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4월 14일 녹색인증제 등을 도입한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과 2월 18일일 녹색예금 등에 대한 세제지원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시행돼 법적ㆍ제도적 기반이 조성됨에 따라 은행권의 녹색금융관련 표준업무처리절차 등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제정안에 따르면 녹색예금ㆍ녹색채권 개발 및 판매 관련 고객보호와 녹색예금ㆍ녹색채권 명칭에...
녹색인증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식경제부 등 정부부처 8개 기관이 올해 4월14일부터 시행한 제도로 녹색기술인증, 녹색사업인증 및 녹색전문기업확인 등 3가지 인증이 있다.
녹색전문기업확인은 인증받은 녹색기술에 의한 매출액 비중이 3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되며 국내 기업으로는 OCI가 처음이다.
이번 녹색전문기업 인증획득으로...
한편 지난 4월부터 시행한 '녹색인증제'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녹색인증제의 문제점에 대해 조사대상기업의 58.7%가 '까다로운 인증조건 및 절차'를 꼽았고 이어 '벤처확인제, 이노비즈인증제 등 기존 인증제와 차별되지 않는 것 같다'(16.6%)는 의견을 밝혔다.
대한상의는 녹색인증을 받기위한 기준과 절차가 까다로워 녹색금융의 지원이 절실한...
정부는 지식경제부.기획재정부.교육과학기술부.문화체육부.농림수산식품부.환경부.국토해양부.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합동으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녹색산업에 대한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한 녹색인증제를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녹색인증을 받은 기술.사업은 올 6월부터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를...
지식경제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시행(4월 14일 예정)에 따라 같은 법 제32조에 근거한 녹색인증제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이해를 도모키 위한 사업설명회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 지역 테크노파크(TP)와 연계해 오는 6일 부터 12일까지 대경권ㆍ동남권ㆍ호남권ㆍ충청권ㆍ수도권 5개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영국은 저탄소 산업전략을 특히 비즈니스 기회와 일자리 창출의 관점에 중심을 두어 설명하고, 미국은 상무성 주도로 녹색성장을 위해 65억달러의 예산과 3만8000명의 인력 투입을 통해 경제 발전 및 고용기회 확대를 추진 중임을 소개한다.
특히 중국은 에너지 보존과 배출감소를 위해 11차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위해 산업구조 개선, 기업의...
또“작년 6월부터 '저탄소 녹색기업 인증제'를 도입·실시한 결과, 현재는 HP, Ricoh 등 약 70여개 회사가 인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조규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팀장도 “얼마 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국민 대부분(89.6%)이 제품마다 탄소배출량이 표시돼 있을 경우 ‘수치가 적은 제품을 우선 구입하겠다’고 응답했다”며 “탄소성적표지 인증제도가 상품...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탄소 절감 노력을 바탕으로 정부가 '탄소인증제'에 이어 도입 준비 중인 '저탄소인증'을 업계 최초로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빙그레 김해공장은 생산과정에서 사용한 물을 정화해 '생태연못'을 조성했으며, 매일유업은 이산화탄소 절감을 위해 6개 공장 가운데 규모가 제일 큰 평택공장의 대형보일러를 LNG 보일러로...
윤증현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왔지만 불확실성이 크고 투자기간이 장기임에 따라 시장기능에만 의존해서는 충분한 자금 마련이 힘들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미 마련한 녹색인증제 등 녹색산업에 대한...
손 회장은 이날 “저탄소경제시대에서는 남보다 한발 앞서 녹색산업으로 전환을 이루는 나라가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면서 “한국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중국 정부의 에너지, 환경 관련 산업 장려책이 일맥상통하는 만큼 상호 협력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하자”고 역설했다.
정장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은 포럼 축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인증제인 LEED 플래티넘 등급 획득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SK케미칼은 울산 사업장에 국내 최초로 폐목재를 활용한 스팀 생산을 도입하고 오염이 많은 벙커C유 보일러를 가동 정지 시키는 등 '그린 플랜트' 구축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은 "SK케미칼은 에너지 절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저탄소...
에너지관리공단은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능과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에관공은 비핵심 업무를 정리하고 에너지이용 합리화와 기후변화 대응의 '정책 두뇌집단' 역할을 담당할 기후변화전략실과 국내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탄소시장실,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