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가 확진자이거나 확진자의 접촉자여서 자가격리 상태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더라도 따로 시설 격리수용 등 조치는 하지 않고 자택에서 14일간 격리 보호하면 된다.
다만 보호자가 모두 확진돼 입원치료를 받거나 보호자가 고령이나 기저질환이 있어 돌볼 수 없는 경우에는 서울시 동물 격리시설에서...
방역 당국은 시설을 일시 폐쇄하고 추가 접촉자와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광진구 주점과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방문한 다른 음식점 이용자 등이 연쇄 감염되면서 전날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69명(서울 58명)이 됐다.
7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2만5167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3737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2만192명이다....
5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6명의 확진자 중 5명은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528·529번의 접촉자이며, 1명은 인예어린이집 전수조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도는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 역학 조사를 벌이고 세부 동선을 찾아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서울 광진구의 음식점(포차끝판왕 건대점)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 관리 과정에서 5명이 추가 감염됐다. 누적 확진자는 56명이다.
서울 중구의 한 복지시설과 관련해서는 2명이 늘어 확진자가 78명으로 늘었다.
비수도권에선 충남 당진시의 한 유통업체와 관련해 5명이 추가돼 총 44명이 됐고, 충남 서천군 교회 사례에선 2명이 늘어 총 44명이 됐다.
광주 북구 교회...
후생노동성은 전날 아프리카 체류 경험이 있는 가나가와현의 50대 여성과 그의 밀접 접촉자인 10대 남성에게서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또 이들과 접촉한 5명이 현재 검사를 받고 있다. 이로써 일본에서 보고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70명으로 늘었다.
계속되는 확진 보고에 일본 정부는 15일 화이자 백신을 승인할...
특히 4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이던 외국인의 집을 친척들이 방문했다가 집단감염으로 이어진 집단감염 사례로, 환진 전 접촉자만 200여 명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중대본 백브리핑에서 “3월에 유행이 다시 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전문가를 비롯해 방역당국에서도 그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개편 작업을 진행해달라"며 "각 분야와 관련 업계의 방역수칙 조정 요청에 귀를 기울이면서 합리적 제안은 적극 수용하라"고 주문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선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지역사회로의 광범위한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접촉자 파악 및 보완대책 강구를 지시했다.
시험 참가자들의 접촉자를 추적 검사하지는 않았지만, 정기적으로 비강 검사를 시행해 1차 접종을 받은 후 양성률이 67% 감소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지금까지 진행된 코로나19 백신 임상은 주로 예방에만 효과가 맞춰져 있어 바이러스 전파력 감소소 데이터는 거의 없었다. 영국 면역력학회의 더그 브라운 박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바이러스 전염을 막는 데...
현재까지 확인된 밀접접촉자 49명에 대해선 자가격리 후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가 완료됐으나, 그 외 접촉자 136명에 대해선 아직 검사가 진행 중이다.
방대본은 “이번 사례가 국내에서 전파돼 집단감염이 발생한 만큼 지역사회를 통한 변이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있으므로, 해외 입국자의 철저한 자가격리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확진자...
광주 서구 교회 관련 확진자도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는 125명으로 늘었다.
대구 동구 체육시설과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11명이 확진됐고, 경북 안동 태권도장 관련 확진자는 3명이 늘어 56명이 됐다.
부산에서는 금정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6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90명이 됐고, 항운노조 관련 확진자도 추적관리 중에 3명이 확인돼...
교정 당국은 수용자들 동선을 분석해 접촉자를 분리하고 총 102명에 대해 유전자 증폭검사(PCR)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앞서 파악된 확진자를 포함해 총 9명의 취사장 수용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들 대부분은 무증상 상태로 확인됐고 일부만이 미열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정 당국 측은 확진자들 연령대가 다양하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이어 이들과 접촉한 수용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전자 증폭검사(PCR)를 시행해 이같이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남부교도소에 현장대책반을 설치하고 접촉자 1인 1실 격리, 수용자 급식 조달 방안 마련 등의 조치를 취했다. 질병관리청과 서울 구로구 보건당국 협조를 얻어 전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도 시행했다.
또 추가 확진자 발생에...
서울 성동구 대학병원과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총 31명)됐으며, 중구 복지시설과 관련해서도 접촉자 추적관리 중 11명이 추가 확진(총 46명)됐다. 경기 수원시 요양원2(추가 6명, 총 36명), 광주 북구 교회2·IM 선교회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 관련(추가 6명, 총 190명), 경북 안동시 태권도장(추가 4명, 총 53명), 부산 금정구 요양병원(추가 11명, 총...
심층역학조사와 확진자 동선조사, 접촉자 파악과 감염경로 조사, 긴급방역소독 등도 실시 중이다.
서울시는 “한양대병원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가 이날 0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27명에 이른다”며 “그 중 29일 신규 확진자가 22명”이라고 밝혔다. 27명 중 병원 환자는 10명, 직원 2명, 간병인이 8명, 가족은 7명이다. 이들 모두 서울 발생 환자로 관리되고 있다....
인천 연수구 가족-지인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8명이 됐다.
경북 안동시 태권도장 관련해서는 12명이 더 확진돼 확진자가 45명으로 늘었고, 경북 포항시 지인모임 관련해서도 9명이 추가 감염돼 확진자가 26명으로 늘었다.
부산 서구 항운노조 관련해선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3명, 금정구 부곡요양병원에선...
기금위 위원장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로 이날 회의에 참석하지 못해 조 부위원장이 기금위를 주재했다.
조 부위원장은 “최근 국내 금융시장은 일부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으나 비교적 양호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의 충격이 컸지만...
송은철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관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밀접 접촉자는 감염병전담병원 및 서울시 임시격리시설로 이송해 격리자 관리를 할 예정"이라며 "고령층이 많이 이용하는 요양시설은 외부인 방문을 금지하고, 종사자와 이용자들은 마스크 착용 및 손 위생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날 홈리스행동은 긴급 성명을 내고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가 안전하게 분리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홈리스행동은 현재 노숙인 일시보호시설은 수십 명이 같은 공간에서 잠을 자는 합숙소 형태라서 집단감염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이어 "거리 노숙인에게 개별 화장실과 창문이 갖춰진 임시 주거공간을 지원하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보건복지부 직원과 밀접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권덕철 장관이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잠복기를 고려해 2∼3일 뒤 재검사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27일 오후 문자 공지로 "복지부 직원의 확진으로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권 장관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어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