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성남시청 감사실, 예산재정과, 정보통신과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지난달 15일 성남시청을 처음 압수수색한 뒤 21일 시장실, 비서실 등 범위를 넓혀왔다. 당시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검찰은 정보통신과를 여러 차례 압수수색하며 전자결재 문서...
김 씨는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에 수익을 몰아줬다는 혐의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남 변호사가 김 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과 공모해 대장동 사업을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설계해 성남도시공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판단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1일 김 씨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부정처사후수뢰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남 변호사와 정 변호사도 각각 이날 오후 3시와 4시에 심사가 예정돼 있다. 이들에 대한 심문은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는다.
법원이 이들에 대한 배임 혐의가 소명된다고 보고...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1일 이들에 대해 유 전 본부장의 배임, 부정처사후수뢰 혐의 공범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검찰은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이후 유 전 본부장, 김 씨, 남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 '대장동 4인방'을 연일 소환해 조사했다.
1차...
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1일 유 전 본부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부정처사후수뢰죄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유 전 본부장은 김 씨와 남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과 공모해 2015년 민관 합동 대장동 개발 사업을 진행하면서 화천대유 등 특정 민간업체에 유리하도록 공모지침 자체를 결탁해 작성한...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주말과 휴일에도 관련자 조사를 이어가며 혐의 입증에 주력했다.
검찰은 조만간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김 씨는 두 번째 영장청구다.
검찰은 김 씨와 남 변호사, 정 회계사가 유 전 본부장과 함께...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연일 관련자를 소환해 혐의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다음 주 중 김 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검찰은 전날 성남시청 문화도시사업단 도시균형발전과 전략개발팀 소속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도시균형발전과는 대장동 개발사업 전반을 담당하면서...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유 사장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측으로부터 2억 원을 전달받은 정황을 잡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유 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김만배 씨와도 모르는 사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만배 씨가 제게 대장동 개발 관련해서 수억 원을 건넸다는 의혹 역시 전혀 사실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를 다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18일 미국에서 귀국한 남 변호사를 체포한 후 연일 소환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검찰은 지난 주말에 이어 이날도 남 변호사를 불러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건네기로 한...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김 씨를 소환한 데 이어 오후에는 남 변호사를 불러 조사했다.
오전 9시 50분께 검찰에 들어선 김 씨는 취재진에 "들어가서 소상히 말씀드리겠다. 조사 성실히 받겠다"고 말했다. 남 변호사는 오후 1시 15분께 출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지 않은 채 "죄송하다"고 한 뒤 청사로 들어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이 유 전 본부장을 특가법상 뇌물 및 부정처사 후 수뢰(약속)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이 과정에서 정 회계사가 낸 녹취파일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정 회계사는 지난달 중순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뒤 그달 27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자신이 갖고 있던 녹취 파일들을 제출했다. 녹취 파일에는 정...
영장이 기각된 이후 전담수사팀은 김 씨와 남 변호사, 유 전 본부장, 정영학 회계사 등 '대장동 4인방'을 불러 대질조사를 진행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범죄 사실에 대한 보강 수사를 진행한 뒤 재차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이날 오후에는 남 변호사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전일(21일) 오후 9시 20분께 유 전 본부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부정처사 후 수뢰 약속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달 초 유 전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에 특경가법상 배임 혐의를 적용했지만, 이번 공소사실에서는 제외했다. 애초 8억여 원으로 적시했던 뇌물 규모도 3억여 원으로 줄여서...
앞서 검찰은 지난달 29일 대장동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을 꾸린 뒤 발 빠르게 유 전 본부장의 신병을 확보했다. 검찰 출석을 한 차례 미룬 유 전 본부장이 지난 1일 건강 이상을 이유로 들며 응급실로 향하자 즉각 체포했다.
법원이 3일 유 전 본부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수사에 탄력을 받는 듯했다.
그러나 14일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22일 오전 남 변호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2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부정처사후수뢰(약속) 등으로 기소한 후 대장동 의혹 중심인물에 대해 처음 이뤄진 소환조사다.
검찰은 이날 남 변호사를 상대로 정 회계사의 녹취록에 등장하는 '50억...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전날 유 전 본부장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부정처사후수뢰(약속)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유 전 본부장은 2013년경 대장동 개발업체로부터 사업 편의 제공 등을 대가로 여러 차례에 걸쳐 총 3억52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정영학 회계사, 남욱 변호사...
대장동 개발 로비ㆍ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21일 오후 9시23분경 유 전 본부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전담수사팀을 꾸린지 23일 만에 처음으로 대장동 의혹 사건 관련자를 기소했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재판에 넘기기 전 논리 보강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부터 핵심 피의자들을 모두 불러 고강도 조사에 들어갔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을 비롯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천화동인 1호 소유주) 씨,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 등을...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은 성남시청 시장실과 비서실에 검사와 수사관 등 23명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앞서 검찰은 15일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하면서 대장동 사업 관련 문서 등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나 시장실과 비서실을 대상에서 제외해 논란이 됐다.
이후 정보통신과 등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진행된 압수수색에서도...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부터 남욱 변호사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 주요 피의자를 불러 조사 중이다.
남 변호사는 이날 9시 16분께 청사에 도착했다. 남 변호사는 ‘기획입국설에 대한 입장’, ‘유동규와 남욱이 먼저 감옥 간다는 사전 논의가 있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