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NH농협·하나·신한·우리·KB국민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20일 기준으로 총 796조4514억 원이다. 이는 9월 말(760조5044억 원)보다 35조9470억 원 늘어난 것이다.
올해 들어 20일까지 불어난 5대 시중은행 정기예금만 141조5155억 원에 달한다. 이처럼 은행 정기예금에 돈이 몰리는 것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금 금리도...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에 정기예금 가입을 놓고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은행들은 파킹통장과 더불어 1개월ㆍ3개월ㆍ6개월짜리 초단기 상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고객 발길을 붙잡고 있다. 결국 만기 전에 중도 해지해도 금리를 주는 상품까지 내놨다.
뱅보드 차트 속 중도해지 해도 이자 주는 예금 인기
OK저축은행의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는...
이번 조치로 'Fi 알파 리볼빙 정기예금'의 금리는 연 6.5%로 올랐다. 이 상품은 롯데카드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별도 조건 없이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Fi 리볼빙 정기예금' 금리는 연 6.45%다.
이날 HB저축은행도 'e-회전정기예금'과 '스마트회전정기예금' 금리를 연 6.45%로 올렸다.
전날 상상인저축은행은...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고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369 정기예금' 1년제의 경우 기본금리가 0.9%포인트 올라 최고 4.0%의 금리를 준다.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매달 원리금을 주는 '행복knowhow 연금예금'은 1년제 기본금리가 0.95% 포인트 인상돼 최고 4.0%의 금리가 제공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2일 기준금리를 2.50%에서 3.00%로 0.50%포인트...
지난주 한 저축은행에서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연 5.5%까지 올리자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 은행 업무가 마비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이번주는 금리 6.0% 상품이 등장했습니다. 그야말로 눈치작전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기준금리 인상기 똑똑한 투자를 위해 은행권 고금리 예금 상품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은행권 최고 정기예금 금리는?... 상상인저축은행...
그러다 보니 시중자금이 은행 예·적금으로 몰리는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다.
한은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수신 잔액은 2245조4000억 원으로 8월 말보다 36조4000억 원 늘었다.
특히 정기예금이 32조5000억 원이나 급증했다. 2002년 1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월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이다.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연 6.0%(1년 기준) 까지 올랐다. 시중은행 예금금리가 연 5.0% 근접하면서 가파르게 오르자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해 추가 금리인상에 나선 것이다. 무리한 금리 인상이 영업에 부담이지만, 시중은행과의 금리역전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19일 대형저축은행들이 일제히 수신금리를 올렸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
KB국민은행은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20일부터 정기예금 15종 및 적립식예금 23종의 금리를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정기예금의 경우 최고 0.5%p, 적립식 예금 중 KB국민프리미엄적금은 최고 0.6%p를 인상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근로장려금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KB국민행복적금의 경우 1년만기 정액적립식 기준 최고금리 연 5.75...
OK저축은행은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최대 1.25%p(포인트)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금리 인상이 적용되는 상품은 △OK안심정기예금 △OK정기예금 △OK E-플러스 정기예금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 △중도해지OK정기예금6 등이다.
만기는 3년이지만 1년만 되어도 중도해지 손해 없이 해지할 수 있는 상품인 ‘OK안심정기예금’의 금리는 연 5.3%(세전)로...
웰컴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연 5.35%까지 인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기존 대비 최고 연 1.8%포인트(p) 올린 것이다. 생활금융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 인터넷뱅킹이나 영업점 모두 동일하게 최고 연 5.35%의 확정금리가 제공된다.
예치 기간별 정기예금 금리는 △6개월 이상 연 5% △12개월 이상 연 5.3% △24개월 이상 연 5.35...
정기예금은 1년 만기 상품의 경우 1.20%p 인상했다. 2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4.55%, 3년 만기 정기예금은 연 4.60% 금리를 제공한다. 자유적금은 자동이체 신청 시 0.20%p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우대금리 적용 시 1년 만기 자유적금은 최고 연 4.40%의 금리를 제공하고, 3년 만기 자유적금은 최고 연 4.50%의 금리를 제공한다.
수시입출금식 통장(파킹통장)인...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19일부터 회전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6.0%까지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전정기예금은 비대면 가입 시 최대 연 6.00%(기존 대비 1.79%p 인상), 대면 가입 시에는 최초 연 5.91%(기존 대비 2.0%p 인상)의 금리가 제공된다. 회전주기 시 금리가 오를 경우에는 금리가 상향 적용되는 이점이 있다. 최소 24개월부터...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금, 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등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M2 통화량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연속 늘었다.
한은은 "코로나19...
SC제일은행은 12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조정 결과를 반영해 '퍼스트정기예금'과 모바일 전용 상품인 'e-그린세이브예금'(12개월 만기)의 금리도 0.3%~0.5%p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수시 입출식 상품에 30만 원 이상 먼저 예치하고 12개월 만기 정기예금(만기이자지급식)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은 가입금액이 1억 원 미만(최소 가입금액 100만 원)이면 연 4.65%, 1억...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은행 수신은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36조4331억 원 급증한 반면, 증권사 투자자예탁금은 2조2110억 원 줄었다. 최근 코스피 거래대금은 7조 원대로 내려오며 2020년 1월 말 이후 최저를 나타내고 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주요국 시장의 하락이 지속되며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의 기초자산 중 하나인 홍콩H지수가 낙인 배리어(원금 손실...
은행권 정기예금 금리가 5%에 육박하고 있다. 일부 저축은행에선 이미 5%가 넘는 정기예금도 출시되면서 상품 갈아타기에 나서는 금융소비자들도 등장했다. 하지만 막상 고금리를 적용받기 위해선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꼼수’, ‘미끼’라는 불만과 지적도 나온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기준금리 인상(12일) 이후 수신금리를...
일부 저축은행에선 이미 연 5.0%를 넘는 정기예금이 출시됐습니다. 예금 금리가 치솟자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에는 예금에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5대 시중은행(NH농협·신한·하나·우리·KB국민은행)의 정기예·적금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799조8141억 원이었습니다. 한 달 만에 30조 원이 늘어난 것인데요. 예금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어 당분간 은행에 돈이 더...
HB저축은행은 회전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이날부터 연 5.50%로 올렸다. 이는 기존보다 0.5%포인트 인상한 것으로, 79개 저축은행은 물론 은행권까지 통틀어 가장 금리가 높다.
예컨대 1억 원을 맡기면 연간 이자는 세전 550만 원(세후 465만 원)이다. 한 달 이자는 세전 45만8330원(세후 38만7830원)이다. HB저축은행에는 이날 소문을 듣고 온 가입자들로 붐볐다....
다올저축은행은 14일 주요 예금상품 금리를 최고 0.85% 인상하며 최대 연 5.20% 금리를 제공하는 ‘Fi(파이) 리볼빙 정기예금’을 선보였다.
금리 인상 적용 상품은 거치식 정기예금 상품인 ‘Fi 리볼빙 정기예금’, ‘Fi 정기예금’과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Fi 저축예금’이다.
특히 ‘Fi 리볼빙 정기예금’은 기존보다 금리가 0.85% 올라 비대면으로 가입할...
하나은행은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 적용금리를 14일부터 최대 0.65%포인트(p)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의 정기예금' 적용금리는 1개월 이상 연 3.00%, 3개월 이상 연 3.80%, 6개월 이상 연 4.10%, 12개월 이상 연 4.60%로 변경 적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며, 최대 가입금액의 제한 없이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적용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