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전문 분야 감사 인력 지원, 내부통제 제도운영 및 개선 등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반부패・청렴업무 역량 강화, 우수분야 벤치마킹, 감사 사례 공유 등을 통해 기관 청렴 문화를 내재화해 기관 청렴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최익규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적극적인 업무교류와 각 기관의 감사업무 강점...
전문가들은 17일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최근 일부 경제지표가 둔화세를 보이면서 연준 3분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대되었다. 다만 당분간 통화정책 경계감이 유지되면서 횡보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미국 채권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경제지표가 견조한 수준을 기록하고 연준 위원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위원회는 국토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정부위원 13인과 함께, 관련 학회·협회 등으로부터 분야별 전문가를 추천받아 분야별·성별·지역별로 고르게 선정한 민간위원 16인 등 총 30인으로 구성한다.
아울러 국토부는 1기 신도시를 포함한 전국 노후계획도시로 논의를 확대하는 계획도 특별위원회에 보고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수도권 5개 1기 신도시를 제외한 전국 50여 개...
차 연구관은 “현재 비상설 형사조정위원회를 운영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일반‧상근 형사조정위원의 전문화를 위한 교육과 조정 업무 전반을 관리할 독립적이고 상설화된 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검찰청의 한 형사조정위원은 “실제 활동하면서 보니 조정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며 “연구자나 학자는 아니지만 위원은...
특히 사하라 사막 이남 국가에 네트워크 및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규철(연수원 22기) 경영 전담 대표 변호사는 1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동훈타워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대륙아주 아프리카 그룹은 법률 시장을 넘어 우리나라와 아프리카 간 교류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자신 있게 소개했다.
이 대표 변호사는 “우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이를 위해 서울가정법원 판사와 부장판사로 7년 동안 가사 전문 법관으로 근무한 최태영(연수원 31기)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영입했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와 대법원 공보관을 지낸 정우정(30기) 변호사 또한 가세한 상태다. 세무법인엔 상속세 전문가 김주석 세무사가 합류했다.
아울러 금리 인상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금융기관‧건설회사...
2025학년도 의대 학부 정원은 최대 1509명 늘어나고 전국 39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의 2025학년도 최종 선발 인원은 4487명으로 확정됐다. 지난달 30일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취합한 결과다.
법원 결정을 지켜보던 일부 대학들도 의대 증원을 위해 학칙을 개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교협 대입 전형 심의위원회는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중립과 전문성 등 ‘책임’을 부과했다.
보호자 관련해서는 민주적 절차에 따라 학교 교육에 참여할 ‘권리’를 인정하는 동시에 학생이 학칙에 따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할 ‘의무’를 분명히 담았다.
특히 이번 조례는 학교구성원 간 갈등을 예방·중재하는 ‘교육갈등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명시했다. 교육갈등위원회 운영으로, 학생 인권 침해는...
지난달 30일 정부 측에 ‘2000명 증원에 대한 근거자료를 제출하라’, ‘재판부 결정이 있을 때까지 의대 증원 절차를 확정하지 말라’는 등 결정에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정부 측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회의록, 보정심 산하 '의사인력전문위원회' 회의 결과 등 49건의 증거자료를 법원에 제출했고, 이날 서울고법은 최종 기각 결정을 내렸다.
SO 매출 2013년 1254억에서 2021년 4079억으로대통령 자문 기구로 ‘방송전문위원회’ 설치 제안도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SO)의 방송사업 영업이익이 3년간 8.9%p 감소하는 반면, 같은 기간 SO 매출액은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16일 조사됐다.
16일 ‘2023년도 방송시장 경쟁상황 평가’에 따르면 케이블TV SO 방송 사업 영업이익률은 2013년 14.5%, 2021년 5.6%를...
5대 은행과 자산ㆍ여수신 규모 차이 커…경쟁력 격차↑기존 과점체제 균열 내기 어려워 경쟁촉진 효과 의문점포도 5대 은행 평균의 4분의 1수준에 그쳐전문가 "상품ㆍ서비스 간 경쟁 유도하는 정책 필요"
시장에서는 32년 만에 새롭게 시중은행으로 거듭나는 대구은행이 정체된 은행권을 뒤흔들 ‘메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5대 은행(KB국민·신한...
DGB금융지주도 제도 개선사항이 실효성있게 작동돼 내부통제가 조직문화로 정착되기 위한 노력을 병행중이며 대구은행 주요 경영진은 내부통제 문화 정착, 금융사고 방지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확약서를 제출했다.
인가 심사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외부평가위원회에서도 대구은행의 지배구조 및 내부통제 개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내부통제혁신위원회 신설, 책무구조도 조기 도입 추진, 외부 전문가 준법감시인 신규 선임과 더불어 AI-OCR 적용 등 첨단 디지털 검사기법 확대를 통한 내부통제시스템 구축과 함께 신용평가 모형 전면 고도화, 시스템화된 여신심사 체계 도입 등으로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중은행 전환을 통한 큰 변화 중 하나는 기존에 진출할 수 없었던 충청...
물론 기업 범죄 수사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해 내부를 단속하고 불공정 행위를 징계하겠다는 취지도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태광그룹은 유독 사건이 터질 때면 검찰 출신을 많이 영입했다”고 말했다.
태광그룹은 2018년 12월 이호진 회장이 구속되자 ‘정도경영위원회’를 출범하고 임수빈 변호사(19기,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를 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임...
황 위원장은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관련 "제반 여건이 무르익게 되면 여야 간 초당적 협의를 기반으로 개헌을 통해 반드시 담아내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5·18 민주유공자께서 국가유공자에 포함하는 작업 역시 국민의힘은 지속적으로 세밀하게 살피면서 정밀한 검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간담회에는 추경호 원내대표...
특히 이달 초 로버트 미치닉 블랙록 디지털 자산 책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수개월 내 국부펀드, 연기금 등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매수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는데, 실제로 위스콘신주 투자위원회의 투자가 확인되면서 이 같은 전망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역시...
이에 대구은행은 지방은행 중 최초로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인가내용을 변경하는 은행업 본인가를 금융위원회에 지난 2월 신청했다.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외부평가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인가요건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결과, 최종적으로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인가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정부의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의료계가 참여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1.8%로 우세했다.
2025학년도 대학입시 의대 정원 50~100% 자율 모집 조치에 대해서는 '잘한 결정이다'라는 평가가 51.4%로 절반이 넘었다.
이탈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 방향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면허정지 처분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55.7%였다. '면허정지...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5월 신규 및 재지정된 대기업집단 그룹 총수 주식재산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조사 대상은 올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신규 및 재지정한 대기업집단 7곳이다.
조사 결과에 공정위가 올해 5월 지정한 자산총액 5조 원이 넘는 대기업집단은 88곳이었다. 88개 그룹 중 총수...
윤 회장은 한국인 전문직 비자 법안 관련 의원을, 류 회장은 코리아 코커스 의원을 만나 한국 산업계의 입장을 전달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방미에는 윤 회장과 더불어 메타바이오메드, 엑시콘, 주성엔지니어링, TCC스틸 등 바이오·반도체·철강·이차전지 등 각 분야의 중소·중견 기업인 10여 명이 동행했다.
윤 회장 일행은 상무부, 상·하원의원, 싱크탱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