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정기예금은 가계자금을 중심으로 12조3000억 원 증가했다.
자산운용사 수신은 18조8000억 원 늘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전월 규제비율 관리를 위해 인출됐던 은행 자금의 재예치, 국고여유자금 유입 등으로 15조1000억 원 증가했다. 채권형펀드(+1조9000억 원), 주식형펀드(+1조1000억 원) 등도 늘었다.
수신 상품은 지난해 10월부터 ‘코드K 정기예금’,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 등 주요 수신 상품의 금리를 5차례 올리면서 ‘금리 핫플 케이뱅크’를 공고히 했다.
또 2021년 11월 업계 최초로 내놓은 ‘금리보장서비스’로 고객에 더 많은 금리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미 가입한 예금이더라도 14일 이내에 금리가 오르면 예금가입일로부터 소급해 더...
전날 JT친애저축은행은 주요 정기예금 상품인 ‘회전식정기예금’ 상품 1년 만기 금리를 기존 4.3%에서 연 4.5%로 0.2%포인트(p) 인상했다. 같은 날 OK저축은행은 고정금리 상품인 ‘OK e-정기예금’의 가입기간별 금리를 조정해 6개월 가입 시 기존보다 0.81%p 오른 연 4.31% 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저축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올리는 것은 지난해 말 나갔던 고금리 예금...
최근 은행권의 정기예금 금리가 다시 연 4%대로 올라가면서 대출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예금금리가 오르면 은행들의 조달비용이 늘어나면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미국 국채 금리까지 급등하면서 한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 가까이 근접했다.
◇정기예금 금리 4%대 진입= 8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KB금융...
예수금 총액 동향과 정기예금 중도 해지율이 일정 수치를 넘어서면 담당자들에게 즉시 통보하는 기능도 갖출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저축은행 예수금 동향을 자동화하면 적시에 파악할 수 있어 금융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예수금 모니터링 시스템을 올해 안에 구축하고, 내년 3월에 차세대 전산 시스템과 연계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JT친애저축은행이 주요 정기예금상품 금리를 6개월 만기 연 4.4%, 1년 만기 연 4.5%로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신금리 인상 적용 대상은 '정기예금'과 '회전식정기예금' 상품이다. '정기예금' 상품의 만기 6개월 예금금리는 연 4.4%로, 기존보다 0.4%포인트(p) 인상했다.
'회전식정기예금' 상품은 12개월 기준 연 4.5%로 기존보다 0.2%p 높였다. '회전식정기예금...
OK저축은행이 6개월 이상 중단기 여유자금 운용에 적합한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는 6개월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3년 만기 회전식 정기예금’ 상품으로, 연 4.41%(세전)의 금리를 적용한다. 가입 기간이 6개월만 넘어도 중도해지 손해 없이 약정 이율을 받을 수 있고 별다른 우대금리 조건도 없어...
6%대의 정기적금과 5%대의 고금리 정기예금도 고객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축은행중앙회에 공시된 정기적금 연평균 금리가 3.55%, 최고 금리가 5.00% 수준인 것과 비교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다만 일각에선 새마을금고의 높은 연체율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부실 등의 우려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만큼 분산 예치에...
박 씨는 “주식 초보자지만 에코프로나 포스코홀딩스를 사는 게 금리가 4%대인 1년짜리 정기예금보다 낫겠다 싶어 새로 증권 계좌를 열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주식 관련 커뮤니티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계좌를 새로 열었다는 이들이 많다. A증권사 관계자는 “미국 신용강등 사태가 터진 당일에도 손쉽게 계좌를 열 수 있는 모바일 고객이...
새마을금고·저축은행 등 2금융권고금리 특판예금으로 유치전 벌여"고객들 불안 심리 회복이 관건"
새마을금고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 사태 이후 주춤했던 정기예금 금리 경쟁이 재점화 되고 있다. 새마을금고와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을 중심으로 고금리 특판 예금을 내놓으며 고객 유치전에 돌입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개봉·갈현동...
정기예금 잔액은 832조9812억 원으로, 전달(822조2742억 원)보다 10조7070억 원 뛰었다. 정기적금 잔액은 41조25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40조841억 원 대비 1조1679억 원 증가한 수치다.
◇가계 부채 놓고 금융당국 “문제 없다” vs 한은 “DSR 예외 대상 축소해야”한국 경제의 ‘뇌관’인 가계 부채가 증가세를 보이자 정부의 대출 규제 완화를 신중하게 접근해야...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9개월 만기 연 4.2% 금리를 제공하는 ‘9개월 회전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상상인저축은행 ‘뱅뱅뱅 9개월 회전정기예금’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크크크 9개월 회전정기예금’으로 가입시 별도 조건 없이 연 4.2%라는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목돈 재테크 상품이다....
토스뱅크는 △지금 이자 받기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등 고객 중심적의 혁신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금 이자 받기는 373만 명의 고객이 총 2억4000만 회를 이용했다. 예치 즉시 이자를 먼저 지급하는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4개월 만에 3조5000억 원을 넘어섰다.
고객 10명 중 7명 이상(71.4%)은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사용했다. 고객의 자산까지 생각한...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 금리(3.65%)가 0.15%p, 금융채 등 시장형 금융상품 금리(3.83%)도 0.12%p 상승했다.
박창현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하반기 유동성 규제 비율 정상화를 앞두고 예금은행이 정기예금 특판 행사 등으로 선제적 자금 확보에 나선 영향"이라며 "주요국 긴축 기조 강화 움직임 등으로 시장금리도 올랐다"고 설명했다.
6월...
정기예금 등에 투자하는 초저위험등급은 1.96%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에프앤데이터랩 측은 "운용 기간이 길지 않음에도 포트폴리오 간 수익률 격차가 꽤 큰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기간이 길어지면 그 차이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등급별 수익률 차이가 발생한 가장 큰 이유는 주식시장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초저위험 상품은 정기예금 또는 보험사 이율보증형 보험(GIC) 비율이 100%다. 저위험 상품은 60%, 중위험 상품은 30% 비율이며 펀드 비율은 각각 40%, 70%다. 고위험 상품은 펀드로만 구성돼있다.
디폴트옵션은 기존 상품 만기가 도래했음에도 가입자가 별도 운용지시를 하지 않고 6주 대기기기간이 경과하는 경우 적용된다. 가령, 기존 운용상품 가입자는 만기 도래 후 4주...
다올저축은행이 6개월간 최고 연 4.3%가 적용되는 'Fi 리볼빙 정기예금(6M)'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Fi 리볼빙 정기예금(6M)은 6개월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3년 만기 회전식 상품이다. 6개월 회전 주기로 약정이율이 변동되고 금리 변동 후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직전 6개월은 약정이율을 보장한다. 특히 예치 기간에 3회(만기 해지 미포함) 분할 해지가 가능해...
초저위험 상품은 ‘지켜드림’으로 저위험 상품은 ‘알파드림(정기예금 플러스 알파수익률을 추구)’, 중위험 상품은 ‘뿔려드림’, 고위험상품은 ‘모두드림’의 별칭을 추가해 안내하고 있다.
디폴트옵션은 사업자별 총 10종까지 출시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현재 운영 중인 7종에 더해 하반기 3종의 추가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전동숙 KB국민은행...
발행금리는 연 3.35%, 만기는 3년으로 은행권 정기예금(3년 만기) 금리 수준이다.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는 최근 글로벌 은행권 리스크로 인해 은행 채권 발행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저금리로 중장기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위안화 채권을 발행 했다”며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영업과 현지 고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