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북한 개성 구간(19㎞)을 이으면 서울에서 평양까지 고속도로로 달릴 수 있는 상태다.
이미 한국도로공사도 문산∼개성∼평양∼신의주와 고성∼금강산∼원산∼함흥∼나진·선봉 등 두 개의 도로 축을 건설하겠다는 밑그림을 밝힌 상태다.
이른 시일내에 추진될 가능성이 큰 사업 중 하나는 개성공단의 재개설과 확장이다. 건설산업연구원 자료에...
23일 회사 관계자는 “남북철도와 고속도로, 개성공단 등 남북관련 사업 입찰이 나오면 참여할 것”이라며 “2012년 현대아산으로부터 발주 받아 개성공단 폐기물 처리 시설을 설계한 적 있다. 어느 회사와 공동으로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입찰)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한국종합기술은 1963년 설립된 엔지니어링 전문회사다. 상하수도 및 도시계획...
철도 및 도로, 교량, 항만 등 교통시설분야가 주력 사업이다. 과거 상호는 ‘유신특수설계공단’이다.
엔지니어링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유신의 수주액은 2222억 원으로 업계에서 2위권이다. 1위는 도화엔지니어링이 차지했다. 다만, 도화의 주력 사업은 플랜트다. 지난해 미국의 건설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가 발표한 ‘2017 ENR Top International Survey’...
이엠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로 부터 226억 원규모의 8m급 대구경 TBM 개발 국책과제를 수주받아 대구경 TBM 개발도 진행 중”이라며 “1m, 1.5m 가스관로, 3.5m 한국전력 지중화 작업(전선을 땅으로 매립하는 작업) 8m가 개발되면 고속도로 터널, GTX터널공사 등도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이 날 주식시장에서는 코아스, 대아티아이, 이화전기...
남북 화해 분위기에 맞춰 항만과 전력, 물 분야 등 북한의 인프라 개발을 위한 ‘남북 교류협력위원회가 재가동되면서 접경지역 고속도로(문산~개성) 건설 및 경의선(서울~신의주), 동해북부선(강릉~제진), 금강산선(철원~내금강) 등 철도 복원이 거론되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독립리서치업체 리서치알음은 보고서에서 “국내 1위의 종합 엔지니어링 업체인...
전기차를 운행하며 가장 불안해하는 것이 바로 충전”이라며 “안정적인 주행 거리가 확보되면 내연기관에 비해 연료비가 적게 들기 때문에 (전기차의) 장점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친근한 디자인과 기대 이상의 사이즈, 뛰어난 힘과 지구력, 여기에 더해지는 지자체별 지원금과 고속도로 요금 할인 등의 혜택. 이것을 고려한다면 볼트 EV는 분명 나쁜 선택이 아니다.
로널드레이건워싱턴국립공항과 덜레스국제공항을 비롯해 조지워싱턴기념공원, 다차선식 고속도로인 볼티모어-워싱턴파크웨이 등이 유력하다고 뉴욕포스트(NYP)는 전했다. 트럼프 정부는 워싱턴 지역에서 더 나아가 남서부 전력 관리국, 서부 전력 관리국, 테네시 밸리 당국 등 대형 에너지 공급업체들을 매각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리서치업체인...
2025년까지 전 고속도로 소비전력의 100%를 태양광·연료전지 발전으로 공급하고 차량 기술발전에 맞춰 현재 120km/h로 돼 있는 도로 설계기준을 140km/h로 개정을 검토한다.
국토부는 앞으로 고속철도는 민간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투자로 전환하고 일반철도도 사업자가 없으면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국가간선도로망은 한국도로공사 투자로 전환하고 재정...
수소전기차는 대용량 전지 탑재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장거리 주행 등 장점이 있어 자율주행 시험차량으로 적합하다는 판단에서다.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수소전기차에 자율주행 4단계 수준의 기술들을 탑재해 다음달 초부터 국내 고속도로와 시내도로에서 시연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과 오로라는 향후 전 세계 자율주행 기술 선도를 위해 협력을 이어갈...
수소전기차는 대용량 전지 탑재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장거리 주행 등 장점이 있어 자율주행 시험차량으로 적합하다는 판단에서다.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수소전기차에 자율주행 4단계 수준의 기술들을 탑재해 다음달 초부터 국내 고속도로와 시내도로에서 시연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전 세계 자율주행 기술 선도를 위해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현대...
2009년 고속도로 휴게소·주요소 사업에 뛰어든 서희건설은 2015년 편의점 ‘로그인’을 인수하며 사업을 한층 더 다각화하고 있으며 아파트 브랜드 ‘칸타빌’로 알려진 대원은 베트남 교육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이처럼 건설사들이 신수종사업에 나서는 이유는 사업확대 측면도 있지만 사실상 최근 국내 건설시장의 불황 위협이...
전기ㆍ자율주행차는 2020년 고속도로 자율주행, 2022년 전기차 35만대 보급 등을 달성하기 위해 전기ㆍ자율주행차 관련 사업에 전년 대비 250억 원 증액된 1491억원을 투자한다.
사물인터넷(IoT) 가전은 산업융합의 허브인 '빅데이터+인공지능 연계 IoT 가전' 기술 개발 관련 사업에 전년 대비 98억 원 증액된 816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에너지신산업은...
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 하차 후, 판교 2밸리 내 개별시설로 직접 이동할 수 있도록 광역버스 환승정류장이 구축된다. 또한 테크노밸리, 안양-성남 간 고속도로 등 주변 거점과 연결하는 도로와 판교역-판교 2밸리를 연결하는 버스가 신설된다.
이외 청년 근로자들이 직장 근처에서 생활할 수 있는 임대 주택과 외부 방문자용 단기체류 시설을 충분히 확보한다....
이를 위해 “통행요금 체계에 대해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노후 고속도로 개량과 고속도로 확충을 통해 국토 균형발전을 촉진함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더불어 잘 사는 경제’ 구현의 좋은 본보기로 만들자”고 말했다.
또 “미래 국가성장을 선도해나가자”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한국도로공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부산대 연구팀은 전기화학적 탈합금 방식으로 3차원적으로 상호 연결된 나노다공성 전극구조를 제작해, 이 구조가 전하전달의 고속도로 역할을 수행해 전극 반응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관련기술은 국내 수소 전문기업인 엘켐텍에 이전돼 현재 양산을 준비 중이다.
이엠코리아는 2015년 3월 엘켐텍을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또한 내년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차세대 수소전기차의 차명과 주요 신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며, 수백 km 고속도로 구간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함으로써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 최초 수소전기차 양산, 워즈오토 10대 엔진 선정, 최고 기술력이 탑재된 차세대 차량 공개 등에서 보여줬던 글로벌 수소차...
조코위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수마트라섬을 남북으로 잇는 2300㎞ 고속도로 개통식에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인프라 구축으로 물류가 원활해지고 관광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취임 3주년을 맞은 조코위 대통령은 대선 당시 인프라 구축을 공약했다. 지역 간 격차 해소에도 노력 중이다. 정부 관계자는 “조코위 대통령이 지방을...
고출력의 초고속 충전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유럽도 자체 급속 충전 표준인 ‘콤보’를 적용한 350KW의 충전기를 오는 2020년까지 고속도로에 수천 개 이상 설치할 예정이다.
혼다는 2019년에 유럽과 일본에서 양산형 전기자동차를 출시한다. 이 전기차에도 초급속 충전 기술 일부가 적용되게 된다.
신규수주는 방배13구역 정비사업(5750억), 다산 자이 아이비플레이스(2810억), 등 건축(주택 포함)부문에서 선전했고 인프라부문에서도 상주-영천고속도로관리 운영(1210억원)에서 수주가 이어졌다.
GS건설 관계자는 “향후에도 양적 성장보다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사우디 정부는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메우고 여객용 드론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구상을 제시했다. 초고속 무선 인터넷이 도시 전체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 곳에서 쓰이는 전력은 100% 태양력을 포함한 재생에너지로 공급된다.
살만 왕세자는 “우리는 원대한 꿈을 꾸는 사람들하고만 일하고 싶다”며 “우리가 구상하는 도시는 단순한 편리함을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