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추신수, 23호 홈런 '쾅'…한 시즌 최다 홈런 달성

입력 2019-09-23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연합뉴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연합뉴스)

'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인 한 시즌 최다인 23호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9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우완 선발 태너 로어크의 시속 146km 초구 패스트볼을 받아쳐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은 14일 오클랜드전 이후 9일, 7경기 만에 기록된 것이다.

추신수는 2010, 2015, 2017년에 각각 22홈런을 쳤으며 올해 23호 홈런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경신했다.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올해 1500안타, 1500경기, 200홈런 등의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5-0으로 앞선 4회 2사 2루에서 오클랜드 좌완 불펜 A.J. 퍽의 시속 156km 직구를 받아쳐 좌전 적시타도 쳐내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도루로 맹활약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도 0.264에서 0.266(546타수 145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43,000
    • +1.46%
    • 이더리움
    • 4,744,000
    • +5.77%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1.02%
    • 리플
    • 751
    • +0.54%
    • 솔라나
    • 206,500
    • +5.2%
    • 에이다
    • 680
    • +2.87%
    • 이오스
    • 1,176
    • -1.09%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6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2.65%
    • 체인링크
    • 20,550
    • +1.03%
    • 샌드박스
    • 667
    • +2.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