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30일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공개 대상인 고위 법관 143명의 평균 재산은 38억7223만 원으로 지난해(공개 대상 144명) 평균보다 약 6000만 원 증가했다.
이들 가운데 한해 사이 재산이 1억 원 이상 늘어난 사람은 45명, 1억 원 넘게 줄어든 사람은 12명이었다.
김 대법원장은 작년보다 1억4600여만 원 증가한...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정 장관과 직계 가족의 재산은 15억844만 원으로 집계됐다. 정 장관은 지난해 수시 재산공개에서 13억7390만 원을 신고했고, 약 1억3000만 원의 재산이 늘었다.
정 장관과 어머니가 보유한 토지는 2억6566만 원으로,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전답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건물은...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원 장관의 재산은 총 19억6905만 원이다. 3483만 원이 줄었는데 신규 임차 보증금 및 월세 지출, 생활비 사용, 적금 해약 등으로 예금이 감소한 탓이다.
원 장관의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예금이다. 원 장관은 본인 명의의 2억3515만 원, 배우자 명의의 7억4194만 원의...
30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이 장관은 본인과 가족(배우자·자녀·모친) 재산으로 총 16억4951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종전보다 957만 원 줄어든 것이다.
이 장관은 부동산 재산으로 12억9000만 원 상당의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래미안 센트럴스위트 아파트(본의 명의)와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선고리...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총재의 재산은 총 47억4838만 원이다. 4억1062만 원이 줄었는데, 월세임차보증금 지급에 따른 예금 감소 등에 따른 것이다.
부동산 재산은 26억7387만 원으로 신고됐다. 이 총재가 보유한 충남 논산시 화지동 상가건물(1억2087만 원), 용산구 이태원동 연립주택 전세임차권...
2022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의 재산은 13억378만 원, 강성국 법무부 차관은 35억341만 원이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부친과 배우자, 장남, 차남과 함께 총 23억5873만 원의 부동산과 1861만 원의 토지를 보유했으나 예금이 7862만 원 줄어들어 총 22억624만 원을 신고했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은 서울...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의 재산을 총 31억867만 원으로 신고했다.
김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의 공동 명의로 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분양권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배우자 명의로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롯데캐슬아르떼 전세임차권도 소유하고 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원장의 재산은 총 18억6238만 원이다. 492만 원이 줄었는데, 이는 채무를 일부 상환한 탓이다.
이 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 명의로 된 서울 서초구 잠원동 건물(19억8000만 원)을 신고했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로 2010년식 제네시스(564만 원)와 2020년식 GV80(5384만 원)...
의회 승인 없이 재무부가 자체적으로 쓸 수 있는 외환안정기금 300억 달러(약 38조9700억 원)로 이러한 과정을 회피하겠다는 뜻입니다.
일각에서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예금 보장 한도 자체를 바꾸자는 논의도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 라운즈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공화당 의원 역시 현행 25만 달러 한도가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달 17일까지 SC제일은행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퍼스트정기예금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 3개월제 3.8%, 6개월제 3.9%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퍼스트정기예금 3개월제 또는 6개월제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입 금액은 최소 3000만 원 이상에서 최대 20억 원이다. 총...
은행권의 정기예금 금리가 추락하고 있는 영향 때문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연 3.43~3.55% 수준이다. 지난해 말 금리가 연 5%대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석 달 새 1.5%포인트(p) 이상 하락한 셈이다.
정기예금 금리 추락에 실망한 금리 노마드족은 고금리 적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토스뱅크가 기존 정기예금 상품이 가진 혜택의 불확실성 착안해 먼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예금을 내놨다.
토스뱅크는 24일 가입과 동시에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먼저 이자 받는 예금’을 출시했다. 고객들은 더 이상 만기일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가입과 동시에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목돈을 맡기는 고객의 경우 먼저 받은 이자를 출금한 뒤 재투자에 활용할 수 있어...
24일 오전 우리금융 정기주주총회 앞두고경실련ㆍ금융정의연대 “관치금융” 비판국민연금, 전날 임 후보 회장 선임 찬성
우리금융지주 주주총회를 앞두고 시민사회에서 임종룡 내정자의 우리금융 차기 회장 선임 반대 목소리를 냈다.
2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앞에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의 우리금융지주 회장 선임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다....
강영수 금융위 은행과장은 “예금중개 플랫폼에서 정기예적금뿐만 아니라 수시입출금 예금상품까지 비교, 가입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온라인을 통한 은행 경쟁 체계가 설립되는 과정”이라며 "소비자 선택권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강 과장은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 “기존 은행권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서비스 중 인터넷은행이 잘할...
예금중개 서비스에는 금융소비자보호법상 정기 예·적금 상품이 포함된다. 단, 요구불예금은 단계적인 검토를 거쳐 포함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은행뿐 아니라 저축은행, 신협 등의 예·적금도 포함된다.
또한, 복수 금융사의 예금성 상품 비교·추천이 허용된다. 실명확인, 예금 수취, 계약체결 대리 등 업무는 관련 법령취지 및 소비자보호 측면 등을 고려해 금지된다....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시스템 및 온라인 예금상품 중개서비스의 안정적 운영 지원 등 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한다.
매년 검사계획 수립시 정기검사 대상 금융회사에 안내, 비조치의견서의 신속한 처리 등 업무혁신 로드맵 과제를 충실히 이행키로 했다.
내부통제제도 선진화 및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에도 나선다.
금감원은 저축은행의 PF대출, 여전사의 중고차 금융...
BNK부산은행이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7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이다. 올해는 총 1조 원 한도로 5월 31일까지 판매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1년제 정기예금 상품인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은 300만 원 이상이면...
카드, 보험사 등에 지급결제업무가 허용되면 은행에 예금으로 들어오던 자금 일부가 카드, 보험사 등으로 이동하면서 은행의 수신 경쟁이 심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정기 예·적금 금리가 올라 조달비용이 상승하면 결국 대출금리가 오르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한 은행권 고위 관계자는 “카드·보험사들은 지급결제 참여 비용도 있는 상황에서 규제 준수 비용...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여기에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과 결제성자금 등이 추가된다.
이날 기준 5대(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