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저축은행과 관련해서도 접촉자 추적관리 중 9명이 추가 확진(총 19명)됐다. 안산시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는 39명으로 5명, 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 관련 확진자는 170명으로 5명 늘었으며, 충북 청주시 자동차부품업체(총 13명), 전북 완주군 자동차공장2(총 11명)에선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설 연휴 이동에 따른 전파 사례도 늘고 있다. 충남 보령시...
이 밖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강동구 사우나 관련 1명(누적 26명) △구로구 직장 관련 1명(누적 15명) △기타 집단감염 9명 △기타 확진자 접촉 57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경로 조사 중 34명이다.
서울시는 순천향대병원 환자를 재배치해 추가 확산을 막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직원, 환자, 보호자 등 접촉자를 대상으로...
완주군 보건소 등은 확진자가 근무한 부서의 직원 80여 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이 공장에서는 직원 21명과 가족 13명 등 총 34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전북도와 완주군은 두 차례에 걸쳐 밀접 접촉자와 직원 등 4천200명을 상대로 전수검사를 벌였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요양원에서는 접촉자 추적 과정에서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불어났고, 경기 김포 일산서구 교회에서도 이날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1명이 됐다.
이 밖에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누적 160명)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내 플라스틱공장(132명) 등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요양병원에서도 접촉자 추적 중 1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35명이다.
경기 남양주시 주야간보호센터 관련해서는 4명이 추가돼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다. 남양주시 진관산단 플라스틱공장 관련해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29명이 됐다.
비수도권에선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와 관련해 25명이 추가 감염돼...
이에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고위공직자가 열이 나면 곧바로 코로나 검사를 받는 것이 기본 원칙이자 메뉴얼이며, 사실이라면 오늘 출석한 장관도 밀접 접촉자로 의심이 가는 것"이라며 "그렇지 않다면 출석을 피하기 위한 거짓말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코로나, 발열 등에 대한 연관성은...
이에 따라 병원은 내부에 해당 의사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리고 동선이 겹치는 직원 등을 파악 중이다.
지금까지 확인된 접촉자는 교직원 20명, 환자 4명이다. 이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조처는 역학조사가 종료된 후에 결정될 전망이다.
대구에서는 북구의 한 병원과 관련해 접촉자 가운데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었고, 동구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3명 더 늘어 총 22명이 됐다.
한편 방대본은 14일 이후 국내발생 45건과 해외유입 1건 등 총 6건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5건에서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했다. 이로써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99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밀접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해 진단검사와 함께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전날 충남도 방역대응팀은 “공장 관련 시설 16곳에서 환경검체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6곳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바이러스가 나온 곳은 아산공장 5개 건물 가운데 F동 공용 탈의실 소파와 음료 자판기, 회의실 테이블 등이다.
특히 사무실...
이에 국방부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20여 명에 대해 2주간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 또 이날 오전 영내 임시 검사소를 설치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인원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검사 대상은 100∼200명 수준으로 예상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확진자가 최근 국방부 청사에는 다녀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합참 청사 근무...
이에 따라 국방부는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이날 오전 국방부 영내 주요소에 임시 검사소를 설치해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국방부 영내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해 11월 직할부대인 국군복지단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확진자 발생이 3월 둘째 주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 즉 전반기 연합지휘소...
천안시와 아산시는 지난 13일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직원 1명(천안 850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공장 직원과 가족 등 접촉자를 조사한 결과 15일 오후 7시 기준 총 5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이 공장에는 655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15일 오전 해당 공장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전직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이날 기준으론 6명(누적 94명)이 추가 확인됐다. 이 중 5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돼 접촉자가 없으나, 1명은 격리 면제자로 출근 과정에서 직장 동료들과 접촉했다.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에서 확진자가 추가되진 않았으나, 일반적인 잠복기(5~7일)를 고려하면 향후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56명 중 환자가 28명(지표환자 포함), 간병인이 12명, 병원 종사자와 보호자가 각 8명이다.
인천 서구 의료기관과 관련해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환자, 가족, 보호자 등 10명이...
LH세종본부 직원 3명이 12일 확진 판정을 받자 A 씨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13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A 씨가 근무하던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긴급 소독하고 세종청사 6동 연결통로와 승강기를 차단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들은 검체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며 “입주기관에도 확진자...
서울 강동구의 한 사우나와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6명 더 늘어 누적 19명이 됐고 성동구 한양대병원과 관련해서도 접촉자를 추적 관리하던 중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98명이 됐다.
용산구의 한 지인 모임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2명 더 늘어 총 57명이 됐다.
방대본은 “현재까지 교인, 어린이집, 식당, 체육 커뮤니티 모임 관련 지인 등을...
방역 당국은 보습학원 확진자 2∼3명이 다른 학원 4곳을 다녀간 사실을 파악하고 감염 확산을 우려해 이들 학원 원생과 강사 233명을 검사했지만,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감염된 원생 일부가 오정동 모 중학교 축구장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돼 방역 당국이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남·전남 시리아인 친척 집단감염 사례에서 8명이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고, 또다시 이들 접촉자에 대한 검사 중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n차 감염까지 발생해 지역사회 확산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방대본은 변이 바이러스 감시 강화를 위해 변이 바이러스 유전체 분석기관을 현재 2곳에서 질병대응센터와 민간 등을 포함해 총 8곳까지 확대한다. 또...
확진자와 같은 부서원 등 밀접접촉자로 통보받은 직원들에 대해서는 2주간 자가격리를 거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으면 다시 출근하도록 했다.
또한, 밀접접촉자 외 11층 근무자 전원에게 10일까지 재택근무를 시켰다. 다른 층의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일부 직원들은 서울 광화문·마포 사무실로 분산 근무하도록 조치했다.
이 밖에 시장운영을 직접 담당하지...
경기 고양시에서는 무도장에서 3일 첫 환자가 나온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1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12명이 감염됐다. 같은 지역 식당에서도 현재까지 총 13명이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무도장 이용객들이 같은 건물 내 식당을 이용하면서 집단으로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방문자 명단이 제대로 작성되지 않는 등 방역조치를 위반한 부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