서스틴베스트는 “이번 정기주총을 통해 새로운 대표이사 후보를 선임해야 하는 KT&G와 POSCO홀딩스의 차기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지난해 KT의 경영 공백 사태를 계기로 소유분산기업에 대한 주주들의 주주권 행사 방향에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KT&G와 POSCO홀딩스 모두, 현직 대표이사가 연임 의사를 밝힌...
3월 정기주주총회(주총)에 앞서 지분을 넘겨받기 위해 내달 강제집행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30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홍 회장은 대법원 판결 후에도 남양유업에 출근하는 것도 모자라, 한앤코에 지분을 넘기지 않고 있다. 대법원은 이달 4일 한앤코가 남양유업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홍 회장 일가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차기 대표가 공식 결정되기 전까지 임시 대표직을 수행하는 셈이다.
이 대표는 김대홍 대표와 2022년 3월부터 공동 대표직을 수행하다 지난해 2월 단독 대표로 전환됐다. 다만 사임을 표하면서 본래 임기보다 빨리 물러나게 됐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올해 카카오페이증권이 부진한 성과를 기록하면서 책임론을 피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이주랑 CFO의 대표 직무대행 임기는 약 2개월로, 임시주총 날부터 차기 대표가 선임되는 3월 정기 주총 때까지다.
앞서 이승효 대표는 2022년 3월부터 김대홍 대표와 공동 대표직을 수행하다 지난해 2월 단독 대표로 전환돼 카카오페이증권을 이끌어왔다. 이에 이승효 대표의 임기는 올해 3월까지였으나, 사임을 표하면서 본래 임기보다 빨리 물러나게 됐다.
단독...
주주총회를 통한 표 대결은 주총까지 가는 절차와 시간을 고려해 3월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총에서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종윤 사장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은 9.91%, 임종훈 사장은 10.56%로 이를 합하면 20.47%이다. 반면 모친인 송영숙 회장과 여동생 임주현 사장의 합산 지분은 21.86%이며, 가현문화재단(4.90%)과 임성기재단(3.0%)을...
NH·SK·DB금융 등 3월 CEO 임기 만료
올해 정기주주총회와 맞물려 임기 만료를 앞둔 다른 증권사들의 CEO 교체도 관심사다. SK증권, DB금융투자, NH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대신증권, 교보증권, 한양증권 등은 3월 CEO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1963)은 옵티머스펀드 사태와 관련 금융위로부터 ‘문책경고’ 징계를 받으면서 연임이...
이후 이사회의 주주총회 안건 상정 결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차기 사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임민규 KT&G 이사회 의장은 “CEO 선임 프로세스의 고도화를 통해 투명성, 공정성, 객관성을 보다 강화했다”며 “앞으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평가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사장 후보 선정 작업을...
KB증권의 KB ESG솔루션팀은 “상법상 주주제안 안건은 주주총회 실시 6주 전까지 전달돼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움직임은 내년 초까지 더욱 본격화될 것”이라며 “행동주의 전략을 취하는 펀드들은 내년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기점으로 캠페인을 벌일 대상 기업들도 어느 정도 윤곽을 잡은 상황”이라고 했다.
다만, 경영권 분쟁이 극화한 종목 대한 추격매수는...
3월에 정기주주총회 시즌에 앞서 1~2월에는 주주총회 안건이 전달돼야 하므로 새해 시작과 함께 행동주의 혹은 사모펀드발 경영권 분쟁이 불거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당장 올해 초에도 KCGI가 주총 전 공개주주서한으로 오스템임플란트 내부통제와 지배구조 문제를 지적하며 경영권 분쟁을 촉발했다. 얼라인파트너스도 에스엠의 지배구조와 이수만 전 에스엠 총괄...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2024년 정기주주총회 종합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주주총회 준비에서 개최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무상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상장회사 정기주주총회 개최 시기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상장협은 2024년 정기주주총회와...
NH투자증권은 배당제도 개선방안을 적용하는 건 강제가 아닌 기업의 선택에 달린 데다, 정기주총에서 정관변경 절차가 필요해 전면 적용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봤다.
이에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제도 혼재 기간을 이용해 수익을 얻는 투자전략을 제안했다. 기존대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과 배당제도 개선방안을 적용한 기업에 투자 시차를 둬 배당수입을...
LG유플러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 인사를 의결했다. 이사회는 황 대표 거취에 대한 논의를 따로 하지 않아 사실상 유임 결정을 내렸다. 기존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황 대표의 향후 임기는 내년 주주총회에서 정해질 예정이다. 다만 3년 임기가 유력하다.
황 대표는 첫 내부출신 최고경영자(CEO)로 2021년 3월 LG유플러스 대표 자리에 올랐다. LG 그룹사 고위...
앞서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 활동했던 행동주의 펀드의 요구사항 대다수도 부결됐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BYC 주주총회에서감사위원 선임, 배당금 확대, 자사주 매입, 액면 분할 등을 제안했는데, 모두 부결됐다. KT&G 주총에서는 FCP와 안다자산운용이 제안한 배당금 확대, 사외이사 증원 등의 안건이 부결됐다.
올해 정기 주총에서 KT&G와 표 대결을 벌인 후 2차전을 예고한 셈이다. 가처분에서 FCP는 △필립모리스(PMI)와의 계약 내용 △해외 사업 수익성 △지난해 4분기부터 집행된 260억 원 컨설팅 수수료 내역 등에 대한 회계장부 및 서류 △이사회 의사록의 열람·등사를 요청했다.
행동주의 펀드가 돌아왔다. 내년 3월 주주총회 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채비에 나선 것이다....
임시 주총에서 해당 안건이 가결되면 증권선물거래소에 코스피 시장 상장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다.
코스피 이전 추진은 주주들의 요구가 점점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기 주주간담회에서 HLB 주주들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코스피 이전을 지속해서 요구해왔다. 특히 오랜 기간 공매도의 집중 공격으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LX인터내셔널은 올 3월 정기주총에서 발행 주식 수를 기존 대비 2배까지 늘릴 수 있도록 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조 단위 유상증자를 실제 진행할 경우, 인수 금액의 상당 부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HMM이 다음 달 25일에 영구채 1조 원을 중도상환하겠다고 밝힌 점은 세 회사에 긍정적인 요소다. 인수 금액에 해당 영구채도 포함돼 산정되는 만큼...
이엠앤아이는 21일 경기도 안산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의 건 △자본준비금 결손금 보전의 건 △이사 후보 선임(주주제안) 안건을 상정한 뒤 일부 가결했다.
임총에서는 사업목적에 △전기 이륜자동차 수입, 유통 및 판매 △전기차 배터리 유통 및 판매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이차전지 소재의 개발, 제조, 판매 및 연구 등이 추가됐다. 또 232억...
기업, 시장 및 경제에 신뢰를 제공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의 저평가를 해소하고 주주가치 및 주가 상승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했다.
명 팀장은 국내 정기주총에서 통과된 주주제안 안건이 올해 들어 전년 대비 78% 증가하는 등 활성화되고 있으며 한국기업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행동주의를 표방하는 펀드들의 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중국·일본·홍콩 4개 시장 소재 기업의 정기 보고서, 주총 안건, 대주주 지분변동 등의 공시가 대상이다. 공시 후 5분 이내에 제공되고, 번역 외에도 핵심 내용 요약, 키워드, 원본 문서도 함께 제공하여 투자자가 빠르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한국투자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통해 제공된다.
한국투자증권은...
김 대표의 임기는 2026년 3월 정기 주총일까지다.
김 대표는 취임 직후 인사말을 통해 “KT 대표이사로서 KT그룹이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기술력, 사업역량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시 주총 이후 곧바로 이어진 취임식에서는 KT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고객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