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0.14%로 지난해 12월(-0.10%) 대비 0.04%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0.14%→-0.18%)과 서울(-0.07%→-0.12%), 지방(-0.07%→-0.11%) 모두 하락 폭이 커졌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북지역에선 노원구(-0.22%)와 도봉구(-0.17%)는 매수문의 희소한 상황에서 급매물 위주 거래됐다. 성북구(-0.12%)는 삼선‧성북동 주요 단지에서...
가뜩이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등 대손비용 증가로 올해 영업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은행을 ‘공공재’로 활용하려는 정치권의 시도에 내부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팽배하다.
14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민간은행 등과 협력해 고금리 위기 극복과 신산업 전환 지원을 위한 총 76조 원 규모의...
14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지난달보다 2.7p 하락한 6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좋음' 응답 비중에서 '나쁨' 응답 비중을 뺀 뒤 100을 더해서 산출하는 데 85 미만이면 하강국면이다. 하강국면은 총 4단계로 나뉘며 1단계에서 4단계로 갈수록 전망이 나쁨을...
주산연은 "투자 목적의 거래는 원활하지만,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거래는 어려워진 것으로 볼 수 있다"며 "2월부터는 기존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에만 해당하던 대환대출이 전세자금대출까지 확대돼 잔금대출 미확보, 세입자 미확보 요인은 차츰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9.4에서 77.7로 1.7p 하락했다....
변동금리의 준거가 되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6개월)는 3.84%다. 전세대환 대출금리가 이보다 낮아 수익성에 적신호가 켜질 수도 있다는 계산이다. 은행들은 이를 감수하더라도 대환대출 수요를 잡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은행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가입자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다. 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차주별(대기업·중소기업·가계주택·가계일반) 대출태도지수는 5로 작년 4분기(-6)에서 플러스(+)로 전환했다. 작년 3분기(-2) 마이너스로 돌아선 이후 2분기 만에 플러스로 돌아선 수치다.
대출태도지수는 ‘100~-100’ 사이에 분포하며 지수가 양(+)이면 ‘완화(증가)’라고...
부동산원의 전국 연립·다세대 전세가격 지수는 2022년 12월 100.8에서 지난해 12월 98.3으로 2.5% 하락했다. 반면 연립·다세대 월세 가격지수는 101.1에서 101.9로 0.8% 상승했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거품이 있던 가격이 되돌림 되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 보증보험 가입 요건이 강화돼 보증보험...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2023년 1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방(비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9.9로 전국 평균 100.1보다 낮다. 대구와 세종은 각각 95.8과 95.2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반면 수도권은 100.4로 전국 평균 이상을 기록했다. 이 지수는 100 이하면 전월 대비 가격 하락이라고 답한 사람이 많음을 의미한다.
지방 비아파트 시장...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0.10%로 지난해 11월(0.04%) 대비 0.14%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0.06%→-0.14%)과 서울(0.10%→-0.07%), 지방(0.02%→-0.07%) 모두 하락 전환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북지역에선 노원구(-0.22%)와 도봉구(-0.14%)는 매수문의 감소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마포구(-0.13%)는 마포‧아현동 주요 단지에서 매물가격 하향 조정이...
주택 전세 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기준 92.9로 전월(94.8) 대비 1.9p 하락했다. 수도권(93.1)은 전월 대비 2.2p 내려 하강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비수도권(92.3)은 전월 대비 1.7p 하락했다.
토지시장 소비심리도 약세를 이어갔다. 이 지수는 전국 기준 전월(85.9) 대비 1.3p 내린 84.6을 기록하면서 하강국면을 보였다.
한편,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0~200...
반면, 변동형 금리의 준거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는 3개월 연속 상승세다. 은행의 예금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자금조달 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대비 0.03%p 오른 4.00%로 집계됐다.
전세자금대출도 고정형이 낮았다. 이들 은행의 전세대출 고정형 금리는 26일 기준 3.68~5.43...
또, 전세자금 대출을 받는 시점에 보증보험 가입 방법과 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을 알려주는 등 '찾아가는 금융교육'과 청년 유형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추진한다.
22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관계부처 위원 및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2023년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0 청년 금융교육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도 전년 동기 대비 3.2%를 기록하며 2022년 6월(9.1%) 최고치보다 둔화됐다. 한국은행은 지난 2월부터 7번 연속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한 바 있다.
류 센터장은 “아울러 서울 주택 인허가 물량이 부족하다는 점도 전세∙매매가 상승의 이유”라며 “2010~2022년 서울의 연평균 주택 인허가 물량은 7만9000가구였는데, 지난해와 올해(10월 말...
및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뱅킹 앱 '신한 SOL뱅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한은행은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의서비스품질지수(KSQI), 한국산업의고객만족도(KCSI), 글로벌고객만족도(GCSI)를 포함한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은행부문...
신규취급 코픽스, 11개월 만에 4%대로상승폭은 0.03%p로 전달 대비 대폭↓KB국민ㆍ우리 코픽스 변동폭 만큼 상승NH농협 주담대 금리 상단 0.42%p 하락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와 전세대출 금리가 18일부터 소폭 오른다.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ㆍ자금조달비용지수)가 4.00%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p) 올랐기 때문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0.04% 올라 10월(0.20%)보다 상승 폭이 0.16%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0.32%→0.06%)과 서울(0.25%→0.10%), 지방(0.09%→0.02%) 모두 상승 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북지역에선 성동구(0.28%)와 용산구(0.27%)는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노원(-0.08%)‧도봉(-0.02%)‧강북구(-0.02%)는 하락 전환했다.
강남지역에선...
주택 전세 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기준 94.8로 전월(98.7) 대비 3.9p 내려 하강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수도권(95.3)은 전월 대비 4.8p 내렸지만,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비수도권(94.0)은 전월 대비 2.8p 하락해 하강국면을 기록했다.
토지시장 소비심리도 꺾였다. 이 지수는 전국 기준 전월(87.8) 대비 1.9p 내린 85.9를 기록하면서 하강국면을 보였다.
한편...
10월 경기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1p 하락하고 선행지수는 0.3p 상승했다.
11월 고용은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축소됐고 물가는 상승세가 둔화됐다. 금융시장은 미국 금리인상 종료 기대 등으로 국고채 금리 및 환율이 하락하고 주가는 상승했다. 10월 중 주택시장은 매매가격은 상승 폭을 축소하고 전세가격은 확대했다.
기재부는 대외적으로는 정보통신...
금융위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주담대와 전세대출을) 같이 대환할 수 있으면 좋으니 함께 출시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며 “새로운 전산을 한꺼번에 돌려도 시스템 안정성에 무리가 없을지 등을 살피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대출 금리 하락세가 지속될지 미지수라는 지적이 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과도하게 반영한 결과라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