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리그 올스타가 3-1로 앞선 4회말 1사 2, 3루 찬스에서 호스머는 교체된 투수 호세 페르난데스의 시속 95마일(약 152km) 포심패스트볼을 1타점 적시타로 연결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는 4회초 1사 1, 2루 상황 마르셀 오수나의 중전 적시타로 한 점 따라붙었다. 그러나 더는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승리를 내줬다.
한편 이번...
이어 오도어의 3루타에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2회말 두 번째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2-2로 맞선 4회말 1사 2루 세 번째 타석에서 추신수는 깁슨의 3구째 82마일(약 132km) 커브를 받아쳐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어 데스몬드의 안타에 홈을 밟아 추가 득점을 올렸다. 6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앞 뜬공으로 물러났다.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역전 적시타를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5를 유지했다. 피츠버그는...
이대호(34ㆍ시애틀 매리너스)가 동점 적시타를 터트렸지만, 남은 타석에서 너클 커브에 무릎을 꿇으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대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타율은 0.294를 유지했다. 팀은 1...
3경기 만에 안타를 터트린 강정호는 션 로드리게스의 적시타에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8-1로 앞선 7회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네이선 칸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다.
전날 시즌 13번째 멀티히트를 완성한 이대호는 피츠버그와 2차전에서 침묵했다. 2회말 1사 후 첫 타석에서 이대호는 상대 선발...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사바티아의 2구째 93마일(약 150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큰 타구를 날렸으나 좌측 파울라인을 벗어나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3구째 싱커에 몸을 맞아 출루했다. 추신수는 후속 타자 이안 데스몬드의 안타, 아드리안 벨트레의 1타점 적시타에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텍사스는 8회에만 5점을 뽑아내며 뉴욕 양키스를 7-1로 제압했다.
추신수(34ㆍ텍사스 레인저스)가 역전 적시타로 멀티히트를 완성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이반 노바의 95마일(약 153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2루수 땅볼로...
강정호는 후속타자 에릭 크라츠의 적시타에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3회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 2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 1루로 나갔다. 선구안은 좋았지만 안타는 결국 터지지 않았다. 4-5로 끌려가던 8회 마지막 타서에서 강정호는 교체된 투수 페드로 바에즈의 97마일(약 156km)...
이어 아드리안 벨트레의 적시타에 홈을 밟았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3안타 활약에 힘입어 6-2 승리를 거뒀다.
한편, 김현수(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이날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결장했다. 볼티모어는 탬파베이를 12-5로 완파했다.
박병호(30ㆍ미네소타 트윈스) 역시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다. 미네소타는 7-1 승리를 거두고 3연패의...
이어 맷 조이스가 우전 적시타에 폴랑코가 홈을 밟았다.
강정호의 시즌 10호 홈런은 두 번째 타석에서 터졌다. 5-1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강정호는 2스트라이크로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린 뒤 사마자의 3구째 88마일(약 142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8경기 만에 터진 홈런으로, 비거리는 422피트(약 128.6m)였다.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한...
1-0으로 앞선 1회말 1사 2루 상황 타석에 오른 강정호는 상대 선발 제프 사마자의 바깥쪽 초구 85마일(약 137km) 슬라이더를 받아쳤지만 유격수에게 잡혔다. 강정호의 타격에 2루 주자 그레고리 폴랑코가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맷 조이스가 우전 적시타에 폴랑코가 홈을 밟았다.
피츠버그는 8회초 현재 6-7로 샌프란시스코에 지고 있다.
김현수(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역전 적시타를 터트렸다.
김현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은 상대 선발 루이스 페르도모의 3구째 91마일(약 146km) 체인지업에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1-1로 따라간...
1회 2사 1,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블레이크 스넬을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이대호는 후속타가 이어지며 득점도 올렸다.
3회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10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3-2로 앞서가던 4회 2사 만루 세 번째 타석에서는 라이언 가튼을 상대로 2타점 적시 2루타를 생산했다.
6회 2사후 네 번째 타석서...
결국 오승환은 덕 피스터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점수를 내줬다. 오승환은 선발 투수의 승계 주자와 실책으로 출루한 주자를 모두 홈인시켰지만 자책점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오승환은 조지 스프링어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고 이닝을 마무리한 뒤 마운드를 맷 보우맨에게 넘겨줬다. 세인트루이스는 애스트로스에 2-5로 패했다.
볼티모어는 4-9로 끌려가다가 8회 무사 만루에서 적시타와 희생플라이로 2점을 만회했다.
강속구 투구 개빈 플로이드와 대결한 김현수는 7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었다. 김현수가 만루의 징검다리를 놓았지만, 후속 프란시스코 페냐가 유격수 쪽 병살로 찬물을 끼얹은 바람에 볼티모어의 추격도 거기에서 멈췄다. 볼티모어는 6-11로 패했다.
박병호는 미네소타 주...
LG는 9회초 채은성의 중전 안타, 손주인의 희생번트, 정성훈의 볼넷으로 기회를 잡은 뒤 유강남의 1타점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연장 10회말 한화가 경기를 끝냈다. 1사 1, 2루 상황 정근우가 중견수 앞 안타를 날려내며 2루 주자 하주석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극적인 승리를 거둔 한화 이글스는 4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