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에서는 또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에 전세형 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다만 구체적 비율은 시범지구 내의 다른 주택유형의 비율이나 지구여건 등을 감안해 추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건축물을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쉽게 용도변경 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했다. 협의회는 2006년 5월 8일 이전에 허가받은 건축물에 대해 '대지안의 공지규정'을 허용하는...
또한 분양주택은 기존분양가보다 저렴한 중소형(85㎡) 주택으로 공급하고, 임대주택도 국민·영구임대와 전세형, 지분형 등으로 다양화해 추진함으로서 도심인근 주요지역에 사회 계층간 Social Mix는 물론 주거복지 향상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공 주택사업1처 김영부 처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보금자리 주택은 사전예약이 적용됨에 따라...
개발된다면 ‘그린 프리미엄’이 더해져 투자 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보금자리주택은 중소형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으로 나뉜다. 임대주택은 영구임대, 전세형, 지분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공급된다.
정부는 올 한 해 동안 보금자리주택 13만가구 건설(인허가)을 추진한다. 이 중 수도권 지역에서 9만가구, 지방에서 4만가구가 지어진다.
이는 영구임대, 국민임대, 10년임대, 장기전세 등의 임대주택과 전용면적 85㎡ 이하의 공공분양주택을 합친 개념으로, 앞으로 10년간 새로 지어질 150만호가 가지게 될 이름이기도 하다.
주거에 대한 새로운(NEW) 가치를 더한(PLUS) 의미로, 기존 공공주택 정책과 달리 다양한 유형으로 도심근교, 합리적인 가격, 사전예약제 등 신개념이 더해진 보금자리주택의...
소득계층 5분위중 1분위에 해당하는 최저소득층을 위한 영구임대 주택 공급이 10여년 만에 재개된다.
임대주택은 최저소득층을 위해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인 영구임대주택을 10만호 공급하며, 서울 등 도심에 장기전세형 주택도 도입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점진적인 자가 전환을 촉진하는 '지분형 임대주택'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밖에 대한주택공사는 청약저축자와 청약예금자를 대상으로 10년뒤 분양전환 가능한 10년 공공임대 4개블록(A6-1, A14-1, A21-2, A26-1)을 추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대한주택공사 판교사업단 공공임대팀에 따르면 "10년 공공임대 블록들은 전세형 임대로 공급될 수 있어 공급내용과 시기가 유동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적용되는 중대형평형은 채권 손실액을 포함한 실분양가가 1700만~1900만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계약 후 5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한편 판교에서는 내년에 협의양도분(중대형) 980가구, 주상복합 1266가구가 청약예금 가입자에게 공급된다. 또 내년 하반기께 국민임대 5784가구, 전세형임대 2085가구, 공무원임대 473가구 등 총 8342가구가 나온다.
8월에 나오는 전세형 임대 397세대는 전용면적 25.7평초과 물량으로 청약예금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2년 단위 재계약으로 분양전환이 아예 불가능하므로, 내집마련이 아닌 렌트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현명하다.
한편, 8월 판교 중대형 분양에는 1공구에는 금호산업 컨소시엄 2공구는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3공구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4공구 대우건설 컨소시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