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소속 정갑윤 예결위원장은 “가급적 빠르게 심사를 마무리해서 국민이 불안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여야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에 합의하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미진할 경우 특별검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합의했었다.
정갑윤 위원장이 자리를 비워 장윤석 간사가 사회권을 넘겨받아 회의를 진행했다.
장 간사가 증액 심사 착수를 선언한자 임 의원은 “증액부분은 각 정당 정책과 밀접한 부분이기 때문에 민주당 참여 하에 진행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발하며 퇴장했다.
임 의원 퇴장으로 논란이 커지자 장 간사는 “강기정 민주당 간사에게 회의 참여를 촉구하고 임영호 의원과도...
이 자리에는 정갑윤 위원장을 비롯, 한나라당 소속 7명 위원과 자유선진당 임영호 위원이 참석했다.
하지만 민주당 소속 위원들이 이에 반발하며 회의장을 찾아가면서 오전 11시 정회, 여야간 대화가 이뤄졌다. 예결위원장실에 둘러 앉은 여야 소위 위원들은 입장차만 재확인했다.
먼저 민주당 간사인 강기정 위원은 “한미FTA 강행처리 두고 반성과 참회의 시간을...
정갑윤 예결특위 위원장은 “정기국회 회기(12월9일)내 예산안 처리가 어렵다고 여야가 판단하면 임시국회 일정을 협의해 (예산안 심사와 본회의 처리의) 시간을 벌어야 한다”고 말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한발 더 나아가 “정기국회 끝나자마자 바로 임시국회를 소집하는 것은 좀 무리가 뒤따른다”며 “행정부가 계속해서 국회에 매여있을 순 없지 않느냐”고...
정갑윤 예결위원장과 한나라당 소속 계수조정소위 위원 등 6명은 3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제외한 야당과 함께 12월 1일부터 ‘상임위원회 감액’ 의결사항에 대해서 만이라도 소위심사를 재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다만 민주당의 참여를 전제로 하여 상임위 삭감부분의 쟁점이나 기타 사항은 보류토록 할 예정”이라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정갑윤 위원장은 30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내일부터 계수조정소위를 열어 예산안 심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법정기한인 12월 2일내 예산안 처리는 이미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졌다”며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9일을 목표로 비쟁점 사안부터 심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민주당에서 반발해도 어쩔 수 없다”며...
박 장관은 이날 정갑윤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의 사무실을 찾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표결처리 직전만 해도 예산안 심사가 전례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예결위를 원만히 가동해 기일 내에 예산을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 재정위기로 인해 상반기까지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정부로선 예산안이 통과되면 즉시...
정갑윤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은 27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정국으로 중단된 예산안 심사의 재개를 위해 민주당 협조를 거듭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해 예산안의 일방적인 단독처리가 또 다시 발생해선 안 된다”며 “민주당 소속 예산조정소위 위원들의 복귀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예산안이 합의처리될 수...
국회 예결특위 위원장인 정갑윤 한나라당 의원도 “(민주당이) 상처가 아물도록 기다려 주는 게 미덕”이라고 말했다. 나흘째 계수조정소위가 공전 중이지만 민주당이 참여할 때까지 단독 심의에 돌입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앞서 홍준표 대표는 23일 기자간담회에서 “법정 시한(12월2일)을 지키면 좋겠지만 여야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기다려도 된다는 생각”이라며...
정갑윤 예결위원장에게 밀려드는 동료 의원들의 민원도 이를 방증한다. 정 위원장은 예산을 요청하는 쪽지와 전화, 문자메시지 때문에 업무를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대부분은 “예결위에 올린 예산안을 잘 봐달라”는 내용이다.
이런 가운데 여야는 새해 예산안이 30일 예결위를 통과하면 내달 2일 본회의에서 합의처리한다는 계획이다. 한미...
이날 착공식에는 김정관 지식경제부 차관을 비롯해,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정갑윤, 강길부 국회의원, 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 국토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노창권 지원국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석유공사는 25개국에서 191개 사업을 진행 중인 직원수 1300여명 규모의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이다.
김정관 차관은 이 자리에서“울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