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으로 앞서간 5회말 선두 왼손 타자 제이 브루스에게 2루타를 내준 류현진은 스콧 킹어리의 희생번트 때 주자를 3루에 보냈고, 이후 앤드루 냅에게 동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어 애덤 헤이슬리의 중전 안타 때 1사 1, 3루 위기 상황에서 류현진은 앤드루 매커천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2실점째를 했다.
이후 1사 만루 상황에서 헤안 세구라와 디디 흐레호리위스를...
이어 도미닉 스미스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으며 1점을 내줬다.
하지만 이후 이닝에선 안타를 내줬음에도 실점하지 않으면서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였고, 토론토 타선은 2회말 2점, 6회말 5점을 뽑아내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한편, 류현진의 호투 속에 승리를 거둔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5회까지 완벽한 피칭을 선보인 류현진을 타선도 도왔다. 토론토는 2회초 선취점을 뽑은 데 이어 5회에는 2사 후 중전 안타로 출루한 보 비솃이 2루 도루를 성공한 뒤 캐번 비지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토론토는 불펜 투수들이 애틀랜타에 1실점만 내주며 2-1로 승리했다.
5회 상대 팀 호세 페르난데스에게 중전 안타, 최주환에게 볼넷을 허용해 1사 1, 2루 위기에 놓였고, 오재일에게 중전 적시타를 얻어맞으면서 0-4로 벌어졌다.
9회엔 페르난데스에게 쐐기 솔로 홈런을 내줬다.
9회 말 박정현의 적시타 등으로 두 점을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5회엔 바뀐 투수 김진영이 2사 1, 2루에서 손아섭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고, 7회엔 박상원이 4개 안타를 헌납하며 4실점 했다.
무기력한 경기에 한화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삼미의 연패기록을 깼으면 좋겠다"라거나 "아무 팀도 꺨 수 없는 연패 기록을 보고싶다"는 초연한 반응부터 "한화는 감독들의 무덤이다...
무사 1, 2루에서 LG 대타 박용택이 내야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김현수가 1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추격을 이어갔다. 채은성의 안타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LG의 4번 타자 라모스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김민수의 몸쪽 낮은 슬라이더를 걷어 올렸다. 총알 같이 뻗은 타구는 잠실구장 오른쪽 담장을 살짝 넘어갔다. 비거리...
올 시즌 두 번째로 선발 출전한 남태혁은 6회 초 동점 적시타를, 7회 초 쐐기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남태혁의 활약과 함께 부진의 늪에 빠졌던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은 3회 초 역전 솔로 홈런을 때려내는 등 5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SK 잠수함 선발 투수 박종훈은 5이닝 동안 6피안타(1홈런) 6탈삼진 3볼넷...
이후 이승호는 무사 1,3루 상황에서 스즈키에게 적시타를 맞은 뒤 아사무라에게도 적시타를 내줬다. 순식간에 스코어는 1-3으로 벌어졌다.
이어 이승호는 무사 1,2루 위기에서 요시다에게도 안타를 맞아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결국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교체된 이용찬도 노부히로 마츠다, 츠바사 아이자와, 류스케 키쿠치, 테스토 야마다에게 연달아...
이날 경기는 휴스턴이 2회 율리에스키 구리엘의 솔로 홈런과 5회 2사 1, 2루에서 코레아가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흐름을 유리하게 가져갔다.
하지만 7회부터 경기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 워싱턴은 랜던이 상대 선발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체인지업을 받아쳐 솔로 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후안 소토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하위 켄드릭의 우월 투런...
3-2로 앞선 6회 초 1사 1,2루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선 송성문은 이영하의 초구를 받아쳐 적시타를 터뜨리며 추가점을 뽑아냈다.
비록 경기는 두산의 승리로 돌아갔지만 이날 송성문의 활약은 돋보였다.
다만 남은 경기에서도 계속 '막말 논란'으로 송성문을 향한 팬들의 비난이 경기력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지 주목된다.
앞서 송성문은 한국시리즈 1차전...
양키스는 2회 초 디디 흐레호리위스의 2루타, 게리 산체스의 적시타로 1점을 추격했다.
4회 초 지오 우르셀라의 솔로 홈런으로 3-2까지 양키스가 추격하자, 휴스턴은 6회 말 알투베의 볼넷과 마이클 브랜틀리의 우전 안타, 브레그먼의 유격수 땅볼에 알투베가 홈을 밟으며 다시 4-2로 점수가 벌어졌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는가 싶었던 9회 초 양키스가 1사 1루...
이어 러셀 마틴의 적시타가 터지며 LA 다저스가 3-2로 역전했다. 이어진 류현진의 타석에서 대타로 나선 테일러가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또다시 대타로 나선 키케 에르난데스가 좌중간 담장을 때리는 적시타로 2점을 더 뽑아냈다.
LA 다저스의 득점 찬스는 이어졌다.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터너가 풀카운트 승부 끝에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점수를 8...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 경기에 3-4로 뒤진 9회 말 1사 만루에서 상대 투수 조 히메네스를 상대로 2타점 중전 끝내기 적시타를 쳐냈다.
최지만은 끝내기 안타를 치고난 후 1루를 달리다 2명의 주자가 홈을 밟을 것을 본 뒤 헬멧을...
이후 류현진은 안정감을 찾아갔다. 특히 2회 무사 브랜든 크로포트 타석부터 6회 1사까지 12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며 편안한 경기를 펼쳤다.
LA 다저스는 6회 초 키케 에르난데스의 2루타와 코디 벨린저의 적시타에 힘입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은 1-1로 팽팽히 맞선 채 9회 말이 진행 중이다.
이어 갈로의 적시타가 터졌을 때 홈을 밟아 3득점째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11-10으로 승리를 따냈고,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추신수의 활약 속에 미국 현지에서 언급되는 팀이 있었다. 바로 뉴욕 양키스다.
현지 언론들은 양키스가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으로 남은 시즌 힘겨운 레이스가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전력 보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0-1로 뒤진 6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신시내티의 바뀐 투수 재러드 휴즈를 상대로 좌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쳐냈다.
8회초 2사에서 레이젤 이글레시아스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강정호는 이날 1안타 2타점의 활약으로 만족해야 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활약에도 3-5로 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선두 타자 J.D 마르티네스를 유격수 땅볼 처리한 류현진은 잰더 보가츠와 라파엘 디버스를 모두 삼진아웃으로 돌려세웠다.
한편 LA 다저스 타선은 4회 초 맷 캠프의 희생플라이와 야시엘 푸이그의 적시타로 2점을 뽑아내 역전에 성공했다.
4회가 종료된 현재 LA 다저스는 보스턴 레드삭스에 2-1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