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는 9일 낙하산 방지 정관 개정 및 사외이사 후보 추천 주주제안서를 이사회에 제출했다. KB금융 노조는 임경종 전 수출입은행 인니금융 대표이사를 노조 추천 사외이사로 내세웠다.
앞서 KB금융 노조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노조 추천 혹은 우리사주조합 추천 등 형태로 6차례 사외이사 후보를 냈다. 하지만 모두...
주주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받고, 이를 고려해 심사대상자들을 심사한 후 후보자들을 결정한다. 이후 KT이사회가 후보자 중 1명을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해 주주총회에 추천한다.
KT는 "정관 등에 따라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분으로서 응모자격을 갖춘 분은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나이, 학력, 전공, 성별 등에 의한 제한은 없다"고 안내했다.
한편 LS일렉트릭은 오는 3월 정기주총 안건에 정관 변경을 포함했다. ‘(수소) 연료전지 사업 및 기타 발전사업’을 사업 목적에 새롭게 추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소 사업은 구 부사장의 전문 영역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구 부사장이 LS일렉트릭에서 수소산업 등 신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그에 앞서 조속히 심문기일을 지정해 줄 것도 요청했다.
화우 관계자는 “SM 이사회의 이번 신주 및 전환사채의 발행 결정이 상법과 정관에 위반되는 명백히 위법한 결정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기존의 수많은 판결례들과 마찬가지로 법원이 이번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결정의 위법성을 명확히 판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에스엠이 3000억 원 수준의 순현금을 보유한 만큼 정관에서 규정한 ‘긴급한 자금 조달 등 경영상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수만 측의 주장대로 에스엠 이사회가 경영권을 목적으로 신주와 전환사채 발행을 의결했는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유상증자 발행가액 9만1000원은 프리미엄 2.8% 수준으로 경영권을 포함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견해도...
이달 중으로 개선방안을 반영한 상장사 표준정관 개정안을 마련하고, 내년부터는 배당절차 개선 여부를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공시하게 해 투자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1월까지 상장사의 배당기준일 통합 안내 페이지도 마련할 예정이다.
배당절차가 개선되면 배당투자 활성화가 기업의 배당확대로 이어져 다시 배당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가 배당절차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장회사 표준정관’을 개정해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31일 금융위원회・법무부 등과 공동으로 발표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배당절차 개선방안’ 의 후속조치로 상장회사 내부규범인 정관의 정비를 지원하고자 표준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개정된...
상장협, 이달 3일 배당 시행 대기업·금융지주 대상 제도 개선 설명회 열어 일부 기업 “올해 주총서 정관 변경 어렵다” 의견…실무 차원 논의 더 필요할 듯
‘깜깜이 배당’을 없애고자 마련된 배당절차 개선안이 시장에 정착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내년부터 배당절차 개선안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기업에서는 실무적으로...
그러나 기부금품법이 현재 형태로 개정된 이래 행정안전부 등 등록청은 정기후원회원 등 정관에 따라 가입한 회원들로부터 받는 기부금은 ‘소속원’으로부터의 모금에 해당하므로 모집등록 대상이 아니고, 모집비용은 모집활동에 수반하는 모금종사자 인건비 등에 한정된다고 일관되게 해석해왔다.
이에 따라 국내 대부분의 비영리‧공익 법인은 정기회비에...
금융위, 지난달 배당절차 개선안 발표…배당액 확정한 후 배당기준일 결정상장협, 표준정관 개정 예정…정관 수정 여부는 기업 자체 판단 몫 정관 변경, 주주의결권 3분의 2 이상 찬성해야…“기업 정관 변경도 쉽지 않을 듯”
‘깜깜이 배당절차’ 제도 개선 설명회가 대기업부터 시작된다. 배당하는 2000여 개사의 생각을 바꾸려면 대기업들의 결정이 중요하다는...
우선 이달 중 표준정관을 개정한다. 이번 개선방안을 반영한 상장사 표준정관 개정안을 마련해 정관개정시 참고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배당절차 개선 여부를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공시하도록 해 투자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지배구조 핵심지표에 ‘배당절차 개선 여부’를 신설해 개선 여부가 O·X로 공시되도록 하고...
그동안 별도 지침이 없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표준정관을 준용했던 모아타운 조합 운영이 사업 규모와 내용에 맞게 이뤄질 수 있도록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운영비 절감을 위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다채로운 저층주거지 경관을 위해 일률적인 층수 제한을 없애는 한편 연구기관, 학계 등과의 협업을 통해 모아주택 제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
현재...
3월 주총에 상정될 안건으로 FCP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 황우진 전 푸르덴셜 생명보험 대표이사의 사외이사 선임과 △인삼공사 분리상장 △주주환원 정상화 △거버넌스 정상화를 위한 주당 배당금 1만 원, 자사주 매입 1만 원, 자사주 소각 및 평가보상위원회 정관 명문화 등을 포함시켰다.
KT&G는 IR에서 기존 주주환원 정책을 올해도 유지하겠다고...
구는 △조합원 확인, 조합설립 동의율 적정 여부 △조합정관, 조합 임원 신원조회 등 조합설립요건 △건축계획, 사업계획서 등 기타 제출서류를 검토해 내달 조합설립 인가를 한다. 단, 요건이 미비할 경우 보완에 따라 인가일이 늦어질 수 있다.
김선수 권한대행은 “청파동 주민들은 우수한 교통 및 교육 여건에도 불구 협소한 도로, 주차 공간 부족 등으로...
한국전력기술 임시주총에서는 정관변경·사외이사 선임·감사 선임건에 대해서 모두 찬성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달 11일에 열린 임시주총에서 권태흥 전 신용보증기금 전무, 이수경 전 경상북도의회 의원, 임채균 전 한화솔루션 감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감사에는 윤상일 국민의힘 서울 중랑(을) 당협위원장을 새로 선임했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이들이 사전 공개한 안건은 △보통주 현금배당(배당가능이익을 한도로 하며 이사회 결의안보다 높은 수준으로 제안 예정) △2023 회계연도부터 배당 및 자사주 매입 소각을 포함한 총 주주환원율을 당기순이익의 최소 50%로 하는 중기 주주환원 정책 도입 △(중기 주주환원 정책 미도입 시) 연결 기준 지배주주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배당하도록 배당 관련 정관 조항 등...
이에 따라 소액주주 연대는 이사와 감사의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등에 대해 직·간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박세호 아이큐어 소액주주연합 대표 등 3인은 지난달 29일 ‘회계장부 등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아이큐어 소액주주들은 회사 측이 무리한 전환사채(CB) 발행과 유상증자로 주가가 하락했다면서...
이노비즈협회는 이번 기술평가기관 지정을 위해 정관 및 내부관리규정을 개정했다. 지난해 4월 기술·인증평가단 발족을 기반으로 현재 전국단위의 전문평가 인력을 24명까지 확충하는 등 조직과 인프라를 정비했다.
협회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이노비즈기업 중심의 수요를 발굴할 예정이다. 특허가치ㆍ기술특례상장ㆍR&D 기획지원ㆍ투자기관...
분기배당을 위해서는 정관 변경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이 대표는 “분기배당은 현재 글로벌 동종기업인 필립모리스, BAT, 알트리아와 국내 삼성전자, SK텔레콤, 신한지주, KB금융지주 등 많은 회사가 이미 시행하고 있다. 의지만 있으면 언제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사회 권한인 자사주 소각을 주주총회에서 결의할 수 있는 정관 변경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