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남욱 변호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정영학 회계사도 참고인 신분으로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이들을 모두 불러 모으면서 대질조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2시 김 씨를 다시 소환해 조사한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보강 조사를 거친 뒤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계획이다. 앞서 검찰은 12일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14일 “구속 필요성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검찰은 김 씨의...
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12시20분경 체포영장에 의해 체포된 피의자 남 변호사를 석방했다.
검찰은 체포시한 내에 충분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아 남 변호사를 일단 석방하기로 했다. 불구속 방침을 세운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형사소송법은 피의자를 체포한 때부터 48시간 이내에...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틀째 뇌물공여약속 등 혐의로 체포한 남 변호사에 대한 고강도 조사를 이어갔다.
검찰은 남 변호사를 조사하면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천화동인5호 실소유주 정영학 회계사 등 대장동 의혹 핵심 4인방에 대한 조사를 모두...
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새벽 남 변호사를 뇌물공여약속 등으로 체포해 조사했다.
남 변호사는 2009년 대장동 사업에 뛰어든 초기 멤버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등과 함께 핵심 인물로 꼽힌다.
당초 남 변호사는 귀국한 뒤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는...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18일 오전 5시14분 남 변호사에 대해 뇌물공여약속 등으로 체포영장에 의해 체포했다.
남 변호사는 이날 오전 5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수사팀은 공항에 대기하고 있다가 남 변호사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신병을 확보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했다. 검찰은 조사 후 남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구속 기간이 만료되는 20일께 유 전 본부장을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검찰이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수사에 착수한 이후 주요 사건 관련자를 재판에 넘기는 첫 사례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을 구속하면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적용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근무 당시 대장동 개발사업 초과이익...
한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전날 성남시청과 유 전 본부장의 지인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도시주택국, 교육문화체육국, 문화도시사업단 등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부서에서 11시간에 걸쳐 대장동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시장실과 비서실 등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본부장 지인 주거지에서는 유 전...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유 전 기획본부장의 지인 주거지에서 휴대전화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과 관련해 사전에 경기남부경찰청과 협의를 통해 협력 수사 방안을 조율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11일 지인의 주소지 탐문 확인, 다음날 오전 피의자 조사과정에서 휴대전화...
앞서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1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를 적용해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김 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공모해 대장동 개발사업 협약서의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빼는 식으로 민간사업자에게 수천억 원대 초과 이익이...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오전 10시 30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었다. 심사는 오후 1시경 종료됐다.
김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 씨 측은 이날 약 100장 분량의 PPT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 측은 검찰이 조사 과정에서 핵심 증거라고 할...
배임액만 최소 1163억 원…조사 하루 만에 구속영장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김 씨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1163억 원의 배임, 55억 원의 횡령, 750억 원의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해 12일 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김 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 본부장과 공모해 사업협약서 등에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삭제하는 방식으로 수천억 원대...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담수사팀으로부터 의뢰를 받은 국가수사본부 디지털포렌식센터는 이날 유 전 본부장의 변호인이 참관한 가운데 포렌식 작업을 진행했다.
국수본은 전담수사팀 의뢰를 받은 지 하루 만에 유 전 본부장 측을 부르는 등 발빠르게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
경찰은 우선 해당 휴대전화가 포렌식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복구 가능한지부터 살펴보고 있다....
검찰이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고발 사건을 선거 사건 전담 부서에 배당했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시민단체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관련 자료를 검토 중이다.
앞서 '깨어있는시민연대당(시민연대당)'은 7일 이 지사가 변호사비로 3억 원을 썼다고 밝힌 것과는 달리 실제로는 특정...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12일 김 씨에게 뇌물공여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의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김 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사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는 대가로 거액을 주기로 약속하고 올해 초 5억 원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12일 김 씨에게 뇌물공여 등의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김 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사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는 대가로 거액을 주기로 약속하고 올해 초 5억 원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수사팀은 11일 김 씨를 불러 천화동인 실소유주...
개발에 관한 혜택을 받는 대가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수익의 25%를 주기로 했다는 의혹 등이다.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차장검사)은 해당 의혹과 더불어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와 1200억원대 배당금 용처, 유력 법조인으로 구성된 고문단 역할, 김씨가 화천대유로부터 빌려간 473억원의 흐름 등을 집중 조사할...
10일 대장동 개발 로비ㆍ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뇌물ㆍ배임 등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본부 기획본부장을 다시 소환했다.
대장동 개발 사업 초기부터 관여한 유 전 본부장의 측근 정민용 변호사 역시 다시 불러들여 조사했다. 검찰은 전날에도 16시간가량 정 변호사를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에서 정 변호사는...
대장동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7일 유 전 본부장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앞서 유 전 본부장은 지난달 29일 검찰이 주거지 압수수색을 진행하자 창문 밖으로 휴대전화를 집어 던졌다.
당시 검찰은 해당 건물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유 전 본부장과 함께 주변을 탐색했지만 휴대전화를 끝내 찾지 못했다. 검찰은 관련...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11일 김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겠다고 통보했다.
김 씨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으로부터 특혜를 받는 대가로 뇌물을 제공한 의혹을 받는다. 개발 이익의 25%에 해당하는 약 700억 원을 유 전 본부장 측에 주기로 하고 실제 5억 원을 전달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