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2번 정근우가 우중간 안타를 쳤다. 이어 도루와 포수 실책을 엮어 3루에 안착했다. 이후 3번 김경언이 볼넷, 4번 김태균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1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를 놓치지 않고 타석에 들어선 피에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포를 쏘아올리며 4점을 얻었다.
한화는 1회말 2명의 타자를 아웃시키고, 3번 박용택과 4번...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2루수는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정근우(한화)와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서건창(넥센)을 대신해 탄탄한 수비력과 많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오재원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국제대회 단기전에서 수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류중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감독은 “아시안게임은 단기전이기 때문에 야수보다는 투수...
포수), 박석민ㆍ김상수(이상 삼성), 오재원(두산), 박병호ㆍ서건창ㆍ김민성ㆍ강정호(이상 넥센), 황재균(롯데), 정근우ㆍ김태균(이상 한화ㆍ이상 내야수), 최형우(삼성), 김현수ㆍ민병헌(이상 두산), 이진영(LG) 손아섭(롯데), 나성범(NC), 나지완ㆍ김주찬(이상 KIAㆍ이상 외야수)이다.
이 중 23명은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된다.
교통사고 현장에 함께 있었던 이용규는 1번 지명타자, 정근우는 2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한화의 선발투수는 이태양, NC는 올해 외국인 첫 노히트노런 기록을 세운 찰 리가 등판했다.
한편 네티즌은 김태균의 선발 엔트리 제외에 대해 걱정스러운 반응을 올리고 있다. “김태균 교통사고, 후유증이 있는 건가?” “김태균 교통사고, 한화 모처럼 경기 좀 되나...
사진 속에는 이용규와 정근우 등 한화 선수들의 모습도 담겨있다. 김태균 교통사고 당시 함께 탑승을 했거나 귀가하는 방향이 같아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사고 현장에 합류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일단 김태균은 다행히 몸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화 구단은 "을지대학교 병원에서 CT촬영을 한 결과 이상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히며...
같은 2루수 자리를 놓고 경합한 정근우(한화)의 경우 안치홍의 성적이 더 좋다. 그러나 국제경험이 많은 정근우의 손을 들어줬다는게 야구계의 분석이다.
이외에도 투수 부문에는 윤성환(삼성), 안지만(삼성), 장원삼(삼성), 차우찬(삼성) 등 16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으며 포수로는 양의지(두산), 강민호(롯데), 이재원(SK)가 승선했다.
또 내야수 부문에는...
2루는 정근우(한화), 오재원(두산), 서건창(넥센) 등이 엇비슷한 성적을 내고 있어 마지막까지 접전이 예상된다.
외야수에서는 나지완(KIA)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지완은 아시안게임 대표팀 승선을 위해 입대를 연기한 상태다. 이번 아시안게임 결과에 따라 군 면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나지완의 타격은 이미 자타가 공인하는 수준이다. 문제는 수비다. 수비 범위가...
한상훈은 롯데 최준석의 높이 뜬 타구를 잡으러 달려가다 2루수 정근우와 충돌해 왼쪽 발목이 꺾였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던 한상훈은 을지대학병원으로 후송됐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검진 결과 인대가 늘어나긴 했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며, 하루 정도 호전 여부를 지켜본 뒤 1군 엔트리 교체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은 “한상훈, 큰 부상 아니길...
1번 타자 이용규(28)가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정근우(31)의 땅볼에 SK 포수 이재원(26)의 1루 악송구가 나온 사이 홈까지 파고들어와 선취점을 냈다. 송광민(30)의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와 김태균(32ㆍ한화)의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연속 적시타를 냈다. 계속된 2사 2루에서 한상훈(34)ㆍ김경언(31)의 연속 적시타가 나오며 1회에 안타 5개와 실책 2개로...
우규민은 지난 4월 20일 한화전에서 동료투수 정찬헌이 상대팀 정근우에게 빈볼을 던져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을 때도 유난히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규민의 당시 행동에 대해 야구팬들은 "우규민, 흥분의 아이콘이냐" "우규민, 처음부터 잘 했으면 이런 일 없었을 텐데" "우규민, 언제쯤 성숙한 모습 보여줄 건지" 등의 반응을...
2사 후 스트레이트 볼넷 출루한 정근우가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김태균이 양현종을 상대로 우익수 앞에 빠지는 적시타를 터뜨리며 가볍게 선취점을 올렸다.
기아는 8회까지 이태양에게 막히며 무득점으로 끌려다녔다.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9회 한 번에 승부를 뒤집었다. 1사 후 브렛 필이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나지완이 역전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그러나 한화는 2...
정찬헌은 당시 대전구장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경기에서 정근우에게 두 타석 연속 빈볼을 던져 논란을 일으켰다. 양 팀의 빈볼 시비는 벤치클리어링으로 확산되기도 했다.
6회 정찬헌의 직구에 등을 맞은 정근우는 8회 또다시 정찬헌의 투구에 맞자 화를 참지 못하고 마운드로 걸어나갔다. 이에 양 팀 덕아웃에서 선수들이 뛰어나와 설전을 벌였다....
당시 경기에서 정찬헌은 6회 한화 정근우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졌다. 이어 8회에도 다시 한 번 투구한 공이 정근우의 어깨를 맞혀 논란이 일었다. 주심은 정찬헌이 정근우에게 두 타석 연속으로 몸에 맞는 공을 던지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퇴장을 명령했다. 특히 정찬헌이 8회에 던진 사구는 양팀의 벤치클리어링을 촉발하기도 했다.
KBO는 "8회말...
이용규를 유격수 땅볼, 고동진을 1루 파울플라이, 정근우를 3루 땅볼로 잡고 공 9개로 삼자범퇴한 우규민은 2회 볼넷으로 시작된 위기에서 무려 4실점하며 무너졌다.
4회 대타 정현석을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킨 다음 한상훈을 중견수 뜬공 처리했으나 김민수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1사 1ㆍ2루 위기에서 마운드를 윤지웅에게 넘겼다.
우규민은 이번 경기로 시즌...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한화 정근우가 LG 정찬헌의 투구에 맞으면서 벤치클리어링을 벌인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아이디 Var*******는 "정찬헌 욕할것도 없다 어차피 정근우가 원인을 줬으면 결과를 받는건 당연하지 그리고 대선배 이병규의 말에 띠껍게 반응했네 그러니까...
정찬헌 정근우 벤치클리어링
한화 정근우와 LG 정찬헌의 빈볼 시비에 양 팀이 벤치클리어링을 벌였다. 벤치클리어링(Bench-clearing)이란 언뜻 경기도중 일어난 감정 싸움으로 보인다. 그러나 팀동료를 보호하기 위한 동료애가 먼저다.
20일 대전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한화 정근우가 LG 정찬헌의...
20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한화 정근우가 LG 정찬헌의 투구에 맞았다.
이날 경기에서 6회말 1사 3루 한화 정근우가 LG 정찬헌의 투구를 몸에 맞았다. 정근우는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했다. 이후 정근우는 정찬헌을 바라보며 1루로 걸어나갔다.
8회 1사...
이 과정에서 정근우와 이용규는 SK와 KIA를 떠나 각각 총액 70억원과 67억원에 한화에 입단했고 이대형은 28억원에 LG에서 KIA로 자리를 옮겼다. 두산에서 뛰던 이종욱과 손시헌은 각각 총액 50억원과 30억원을 받으며 올시즌 NC에서 활약한다. 두산은 FA 자격을 얻은 최준석까지 롯데로 이적해 무려 3명의 FA가 팀을 빠져나갔다.
FA로 이적한 선수들은 대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