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암 사망자 5만922명 중 간암은 14.8%로 사망원인 2위였고, 여성은 8.6%로 4위였다.
특히 간암의 경우 생존율이 20년 전에 비해 크게 늘었지만, 여전히 다른 암에 비해 낮은 편이다. 국가암등록통계 자료를 보면 2001~2005년 간암의 5년 생존율은 20.6%(포인트)에서 2017년~2021년 18.7%p(포인트) 오른 39.3%였다. 이는 갑상선암 5년 생존율 100.1%, 전립선암 96.0%, 유방암 93.8%에...
2021년 기준 주요 암 가운데 간암의 발생 분율은 5.5%를 차지해 갑상선, 대장, 폐, 위, 유방, 전립선에 이어 7위에 올랐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최근 5년간 환자 수 역시 2018년 7만4848명에서 2022년 7만8405명으로 증가했다.
간은 ‘침묵의 장기’인 만큼, 기능이 떨어져도 전조증상을 발견하기 어렵다. B형간염, C형간염, 간 경변 등이 있는 고위험군은...
mRNA 암 백신 중 유일하게 임상 2상을 마치고 현재 3상을 진행하고 있는 MSD와 모더나의 KEYNOTE-942 연구가 대표적인 예다.
3사는 항암 면역세포 증식능을 높이는 GI-101A와 높은 전립선암 특이성과 면역원성을 기반으로 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PG-101을 병용 투여하면 면역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해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전립선암...
라이프시맨틱스는 고혈압, 피부, 전립선암 등 질환에 대한 5종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피부암 영상검출·진단보조 SW’ 외에 '모발밀도 분석 SW', '가정혈압 예측 SW', '고혈압 합병증 예측 SW', '전립선암 발생예측 SW'에 대한 임상시험도 차질 없이 완료해 의료 AI 기술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홍승용 라이프시맨틱스 의료기기사업부문장은...
대통령에게도 수술 사실 알리지 않아지난달 전립선암 수술 후 이튿날 퇴원이달 초 재입원해 요로감염 치료 받아퇴원 뒤 원격근무 "빠른 복귀" 내비쳐
비밀리에 전립선암 수술을 받았던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퇴원했다. 그는 "당분간 집에서 회복하며 임무를 수행하겠다. 빠르게 국방부로 복귀하고 싶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다만, 1ㆍ2형 모두 전립선암 또는 자궁암으로 진단 받을 경우에는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최대 20%를 지급하며, 1형은 최초 1회의 암 진단 확정에 한해, 2형은 암ㆍ중증장기요양ㆍ중증치매 중 최초 1회의 진단 확정에 한해 보장한다.
또한, 보장개시일 이후 납입기간 내 암 진단 등을 받을 경우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주보험 납입기간 중 암 보장개시일 이후...
지난달 전립선암 수술 뒤 올해 초 감염으로 입원 바이든, 9일에야 전립선암 진단 사실 보고 받아 군의료센터 “감염 치료 기간 의식 잃은 적 없어” 백악관, 오스틴 해임 의사 없음 밝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자신의 입원 사실을 알리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는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지난달 22일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뒤 요로 감염으로 올해 초 재입원한 것으로...
딥바이오는 딥러닝 및 암 병리학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의료진이 다양한 암종의 암 영역 및 중증도를 보다 명확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최첨단 체외 진단 소프트웨어(IVD, SaMDs)를 개발했다. 딥바이오의 전립선암 진단 소프트웨어 ‘딥디엑스 프로스트테이트’의 경우 99%의 민감도와 97%의 특이도로 높은 정밀도를 보인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2021년...
일라이릴리는 암 치료용 방사성 의약품 회사인 ‘포인트 바이오파마 글로벌’ 인수 절차를 지난달 27일 마무리했다. 계약 규모는 약 14억 달러(1조8200억 원)이다.
포인트 바이오파마 글로벌은 방사성동위원소를 표적 물질에 연결해 방사선을 암세포에 직접 전달하는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다. 현재 전립선암과 소화기관 신경내분비종양 대상...
연세암병원이 전립선암 환자에 ‘브라키테라피’ 시술 시행 1000례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브라키테라피 시술은 바늘을 이용해 전립선암 환자의 전립선에 방사선 동위원소를 영구 삽입하는 시술이다. 체내에 삽입된 60~100여 개의 방사선 동위원소는 시술 직후부터 약 3~4개월간 방사선을 발생시키며 암세포를 사멸한다. 전이가 없는 국소 전립선암 환자에게 적용할 수...
반면, 유방암과 전립선암은 각각 55.7명, 35.0명으로 증가세다. 폐암은 해마다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갑상선암은 68.6명으로 2015년 이후 증가세다.
우리나라의 암 발생률은 국제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세계표준인구로 보정한 한국의 암 발생률은 289.3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300.9명)보다 10명 이상 낮다.
2017~2021년 진단받은 암 환자의 5년...
퓨처켐은 최근 전립선암 치료제 후보물질 ‘FC705′가 ‘2023 국가신약개발사업 10대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와 미국에서 각각 반복 투여를 진행하는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중국 기술 수출을 위한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FC705는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 환자 치료를 위한 전립선막항원(PSMA)을 표적 하는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신약후보...
이 중 2022년 기준으로 새롭게 유방암을 진단받은 호주의 환자 케이스는 2만 건 이상으로 나타나며 전립선암 다음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한국도 2020년 국내 10대 암 발생 현황을 살펴보았을 때 위암과 유방암 발생률이 각각 인구 10만 명당 51.9명, 48.5명으로 발생률 상위 5대 암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지씨셀의 ‘AB-201’ 호주...
김병국 어르신은 전립선암 말기 판정을 받았으며, 1~2주 뒤 여명도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나의 판타스틱 장례식’이라고 쓰인 장례식장은 풍선과 꽃으로 가득했으며 주인공인 김 어르신은 평소 입던 환자복을 벗고 셔츠에 면바지를 입었다. “아니, 왜 꼭 죽은 다음에 장사(葬事)를 지내. 한 번은 죽어야 하는 거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이렇게 많이 와 주셔서...
최근에는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의 99.8%, 신장 부분·전절제술의 96%를 로봇으로 시행하고 있다.
로봇 수술 시 전체생존율, 암 생존율도 높았다. 신장절제술과 방광 절제술을 받은 말기(3기 이상) 환자의 5년 생존율은 각각 98%, 90.9%, 5년 암 생존율은 98%, 93.5%를 기록했다. 신장암에서는 로봇 수술이 비로봇 수술을 시행한 경우보다 수술 후 신기능(GFR)이 더 높게...
퓨쳐켐의 전립선암 치료제인 ‘FC705’가 2023 국가신약개발사업 10대 우수 과제로 선정되면서다.
13일 오전 9시 58분 현재 퓨쳐켐은 전 거래일 대비 5% 오른 81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이번 우수 과제 선정은 지난 12일에 열린 ‘2023 국가신약개발사업 우수 과제 선정 발표회’에서 공식적으로 진행됐다. 2021년부터 2023년 2차까지 진행됐던 약...
앱클론은 17억5000만 원으로 유효물질 단계인 난치성 전립선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AM109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을 마친 KDDF는 내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집중지원 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신규 타깃과 모달리티를 중심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항암제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또 글로벌 빅파마와...
DWJ108U가 미국에서 루프론데포의 제네릭으로 승인받으면 △전립선암 △폐경전 유방암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4개의 적응증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DWJ108U를 미국 시장 내 최초 제네릭으로 출시하기 위한 비임상, 제조, 공급을 담당하고 자이더스는 임상 개발과 상업화를 진행한다. 계약금액은 약 1200억 원이고 계약기간은...
DWJ108U가 미국에서 루프론데포의 제네릭으로 승인받으면 △전립선암 △폐경전 유방암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 4개의 적응증을 한번에 받을 수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자이더스와 함께 루프론데포의 제네릭인 DWJ108U의 임상을 진행하고 미국 항암제 시장에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샤빌 파텔(Sharvil Patel) 자이더스 대표는 “자이더스의...
각 암종 별로 살펴보면 유방암(83.2%), 폐암(81.0%), 전립선암(77.6%), 위암(62.1%), 대장암(69.0%), 간암(56.6%), 췌장암(52.4%) 순으로 분석됐다.
최 위원은 “최근 암환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암 정보 및 치료 관련 정보를 찾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암 관련 정보의 신뢰도는 더 중요해졌다.며 “하지만 광고성 콘텐츠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환우들이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