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지수는 민생에 중요한 △ 고용구조 △ 고용의 질 △실질소득 △실질주택가격 △주가 등 5개 항목을 긍정요소로, 그리고 △식료품비 △주거광열비 △기타소비지출 △교육비 △비소비지출 △실질전세가격 등 6개 항목을 부정요소로 구성하고 가중치를 부여해 지수를 산출하는 지표다.
권태신 한경연 원장 역시 “올해 성장률 전망이 1% 중반에서 2% 초반까지...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연구소장은 “매수자 입장에서는 가격이 내려가길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가격은 안 빠지고, 매물도 갈수록 줄어드는 분위기여서 불안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인기 있는 입지는 물량이 줄어드니깐 가격이 올라가고, 매매가격이 오르다 보니깐 (전세를 택하려는) 전세 수요가 늘어 덩달아 전셋값도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진...
지난달 전국 기준으로 주택 유형별 전세가격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유형별 하락률은 △주택종합 0.1% △아파트 0.14% △연립주택 0.09% △단독주택 0.01%로 각각 조사됐다.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지방, 5대 광역시, 수도권(주택종합, 연립주택, 단독주택) 모두 하락하거나 보합(0%) 수준에 머물렀다.
한편 HUG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이외에 역전세...
7월 주택시장은 주택 매매가격(-0.09%)과 전세가격(-0.19%)이 전월보다 내렸으며 거래 감소도 지속하고 있다.
정부는 “일본 수출 규제 대응 등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추가경정예산 등 재정 집행을 가속화하겠다”며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수출·투자·소비 활성화 등 경제활력 제고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개인서비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성질에서 물가 하락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7개월째 0%대에 머물렀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4.56으로 전년 동월보다 0.6% 상승했다. 1월부터 7개월째 0%대에 머물면서 올해 누계 상승률도 0.6%에 그쳤다. 전월 대비로는 0.3% 하락해 2개월 연속...
과거 네 차례의 금리 인하 시기의 주택 매매지수와 전세지수를 확인해보면 일관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 이에 이번 금리 인하로 인해 향후 주택시장은, 과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금리 인하 시기와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신영증권 박세라 연구원은 “금리 인하로 자본조달비용이 낮아졌으나, 강력한 대출 규제 때문에 부동산 매매에 적극적으로...
시·군·구별로는 서울에 이어 전남(118.4)ㆍ대전(114.2)ㆍ대구(111.1)ㆍ세종(109.6) 등의 지수가 5위권에 들었다.
전세시장의 소비심리도 다소 회복했다. 6월 전국 주택 전세 심리지수(90.2)는 한 달 사이 5.3포인트 올랐고, 특히 서울 전세 심리지수(96.2)는 5월 88.6에서 7.6포인트 뛰었다. 수도권(91.7) 역시 5월(86.0)보다 5.7포인트 높았다.
EWS는 거래 동향, 종합주가지수, 건설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국고채 금리 등을 토대로 향후 1년 내 부동산시장의 위기 발생(가격 급등) 가능성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국토부는 국토연구원과 함께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를 지역별로 세분하고, 분석 권역을 넓히며 시나리오 설정을 추가해 이 시스템의 예측 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아울러 주택 수급 조절의...
하지만 지역산업 기반 붕괴, 공급 과잉 등 영향으로 분양권 가격이 분양가 아래로 내려가는 사태가 벌어졌다. 2017년 5월 전용 84㎡ 분양권은 5억 원가량에 시세를 형성해 분양가(10층 이상) 4억6760만 원보다 3000만 원가량 웃돈이 붙었었다. 올해 5월 초에는 4억5652만 원에 분양권이 거래되며 오히려 분양가보다 1000만 원 손해가 났다.
중동의 한 중개업소...
지난달 지수는 전월 대비로 따져도 0.04% 떨어졌다.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째 이어지는 하락세다.
자가주거비는 전월세 시장의 변동분을 반영한다. 전세 보증금이나 월세가 오르면 자가주거비가 상승하고, 집세가 내리면 함께 하락하는 식이다. 통상 전월세 관련 통계는 실거래가만 반영하지만, 자가주거비는 자가 주택에 대한 귀속임대료를 환산하므로...
김윤성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일부 소비 부진도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농축산물 가격이 안정된 영향이다”며 “석유류 물가가 국제유가 상승에도 유류세 인하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서비스 상승 폭이 둔화한 것도 (종합지수가 0.6% 상승에 그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지출 목적별로 음식·숙박(1.9%), 식료품·비주류음료(1.4%) 등은 올랐으나...
3월 국민은행 기준 주택매매가격지수는 2% 정도다. 이르면 4분기, 전세가격이 지지된다면 내년 1분기 중 0%로 수렴할 가능성이 있다. 2013년 이 지수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금리인하의 트리거가 되기도 했었다.
▲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 = 4분기 인하, 성장률 2.5%, 물가 1.2%
- 추경 관련 이슈들이 정리돼야 통화정책 차원에서도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지난달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대비 0.25% 하락했고,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는 2.20% 떨어졌다.
감정원은 “가격하락 우려에 따른 매매수요의 전세 전환, 정비사업 이주수요, 봄 이사철 수요 등으로 전세 물량이 다소 소화되며 서울과 인천은 하락세가 둔화됐으나, 대규모 입주 물량이 누적된 경기의 하락폭이 확대되며 전체적으로...
지난해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1.09%, 전세가격 변동률은 –1.77%로 전년보다 하락했다.
한편, 국민이 체감하는 전반적인 대기환경 수준은 악화했다. 지난해 대기환경이 ‘좋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28.6%로 2년 전보다 3.1%P 감소했다. 환경문제 중에선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 수준이 82.5%로 가장 높았다.
반면 전반적인 사회안전에 대해선...
또 “전세가격지수가 2008년에 71.9 수준이었는데, 지난해에는 103.1로 주거에 대한 부담이 많이 늘어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결혼을 늦추는 만혼도 추세로 자리 잡고 있다. 통계청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최근 10년간 10%포인트(P) 가까이 상승한 것과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변화하고 있는 점을 만혼의...
가격 및 가계부채 증가 추이를 당분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고 밝혔다.
전통 매파와 비둘기파 위원들은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우선 매파 위원들은 인플레가 낮아지긴 했지만 구조적·정책적 요인들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금융불균형을 강조했다.
윤면식 부총재 추정 위원은 “금년 및 내년 중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 등으로 집단대출 및 전세자...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서울 전세가격 전망지수는 101.5 수준이었지만, 올해 2월에는 78.4로 나타나면서 4개월 만에 23.1포인트 하락했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대단지 아파트들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인근 아파트들의 전셋값도 덩달아 낮아지고 있다”며 “전셋값 하락에 따른 ‘깡통전세’가 급증할 수 있으니 세입자들은...
한국감정원도 2월 아파트 전세가격지수의 변동률이 -0.34%로 전년동월(-0.17%)보다 하락폭이 큰 것으로 조사했다. 2월 누계변동률(-0.66%)도 작년(-0.27%)보다 하락폭이 더 컸다.
박원갑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재건축 단지, 재건축 대상 아파트 단지, 입주 단지보다 전셋값이 하락하는 지역에서 많이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세가격지수도 같은 기간 0.3포인트 떨어진 99.3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서남권의 매매가격지수와 전세가격지수는 각각 102.1, 100.9를 유지하며 변동 없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송파구 아파트의 매매, 전셋값 변동률은 순서대로 마이너스(-)0.03%, -0.08%로 나타났다.
송파구 A공인중개사 대표는 “파크리오, 리젠시의 경우 지난달까지 전셋값이 떨어졌다가...
“전세가격도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지수에 영향을 주게 된다. 2016년 이후 전세가격 상승률이 둔화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세가격이 최근에도 약세 흐름 보이는 점 감안하면 당분간 전세가격이 물가상승 낮추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지난달 물가전망에는 전세가격의 하락 흐름을 반영해서 내놨다.”
△제조업 생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