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전기 이륜자동차의 개별소비세 면제기준을 소형 이륜차에 준해 완화해달라는 요구에 대해 “형평성을 고려해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공공기관 임직원이 벤처기업을 만들거나 창업하는 경우 휴직 허용 대상을 확대해달라는 요청에 “추진 중”이라고 각각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해양수산 분야의 드론 비행 승인절차를...
역삼륜 전기자동차는 현행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상 이륜자동차로 분류돼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그러나 역삼륜 전기자동차는 차량 외장이 존재해 상당한 수준의 안전이 확보되고 있으며, 오히려 헬멧을 쓸 경우 시야확보가 어려워 안전운행을 방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소관부처인 국토부에 헬멧 대신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화해 안전을...
이마트는 14일 전국의 14개 스마트 모빌리티 편집숍인 ‘M라운지’와 2개의 자체 팝업매장(성수·월배점) 등 총 16곳에서 대림의 친환경 전기 이륜차인 ‘재피(ZAPPY)’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재피’는 정가가 395만 원이지만 지자체가 지원하는 공통 국가보조금인 230만 원을 적용하면 실구매가는 165만 원이다. 다만 국가보조금 지급 총액과 지원 건수는...
앞서 지난 2월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친환경 배달장비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3년간 우편배달용 이륜차의 약 67%(약 1만 대)를 초소형 전기차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3월부터 우정사업본부는 쎄미시스코와 르노삼성, 대창모터스의 초소형 전기차 등을 시범 사용해왔다. 이번 추가 선정된 차량은 ‘D2’가 유일하다.
회사...
2013년 설립된 메쉬코리아는 IT 기반 종합 물류 업체로 이륜차 기반의 라스트 마일 물류 플랫폼과 함께 장거리 배송 기술 솔루션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메쉬코리아가 운영하는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은 상점과 고객 간의 거리, 위치, 배송 경로, 시간 등을 고려한 최적의 라이더를 배정해 효율성을 극대화한 물류 플랫폼이다.
현재 전국에 부릉 기사들의...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배달용 이륜차 1만 대를 2020년까지 초소형 전기차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향후 정부는 2022년까지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1만 기 수준으로 확충하고 시범 도시로 선정한 지역 내 모든 버스·트럭을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현재 12곳에 불과한 수소 충전소도 올해 18기, 2022년 30기까지 늘릴 계획이다.
헬스케어...
우리나라는 서울의 따릉이, 대전의 타슈 등 지방자치단체별로 자전거 공유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나 전기 이륜차 시장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 성장이 더뎠다. 문재인 정부가 친환경 차 시장을 육성하기로 추진하면서 전기 이륜차 시장도 싹트고 있다. 2010년 정부 자료 기준으로 4600대 수준이었던 전국 공급량이 올해 6월 들어 8000대 수준으로 증가했다.
현재 인도의 전기차 보급률은 승용차의 경우 0.1%, 이륜차는 0.2%, 상업용 자동차는 거의 제로(0)다.
인도 현지 업체인 타타자동차도 전기차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작년 8월 타타자동차는 남부 타밀나두주 코임바토르에서 전기차 ‘나노EV’ 모델 시험 주행에 성공했다. 타타자동차는 나노EV로 초저가 모델인 타타나노의 부진한 매출을 회복하는 것도 목표로...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배달용 이륜차 1만대를 2020년까지 초소형 전기차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카메라, 레이다 등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과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도 지원 중이다. 정밀도로지도 총 1351km를 구축해 360여개 업체·대학 등에 무료로 제공했으며, 전국 모든 도로에서 시험운행이 가능한 자율차 임시운행허가 절차를 간소화했다.
그 결과...
특히 속도제한 등 안전기준을 마련해 자전거 도로와 도시공원 내 PM 통행을 허용하고, PM 중 최고속도가 시속 25km 미만으로 운행한다면 언전면허를 면제하며, 차실이 있는 이륜차의 경우 안전모 착용 규정을 완화해달라고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이날 참석한 PM업계 관계자는 “전기자전거 경우에는 3월부터 규제가 완화돼 30kg 미만 중량에 25km 미만으로...
서비스 등 국민 생활 주변에서 운행해 인체위해성이 높아 관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환경부는 전기이륜차 보급도 함께 추진 중이다.
환경부는 "이번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미세먼지 발생량을 향후 10년간 3187톤 줄이고 이륜차의 소음배출을 관리해 소음공해로 인한 국민의 불편함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인도의 이륜차 부품업체를 2236억 원에 인수하는 등 최근 적극적인 인수합병에 나서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는 그간 마힌드라그룹과 전기차 개발을 위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연구개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한국에서 부품사 인수가 된다면 더욱 큰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2는 쎄미시스코가 수입해서 들여오는 유럽 ‘Euro L7e(Heavy Qua dricycle)’ 인증을 받은 초소형 전기차다. L7e는 중량있는 4륜차로 유럽에선 이륜차와 자동차 사이 개념이다. 1회 충전으로 약 150㎞가량을 달릴 수 있다.
이 차는 지난해 약 2만 대의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1만9000여 대가 판매됐다. 닛산 리프, 테슬라 모델S, 모델X에 이은...
D2는 쎄미시스코가 수입해서 들여오는 유럽 ‘Euro L7e(Heavy Qua dricycle)’ 인증을 받은 초소형 전기차다. L7e는 중량있는 4륜차로 유럽에선 이륜차와 자동차 사이 개념이다. 이번에 D2가 새롭게 받은 국토부 인증은 우리나라의 규정과 규격에 적합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D2는 유럽형으로 설계하고 중국에서 생산한 초소형 전기차로 냉난방 공조시스템과...
람보르기니 창업 가문 3세인 페르치오 람보르기니가 국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전기차 개발에 뛰어들었다.
국내 전기차 개발 회사인 지피씨씨코리아(GPCC KOREA)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와 손잡고 전기차 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터스포츠 선수 출신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지피씨씨 코리아와 전기스쿠터 공동 개발에 참여했다.
지피씨씨코리아는 이날...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포드 익스플로러 등 제작결함이 발견된 자동차 및 이륜차 4992대와 건설기계 700대가 시정조치(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 자동차, 이륜자동차 및 건설기계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3408대는 전력제어장치 보호덮개(통합제어기 하우징)의 제작이 잘못돼...
마세라티 기블리 디젤 등 16개 차종 3848대에서는 운전선 밑의 전기배선이 다른 부품과 마찰돼 끊어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등 4개 차종 744대 에서는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포드 토러스 등 2개 차종의 경우 연료공급 펌프를 제어하는 전자회로 불량으로 리콜된다. 대상은 포드토러스, 링컨 mks 2개 차종 304대다.
링컨...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GL1800 이륜차 역시 다카타사 에어백을 장착한 사실이 발견돼 2011년 9월 26일부터 2012년 8월 20일까지 제작된 162대를 리콜한다.
포르셰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911카레라와 718박스터 승용차는 고압연료 파이프를 고정하는 나사가 재질 불량으로 파손되면 연료가 새어나와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12월...
서울시가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에 나섰다. 목표 보급수량은 285대로 지난해 목표수량 105대에 비해 2.7배 이상 늘었다. 보조금 지급 대상은 환경부 보급평가 인증을 완료한 6종의 전기 이륜차로 차종에 상관없이 대당 250만 원을 균등지원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전기이륜차는 전기차와 달리 충전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 일반 전기 콘센트에 4시간가량...
아울러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1190 ADVENTURE 등 3개 차종 이륜자동차는 차체와 브레이크 시스템 관련 배선의 간섭으로 피복이 벗겨질 경우 전기회로가 단락돼 브레이크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2년 11월 7일부터 2016년 5월 4일까지 제작된 1190 ADVENTURE 등 3개 차종 이륜차 68대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