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황 회장은 태영건설 주식 138만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는 사실을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인 8일 공시했다.
이에 황 사장이 보유한 태영건설 지분은 총 9.79%다. 기존에 보유 중이던 지분율(6.24%)에서 3.55%포인트(p) 증가한 수준이다.
앞서 황 회장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5일까지 태영건설 주식을 꾸준히 사고팔며 지분을...
에스원의 지난해 보안SI 매출은 3152억 원으로 전년(2637억 원) 대비 20% 증가했다.
에스원은 지난해 호실적에 힘입어 배당금도 인상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원은 1주당 27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배당금 총액은 913억 원 수준이다. 에스원은 2018년 배당금을 2500원으로 설정한 이래 6년 만에 배당금을 상향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 LS마린솔루션, SK가스 등이 배당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LS마린솔루션은 작년 결산배당으로 역대 최대인 주당 160원, 약 40억 원의 총배당금을 의결했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의 30원 대비 약 5.3배 수준이다. SK가스는 지난해 주당 배당금을 전년의 6500원보다 1500원 늘려 8000원으로 결정했다....
12일 에프앤가이드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 추정치가 있으면서 실적이 발표된 증권사는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NH투자증권 등 4곳이다.
삼성증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480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공시했다. 전년 대비 29.7% 증가했으나 컨센서스 6019억 원에는 못 미쳤다. 삼성증권은 “브로커리지 매출 증가와 기업금융...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이날까지 주당 1주 이상 배정 무상증자 결정을 공시한 기업은 엔케이맥스, 피씨디렉트, 소룩스, 펨트론, 티이엠씨, 솔루스첨단소재, 제우스, 지아이이노베이션, 에이치앤비디자인, 하인크코리아 등 10곳이다.
이 중 소룩스가 주당 14주 배정으로 가장 높은 증자 비율을 기록했고, 에이치앤비디자인이 4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휠라홀딩스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3조24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 영업이익은 22.1% 감소하며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특히 주력 사업인 휠라 부문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6854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2.26% 줄었다.
휠라홀딩스 관계자는 “단순히 수익성 개선이 아닌 브랜드 재정립을 통해 장기적인...
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매출 6072억 원, 영업손실 1126억 원, 순손실을 2096억 원으로 잠정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4634억 원으로) 대비 31% 증가했으나,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늘어났다. 순손실은 2096억 원으로 전년(1858억 원) 대비 238억 원 늘어났다.
위메이드는 “매출은 ‘나이트 크로우’ 국내 출시 성과와 ‘미르’ IP 라이선스 계약금...
“푼돈이라도 어디”…공모주 단타 개미 기승
5일 이투데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이날까지 상장한 18개 종목(이전상장 제외)의 최소 청약 건수 평균은 11만409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상장한 14개 종목(6014건)의 18배가 넘는 수준이다.
이 기간 가장 큰 최소 청약 건수를 기록한 종목은...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60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4.2%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50억 원으로 0.6% 증가했다.
이로써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1940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5% 성장한 2조51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영업이익률은...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DL이앤씨 등 주요건설사들의 작년 4분기 잠정 실적 발표가 1일 DL이앤씨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현대건설은 4분기 매출액 8조5984억 원 영업이익 1445억 원, 당기순이익 1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1.3%, 영업이익은 94.5%, 당기순이익은 흑자...
씽크풀은 2018년 정부의 AI 관련 핵심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서울대ㆍ연세대ㆍ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기술 지원을 받아 빅데이터ㆍAI 기반 투자지원시스템 개발을 진행했다.
씽크풀은 검증된 기술과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챗GPT 기반의 미국 공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해외 정보까지 확장하고 있다.
김동진 씽크풀 대표는 “AI...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26일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827억 원, 영업이익 6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31%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연간 실적으로는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진 분기 연속적자를 끝내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기아는 결산 현금·현물배당을 위한 기준일을 올해 3월 20일로 결정했다.
현대차는 결산 현금·현물배당을 위한 기준일을 올해 2월 29일로 결정했다. 앞서 삼천리는 결산 배당일을 올해 3월 29일로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투자자들은 각각 기아는 3월 20일, 현대차는 2월 29일, 삼천리는 3월 29일전까지 주식을...
공모주 청약 일정은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dart.fss.or.kr)에서 발행회사 증권신고서를 조회하면 파악 가능하다. 신규 상장 기업이 별도로 청약을 진행하거나 청약일 전 사전 청약을 할 수 없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공모주 청약은 증권신고서가 정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동일한 공모가로 배정되며, 특별공모를 명목으로 공모 가격을 할인해 임의 배정할 수 없다....
24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전날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냈다. 이 공시는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 이상 변동했음을 알리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8.4% 하락했고, 당기순이익은 44억 원으로 96.4%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4....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AK플라자는 2020년 221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데 이어 2021년 274억 원, 2022년 19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누적 순손실은 908억 원에 달했다. AK플라자는 20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백화점업계에서 갤러리아백화점과 ‘빅4’ 자리를 두고 경쟁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수원, 분당, 평택, 원주 등 4개 점포만을 운영하는...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지난해 3분기 누적 3861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매출 5000억 원 돌파가 가시화됐다.
‘코대원’과 ‘펠루비’ 등 감기약이 핵심 품목인 만큼 4분기는 회사의 최대 성수기로 꼽힌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연간 실적 추정치(컨센서스)는 매출액 5196억 원, 영업이익 362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