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향후 2년간 전국 11만4000호, 수도권 7만 호, 서울 3만5000호 규모의 임대주택을 매입약정 방식의 신축 매입임대, 공공 전세형 주택 등 순증 방식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당면한 전세시장의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부동산시장...
매입·전세형은 신혼부부 매입임대를 신규로 도입한다. 매입임대리츠, 전세임대도 물량을 확대해 총 7만5000호를 공급한다.
신혼전용 매입임대는 총 2만호를 공급한다. 지원단가를 기존 1억500만 원에서 1억5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교통이 편리한 곳에 큰 평형을 매입해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매입임대리츠는 총 2만호를 공급한다. 이는 아파트를 10년간...
한편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115번지 일원(월산12지구)에 지어지는 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는 임대보증금만 내고 임차하는 ‘전세형 뉴스테이’다. 전 가구가 전세임대로 월 임대료 부담이 전혀 없고 임대기간이 10년으로, 기존 8년인 뉴스테이에 비해 거주기간이 2년 더 길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이 단지의 전세보증금(기준층 기준)은 전용 △52㎡가...
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는 전 가구가 임대보증금만 내고 임차하는 ‘전세형 뉴스테이’다. 전 가구가 전세임대로 월 임대료 부담이 전혀 없고 임대기간이 10년으로 기존 8년인 뉴스테이에 비해 거주기간이 2년 더 길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임대 형식으로 거주하기 때문에 취득·등록세가 없고 신청 시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 나중에 청약통장을...
오는 8월 우남건설이 용인 역북동에서 '용인 역북 우남퍼스트빌'을 전세형으로 공급 예정이다.
임대로 거주할 때에는 취·등록세는 물론 재산세, 종합부동산세와 같은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과거에는 LH에서 주도적으로 공급했던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가 최근에는 민간 건설사들로 확대되면서 평면이나 마감재 등이 일반분양 아파트...
그러면서 “전세 자금 융자나 기존 미분양 주택을 전세형 주택으로 바꾸는 등 임대주택을 적극 확대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취득세 영구 인하 방침과 관련해서는 “국회 입법과정에서 소급 적용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며 “세율 인하 정도는 중앙과 지방간 재원을 어떻게 할 것인지 등을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경제에 대해서는 작년 동기...
전세형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인 ‘향남신도시 모아엘가 아파트’가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7~18일 진행된 향남신도시 모아엘가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496가구 중 특별공급 63가구를 제외한 433가구 모집에 총 586건이 접수됐다.
전용면적 84A㎡는 225가구 모집에 338명이 청약해 1.5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신축다세대주택은 정부의 전·월세 대책의 일환으로 민간이 신축하는 다세대·연립주택을 LH가 매입, 10년 전세형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입주자는 10년간 시세의 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거주하다가 10년 후 분양전환을 통해 내집이 가능하다.
주택규모별 공급호수는 전용면적 55㎡ 24가구, 59㎡ 16가구 등 총 40가구 이다. 임대조건은 55㎡형은...
통해 전세계약이 수월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공동전세형 장기안심주택의 경우, 적은 비용으로 많은 저소득 서민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임차형 공공임대주택의 미래 발전 모델”이라며 “올해의 높은 경쟁률과 무주택 서민들의 관심을 적극 반영해 2013년에는 예산 증대를 통해 당초 계획인 1350가구 공급보다 확대...
공동전세형 장기안심주택은 세입자가 원하는 주택을 서울시 SH공사에 통보하면 세입자와 SH공사가 공동으로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SH공사가 잔금납입시 전세금의 30%를 집주인에게 직접 지급하는 공동전세형 방식으로 공급된다.
즉, SH공사와 주택 소유자, 세입자가 함께 계약을 맺게 되며 이 과정에서 임차금액의 30%(최대 4500만원)를 시가 지원하게 된다.
신청...
다만 공급유형은 영구임대와 전세형 임대로 제한했다.
지원대상은 최저주거 수준 미달가구가 1순위, 5분위 소득계층 이하 무주택가구가 2순위다. 지분형(분납형)과 분양전환임대는 제한적으로 공급해 민간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민주당은 인구 1000명당 주택수를 선진국 수준인 400호까지 확대하고 연평균 12만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오는 2017년까지 OECD 국가...
다만 공급유형은 영구임대와 전세형 임대로 제한했다. 지원대상은 최저주거 수준 미달가구가 1순위, 5분위 소득계층 이하 무주택가구가 2순위다. 지분형(분납형)과 분양전환임대는 제한적으로 공급해 민간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또 주택임대 관리업 도입을 위한 제도를 보완하고 임대사업자에 세제 지원을 확대해 기업형 임대사업자를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실었다....
임대보증금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수준이며, 임대기간은 10년으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거주여건을 제공한다.
향후, 매입주택 선정(10월 초), 건축허가 및 건설(10월 중)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초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도심 전세시장의 실수요층인 3~4인 가구의 수요에 맞는 신축 다세대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소규모 지구 특성상 영구임대, 분납형 또는 전세형 임대주택 등 모든 유형의 주택 건설이 어려운 점을 감안한 것이다. 보금자리주택법령상의 분양주택과 임대주택 비율은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세부 유형별 주택 비율은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지역현안사업의 보금자리지구도 추진키로 했다. 도시지원시설을 중심으로 한 지역현안사업을...
분양가보장제가 지난해까지 중소형건설사를 중심으로 유행했다면 올해 트랜드는 단연 ‘전세형매매’. 입주자가 시중 전세시세 대금만 내고 입주 후 잔금 납부시기에 최종 분양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분양 선택시에는 잔금과 함께 거주기간동안 발생한 중도금 대출이자도 함께 납부하는 이자후불제 방식이 적용된다. 분양받지 않으면 일반 전세처럼 퇴거시...
아울러, 민간이 건설한 공공건설임대주택의 최초보증금 규제를 완화해 전세전형 공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민간사업자가 건설한 5년.10년 분양전환 임대주택의 최초 임대보증금 상한(건설원가-기금 융자금) 제한을 80~90%에서 100%로 상향키로 했다.
임대료의 임대보증금 추가 전환이 가능해져 임대료 부담을 최소화하는 전세형 공급이 가능해지는...
보금자리주택은 영구, 국민, 분납형.전세형 등 임대주택 2만1510가구(38%)와 공공분양주택 1만9857가구(34%)가 공급된다.
민간분양주택은 건설 가구수의 약 28%인 1만5956가구이고 이 중 중.소형주택(85㎡이하)을 3548가구가 공급할 계획이다.
1~2인 가구를 위한 도시형생활주택(원룸형)은 총 645가구가 공급되며 토지임대부 주택도 904가구가 공급된다....
27일 국토해양부는 서민 주거복지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4대 보금자리지구에 대한 지구계획을 확정, 발표했다.◆주택공급계획
지구계획에 따르면 4대 보금자리지구에 공급되는 주택은 총 5만5000여호로 이중 국민, 영구, 10년분납, 장기전세형 등 공공임대주택과 공공분양 아파트로 구성되는 보금자리 주택은 74%인 약 4만호에 달할 것으로 계획됐다.
올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