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기 정기 주주총회 열고 정관 일부 변경 등 안건 승인사외이사 3인이 재선임 이사 후보 사퇴하며 재선임안 폐기박종욱 대표 대행 “신속한 경영정상화 이루도록 최선 다할 것”
KT는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4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제41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퇴...
KT는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제4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3인에 대한 선임안을 표결한다. 이와 함께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의 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주총은 박종욱 대표이사 직무대행의 공식 데뷔전이기도 하다. 구현모 대표가...
지난해 말부터 조직개편과 임원인사 등이 이뤄지지 않아 상반기 사업의 정상 추진이 불투명하다. 최근 성과를 낸 '디지코 전략'의 존속도 알 수 없게 됐다. 민간 기업의 수장 자리가 정권의 개입에 좌우되는 모습이 연출되면서 해외 투자자 등의 투자 불확실성도 커졌다. 새 CEO가 결정되더라도 이미 추락한 리더십을 회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시장은...
한진은 23일 오전 9시 한진빌딩 본관 26층 대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6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 67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통과됐다.
사내이사로는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의 신규 선임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의...
여 CFO·CRO는 회계담당, 경영기획담당을 거치며 회계·재무·경영 등 역량을 인정받아 올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CFO·CRO로 발탁됐다. 전문성과 오랜 기간 재직한 업무 경험이 회사 비전 달성에 기여할 뿐 만 아니라 첫 여성 사내 이사 선임을 통해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윤성수 고려대학교 교수와 엄윤미...
임원과 팀장, 현장소장의 추천으로 11명을 선발했다.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은 1년 동안 경영회의 참석 및 현장 방문, 정기회의와 워크숍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혁신과제를 수행한다. MZ세대의 트렌드를 기업문화에 접목하고 선후배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전사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활동도 하게 된다.
쌍용건설은 두바이 등 해외 현장 방문 기회와 인사고과...
김광수 대표이사는 제물포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연세대학교 MBA(경영석사)를 졸업했거, 동서식품에서는 2008년 베버리지 마케팅 이사를, 지난 2020년부터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전날 단행한 정기승진 임원인사에서는 김광수 사장 외에 안선민, 이동희, 이현주, 강성룡 등이 상무 승진 명단에 올랐다.
KT는 지난해 12월부터 정치권의 과도한 인사 개입으로 인해 경영이 올스톱 된 상태다. 지난해 말 진행됐어야 할 조직개편과 임원인사 등이 아직도 이뤄지지 않아 올해 상반기 사업에도 차질이 생겼다. 임직원들 사이에서는 조직이 어떻게 변화될지 정해지지 않아 1분기를 허투루 날렸다며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구 대표가 후보에서 자진 사퇴한 뒤 정치권 인사들이 사외후보자로 등록하면서 낙하산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최종 후보자 모두가 KT 전·현직 임원으로 구성되자 외풍 논란도 사그러들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KT와 밀접한 관련이 없는 외부 전문가들을 통해 후보를 압축했음에도 정치권 압박이 이어진다는 것은...
오리온 담서원 상무는 올해 정기인사에서 수석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추후 오리온그룹이 설립한 오리온바이오로직스에서 담 상무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밖에 CJ그룹 이선호 경영리더, 농심 신상열 상무 등이 임원으로 승진하거나 핵심 보직을 맡으면서 3세 경영의 포문을 열었다.
신한투자증권은 3월 1일 자로 조직 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고객 중심, 영업 중심, 효율 중심 등 3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자산관리부문을 신설해 WM(자산관리) 관련 3개의 그룹(자산관리영업그룹ㆍIPS그룹ㆍ디지털그룹)을 부문 하에 통합했다.
영업부문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관리부문의 지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사내외후보자를 면밀히 살펴보면 전·현직 KT 임원들과 정치권 인사까지 고르게 분포해 있다. 연임의지를 철회한 구현모 대표의 측근도 다수 포진해 있다. 정치계 인사들과 KT OB(올드 보이)들이 다수 경쟁함에 따라 차기 대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사외후보자 중에선 권은희 전 KT네트웍스 비즈부문장과 김성태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구 대표의 사퇴로 차기 대표 레이스는 KT 전·현직 임원, 전직 관료, 국회의원들 간의 경쟁이 됐다.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대표 공개경쟁 모집 결과 사외 18명, 사내 16명 등 총 34명의 후보가 몰렸다. 외부 인사 중 상당수가 여당 정치인 출신으로, 정치권 낙하산 논란이 예상된다. 권은희 전 KT네트웍스 비즈부문장,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있는 인사가 적합하다는 판단도 더해졌다.
한편, 우리금융 이사회는 완전민영화 이후 처음 진행된 회장 선임 절차였던 만큼 복수의 헤드헌팅사에 후보 추천 및 평판 조회를 진행하고, 총 6차의 임추위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이사회는 임추위의 독립성을 비롯해 프로세스상 공정성,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임 후보자는 2월 정기이사회에서...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을 비롯해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도 사실상 내부 출신이나 마찬가지인 만큼 이들이 선임되더라도 내부조직 결속을 강화할 인사로 평가받을 수 있다.
한편, 임추위가 이날 추천하는 단독 후보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 절차를 거쳐 3월 25일 임기를 마치는 손 회장의 뒤를 잇게 된다.
박 부사장은 지난 2021년 세계 최초로 HBM3 개발에 성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정기인사에서 최연소(1980년생) 임원으로 발탁됐다.
1993년부터 31년간 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왕좌'를 지켜온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업계 최선단 12나노급(5세대 10나노급) 공정으로 '16Gb(기가비트) DDR5 D램'을 개발해 AMD와 호환성 검증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유전율(K)이...
BNK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연달아 개최해 빈 후보자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확정했다. 빈 후보가 차기 회장으로 낙점되면서 그동안 논란이 됐던 ‘관치논란’도 마무리됐다.
앞서 BNK금융지주는 내부 승계로만 회장직을 선임할 수 있었던 경영승계 규정을 금융당국의 지적에 따라 외부 전문기관의 추천을 받아 외부 인사도...
KT는 통상 임원 인사를 11~12월에 하지만 이번엔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인사 시기도 함께 늦춰졌다. 이를 두고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연임에 반대하더라도 오는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에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구 대표가 차기 대표이사 후보에 오른 것을 두고 경선의 원칙에...
워크숍에는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금융본부장, 전국영업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과 2022년 우수영업점 시상, 금융본부 지정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2022년 경영 대상은 전남지역금융본부(본부장 이태욱)이 수상했다.
강 행장은 개회사에서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를 맞아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삼성전기는 지난달 이뤄진 정기 임원 인사에서도 MLCCㆍ카메라 모듈 사업부분에서 차별화된 제품ㆍ기술력 확보와 전장 시장 지배력 강화를 이끌 수 있는 인재를 발탁했다.
삼성전기는 신사업 추진 전략에서 전장과 서버 분야에 힘을 싣는다.
장 사장은 “주력 사업인 MLCC, 카메라 모듈, 패키지기판을 서버와 전장 등의 성장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