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이 한층 진화된다.
서울시는 모아주택․모아타운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과 지속가능한 추진을 위한 2단계 사업 구상인 '모아주택·모아타운 2.0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모아주택·모아타운 추진에 대한 주민 갈등을 해소한다....
대상지 서쪽의 방화초 및 저층 주거지 등을 고려한 중저층 배치, 다양한 방향의 통경축(조망 등을 확보할 수 있게 시각적으로 열린 공간) 설정을 통해 지역과 조화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한다. 김포공항 고도제한(해발고도 57.86m)을 고려해 최고 16층 범위에서 대상지 서쪽(중저층 배치)에서 동쪽(중고층 배치)으로 점진적인 스카이라인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조남준...
대학교, 지하철역 등과 인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1∼2인 가구 수요를 반영한 소형주택 확보, 주변 저층 주거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지하 공영주차장(133대), 조경 및 휴게 공간,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도 계획에 반영했다.
구는 △조합원 확인, 조합설립 동의율 적정 여부 △조합정관, 조합 임원 신원조회 등 조합설립요건 △건축계획, 사업계획서 등 기타...
불광역 교차로변 제일시장 및 노후건축물 밀집지와 통일로69길변 저층 주거지를 특별계획구역 및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해 역세권에 규모 있는 개발과 업무 및 생활권 지원기능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 불광먹자골목은 그 기능이 활발히 유지될 수 있게 건물 1층에 음식점 등 근린생활시설 등이 자리 잡도록 용적률 인센티브로 유도하는 계획을 담았다.
서울시...
서울시가 저층 주거지를 정비하는 새로운 방식인 모아타운 정책과 제도를 함께 발전시켜 나갈 건축·도시계획 등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찾는다.
서울시는 ‘대학협력 모아타운 수업연계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10만㎡ 미만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묶어, 공동주택 및 편의시설 등을 공급하는 정비사업이다. 서울시는 모아타운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3만 가구 이상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DL건설이 26일 시공권을 확보한 ‘서울 중랑구 면목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시에서 모아타운으로 지정한 면목동 86-3번지...
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체계적인 주거지 정비를 통해 양질의 주택과 지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방식이다.
모아타운 대상지로 지정되면 지역 내 이웃한 다가구, 다세대 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1500㎡ 이상)로...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심의 결과를 포함해 올해 모아타운 총 4개소가 지정돼 내년부터는 모아주택 사업이 더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모아주택 활성화를 위해 전문인력 투입, 효율적인 조합 운영 등 효과적인 사업관리와 지원방안을 마련해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개발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20일 하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26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에 올해 초 모아타운 도입 계획 발표 이후 상반기 21곳을 선정한 데 이어, 자체발굴 지역 17곳을 포함해 총 64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된다....
유창수 주택정책실장은 "모아타운은 다세대, 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의 고질적인 생활 불편,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안"이라며 "모아타운으로 선정된 총 64곳이 빠르게 계획을 수립하고 원활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서울시 내 저층 주거지의 열악한 주거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0%가 저층 주거지이고, 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80%에 달한다. 올해 초부터 구는 주택개발 전담부서를 신설해 주택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 서울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반지하 주택 일몰제가 화두로 떠오른 것과 관련해 류 구청장은 “중랑구에는 반지하 주택이 1만4000가구로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다”며 “최소한의 주거 품질 측면에...
노후 저층 주택 밀집 지역인 ‘상봉10구역’이 500가구 규모의 쾌적한 주거지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26일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상봉10구역은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이 지나는 망우역 바로 앞에 있다. 구역 내 건물이 노후하고 역세권 환경이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이번에 심의된 지구단위계획은 강남대로와 효령로 일대 도심 기능 확대 및 이면부 저층 주거지 주거환경 개선 등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한전아트센터 이면부와 강남대로변 이면부를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해 향후 구체적인 개발계획수립 시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기반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효령로변은 인근 대규모 재건축 사업...
번동주공 등 노후 아파트는 재건축 사업 첫발을 내디뎠고, 인근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선 서울시 소규모 정비사업인 ‘모아타운’ 시범사업이 순항 중이다. 향후 동북선 경전철 연결 등 교통망 개선도 예정돼 일대 주거환경 개선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3일 본지 취재 결과, 서울 강북구 번동 ‘번동주공1단지’는 지난주 강북구청으로부터 재건축...
서울시는 노후 저층 주거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모아타운’ 추가 공모 결과, 19개 자치구에서 총 39곳이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현재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 않은 9개 자치구(용산·광진·동대문·성북·은평·영등포·동작·관악·강남구)에서 모두 신청했다.
서울시는 10월 중 사전 적정성 검토와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도심 복합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 등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워 노후화하고 있는 지역을 공공이 지구지정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고밀 개발 사업이다. 절차 간소화를 통해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용적률 완화 등의 혜택과 함께 공공기여를 통한 공공성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그동안...
이어 "구민들과 약속한대로 재개발·재건축으로 주거환경을 바꾸고, 4차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구로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구청장은 "구로에는 저층 낙후 주거지가 밀집해 있고, 장기간 미개발된 지역들로 인해 지역발전이 정체돼 주민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다"며 "행정기관, 전문가, 주민이...
이곳은 서울시 저층 주거지 개발사업인 '모아타운' 시범사업지다. DL건설은 주변 정비구역 수주와 함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 건설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잇따른 수주로 DL건설은 시공권 확보 기준 올해 도시정비사업 신규 누적 수주액 1조 133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 11월에는 창사 최초로 도시정비사업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DL건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