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흑자는 국제 유가 등 연료가 하락으로 발전자회사 연료비와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가 2조5637억 원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연료비의 경우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가 하락하면서 작년 상반기보다 1조4000억 원 감소했다. 다만 겨울철 미세먼지 감축 대책에 따라 발전 단가가 싼 석탄발전량이 감소한 점은 실적 제약 요인으로 작용했다....
온실가스 총량은 태양광 모듈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량과 소비된 전력 생산을 위한 배출량을 합산해 평가한다.
산업부는 탄소 배출량에 따라 모듈을 3개 등급으로 구분해 올해 하반기에 시행될 신재생에너지공급 의무화(RPS) 선정 입찰 시장 및 정부 보급사업 등에서 등급별로 차등화한 인센티브를 적용할 방침이다.
예를 들면 탄소 배출량을 △670kg·CO2...
‘글로벌 제조 강국’인 중국이 밤낮없이 LED를 찍어내는 덕에 생산 단가도 크게 하락했다.
밝기가 뛰어나고 전력소모도 적은데 가격까지 싸다면 LED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
동시에 차 안에 있는 버튼도 하나둘 사라지고 있다. 이전보다 기능은 수십 배 많아졌으나 오히려 이들을 작동하는 버튼은 줄어든 셈. 리모컨 버튼이 줄어든 것처럼 자동차의 버튼도 줄어들고...
224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2.4GW(기가와트)의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가 전북 서남권에 들어선다. 정부는 이번 사업의 본격 추진을 계기로 '해상풍력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2030년 해상풍력 세계 5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군, 한국전력공사, 한국해상풍력 및 고창군·부안군 주민대표와 '전북...
한국전력이 애초 상반기에 추진하려던 전기요금 개편을 하반기로 연기하면서 좀 더 근본적인 개편안을 마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다.
한전 이사회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유가 변동성 확대 등 변화한 여건을 반영해 전기요금 체계 개편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연료비 연동제 도입 가능성을 키웠다.
연료비 연동제는...
한국전력은 추가 요금 인하 우려 해소와 8월 연료비단가 하락 확인으로 점진적인 주가 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투자유망 종목에 선정됐다.
고려아연은 글로벌 아연정광 공급 확대 기대와 금값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LG이노텍은 하반기 신모델 ToF모듈 및 센서시프트 탑재 효과로 판가 인상 효과가 기대된다. 코로나19 영향에도 전년보다...
종목별로 보면 개인은 삼성전자(8조3626억 원)를 쓸어담았고 KODEX200선물인버스2X, 삼성전자우, SK하이닉스, 현대차, SK, 한국전력, KODEX WTI원유선물(H), 신한지주, NAVER 등을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에 올렸다.
수익률은 저조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개인 평균 매수단가(순매수액/순매수 수량)를 이날 종가와 비교할 때 개인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은 평균...
(서울청사)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석간)
△황해경자구역 친환경 미래자동차 육성 혁신생태계 기반 마련
△한-러 서비스·투자 자유무역협정 5차 협상(화상) 개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고시 일부 개정
7월 1일(수)
△산업부 장관 12:00 제1회 수소경제위원회(킨텍스), 14:30 수소 모빌리티 개막식(킨텍스)
△나노기술 협력...
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백신 입찰 과정에서 공급확약서를 발급하거나 거래상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백신 단가를 조정하는 등 폭리를 주면서 돈을 요구한 데다 수수한 금액이 상당히 많다"면서도 "자백하고 반성하면서 받은 돈을 전부 반환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안 씨는 2010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백신 등 의약품의 거래처 지정과...
이어 “코로나19 이후 전력수요의 구조적 변화는 SMP 결정과 전력판매 단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재택근무의 확대로 주택용 수요는 증가하고, 산업용과 일반용은 감소하는 중”이라며 “주택용 전기요금은 누진제, 산업용과 일반용 전기요금은 시간대별 요금제가 적용돼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전력수요는 전력...
정부가 올해부터 가스 냉방 설치지원단가가 평균 20% 인상하고, 지원 한도 역시 1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상향한다. 또 내년부터 전력피크 대체 기여금을 신설해 가스 냉방 사용 확대도 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가스 냉방 보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가스 냉방은 전기 대신 가스를 활용해 냉기를 공급하는 설비로 661㎡(약 200평)...
또 코로나19로 인한 전력시장의 환경변화로, 군장에너지의 수익가치 평가에 이용된 계통한계가격(SMP)의 단가 회복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군장에너지의 합병가액도 수정됐다.
이에 따라 삼광글라스와 이테크건설, 군장에너지의 1주당 합병 가액은 1대3.22대2.14로 산정됐다.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3사 합병에 있어 원칙과 규정을 준수하면서...
구조가 단순해 제작이 쉽고 단가도 낮다는 장점 때문이다. 문제는 양 날개가 맞물리는 구조로 인해 확보할 수 있는 유로의 너비가 넓지 않아 고형물이 걸려 막히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것이었다. 전체 펌프 고장의 98%를 차지할 정도다. 아울러 사용전력 대비 낮은 효율도 지적돼 왔다.
이에 청정에너지시스템연구부문 김진혁 박사 연구팀은 고부가가치...
IBK투자증권이 19일 한국전력에 대해 정부의 친환경 정책으로 이익 개선세가 더딜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목표주가 3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회사는 1분기 매출액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감소한 15조930억 원을, 영업이익은 4300억 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했다.
박용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유가 및 석탄 가격과...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대로 이행될 경우 전원별 설비 비중은 원전과 석탄을 합해 2020년 46.3%에서 2034년 24.8%로 반토막 나지만 신재생에너지는 15.1%에서 40.0%로 크게 늘어난다. LNG와 신재생에너지는 발전단가가 석탄발전이나 원전보다 비싸기 때문에 전기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
이와 함께 성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그린뉴딜과 관련해선 “즉시...
한전이 발전사로부터 전기를 사들이는 구매단가인 전력도매가격(SMP)은 에너지원의 발전단가가 좌우한다. 비싼 에너지원 사용 비중이 늘어나지만 판매 요금이 그대로라면 손실을 보게 된다. 한전은 지난해 1조276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적자의 늪에 빠져 있다.
한전은 이미 올해 상반기 중 지속 가능한 전기요금 체계 개편 방안을 마련해...
실제로 한전이 발전사로부터 전기를 사들이는 구매 단가인 SMP(전력도매가격)는 올해 1~2월 kWh당 83.27원으로 전년 동기(108.80원) 대비 23.5% 감소했다.
에너지원별 발전단가 역시 LNG가 118.35원으로 전년 동기(146.18원) 대비 19.0% 줄었고 유류는 223.29원로 3% 내려갔다. 특히 유류가격은 폭락에 가깝게 줄어들고 있다. 연초 50달러 선을 기록하던 유가는 10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