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13일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과 관련해 "어떤 경우에도 파업으로 이어지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주재한 삼성전자 파업 관련 긴급관계장관회의에서 "삼성전자 노사간 대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서는 이날 새벽까지 진행된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삼성전자 파업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고용노동부의 긴급조정 발동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노동부는 파업 전날까지도 협상이 가능한 만큼 당장 긴급조정권을 검토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노사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전 3시까지 17시간 동안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중노위 중대로 사후조정 2차 회의를 진행했으나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노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3일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과 관련해 "파업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정부는 어떠한 경우라도 원칙 있는 협상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삼성전자가 정부의 사후 조정으로도 노사 교섭이 타결되지 못한 데
국내 증시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반도체 대형주와 로봇·게임 관련주로 쏠리고 있다. 전날 코스피가 8000선을 목전에 두고 6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한 가운데, 지수 상승을 이끌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장 초반 신고가를 쓴 뒤 약세로 돌아섰다. 반면 LG전자는 로봇 사업 재평가에 신고가를 기록했고,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흥행 효과로 실적 기대가 부각됐다.
“성과급 상한 유지·DX 제외안 수용 불가”최승호 위원장 “외부 조건 연동 일회성 안건 받아들일 수 없어”이달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간 총파업
삼성전자 노사가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절차를 진행했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는 중노위가 제시한 조정안이 기존 안보다 후퇴했다며 결렬을 선언했다.
13일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영업익 15%·상한 폐지” 요구하는 노조사측은 “최고 수준 보상 가능”…경직적 제도화엔 난색중노위 사후조정 장기화 가능성도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체계 개편을 둘러싼 막판 협상에 돌입했지만 핵심 쟁점에서 평행선을 달리며 총파업 우려가 커지고 있다. 노조는 영업이익 연동형 성과급 제도화를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추가 보상 여지는 열어두면서도 ‘고정비화’에는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12일 “조합원들이 만족할 결과를 만들기 위해 그것만 바라보고 활동하고 있다”며 “그 결과가 합의든 결렬이든 우선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2차 회의에 참석하던 중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
한국노총 포스코노조, 쟁의권 확보 위한 조정 신청 추진“로드맵 없이 일방 발표…현장 혼란 커져”조정 불성립되면 쟁의행위 나설 수 있어
포스코 노사가 협력사 직원 직고용 문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 조정이 불성립될 경우 한국노총 포스코노조는 쟁의행위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포
카카오 노조가 사측과의 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되자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10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최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조정 신청에는 카카오와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등 4개 계열사 노조가 참여했다.
교섭 결렬의 핵심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갈등 해소를 위한 직접 면담에 나섰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다만 고용노동부 중재 아래 대화를 이어가기로 하면서 극단적 충돌 대신 협상 국면은 유지되는 분위기다.
8일 오후 진행된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와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3자 면담은 구체적 성과 없이 종료됐다. 양측은 핵심 쟁점을 둘
삼성전자 노사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총파업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다시 마주 앉는다. 정부의 중재로 성사된 이번 사후조정은 파업 사태의 장기화 여부를 결정지을 사실상 마지막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반도체 신화 위기, 대화로 돌파구 찾나
8일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내 최대 조직인 초기업노동조합(이하 초기업노조)이 사후조정 절차에 돌입하기로 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노동조합 간 갈등이 형사 고소전으로 번졌다. 노사정 3자 면담을 앞두고 회사가 노조 간부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하면서 협상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바이오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노조 집행부와 현장관리자급 노조원 등 6명을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인천 연수경찰서에 형사 고소했다. 고소 대상은 박재성 초기업노동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 파업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노동 당국이 중재에 나섰다.
7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담당하는 김도형 고용노동부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튿날(5월 8일)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과 면담한다.
앞서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는 21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이번 면담은 노동 당국이 노사 대화를 통한 협상을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파업이 2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삼성전자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연봉의 최대 50%’인 개별 상한을 폐지하라고 요구한다. 이를 놓고 비판이 이어진다. 파업에 따른 생산 손실과 고객사 이탈, 주가 하락은 삼성전자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장기적으로 국가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에서다.
하지만 기업·국가 경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협상에 나섰지만 면담 방식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결국 무산됐다. 양측은 8일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테이블에서 재협상에 나선다.
6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예정됐던 노사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면담은 진행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면담 전날 노사 간 사전 통화
메모리 호황에도 수익성 전망 하향“파업보다 투자 지연이 더 큰 리스크”HBM4 공급 경쟁 속 공급망 신뢰 시험대
삼성전자 노사 갈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반도체(DS) 부문 수익성 전망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인공지능(AI) 메모리 슈퍼사이클로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파업 리스크와 생산 차질 우려가 반영되며 증권가에서는 DS 부문 영업이익률 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노조 파업 과정에서 발생한 업무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 고소‧고발을 포함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4일 파업 기간 중 생산 현장에 출입해 공정을 감시하며 조업을 방해한 노조원을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고발했다. 해당 노조원은 품질 담당자가 아님에도 타 부서 공정 구역에 출입해 임의로 감시 활동을
키움증권은 6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파업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조속히 해결되지 않는다면 2분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당초 예상했던 것과 달리 전면 파업이 발생했다"며 "2011년 회사 설립 이후, 파업이 진행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측의 쟁의 활동 중지 등의 요청이 있었으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노동조합의 쟁의행위로 일부 생산 차질이 발생했으며 약 1500억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일 입장문을 통해 “회사는 조정 중지 전까지 총 13차례 교섭과 2차례 대표이사 미팅을 진행하며 협상을 이어왔지만 임금 인상과 격려금 지급 등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2019년 철도 파업 당시 정부가 군 병력을 대체인력으로 투입한 것이 단체행동권을 침해한다며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제기한 헌법소원을 헌법재판소가 각하했다.
헌재는 29일 철도노조가 낸 쟁의행위 기간 군 대체인력 투입 위헌 확인 헌법소원 심판에서 재판관 6대3 의견으로 각하 결정했다.
앞서 철도노조는 2019년 한국철도공사와의 임금 교섭이 결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