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휴일인 20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23일 4시간, 24일과 25일 각각 6시간의 부분파업을 결정했다.
노조는 “21~22일 사측과 집중 교섭을 벌일 방침이지만, 투쟁수위를 점진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사는 추석 전 협상 타결을 목표로 교섭을 진행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노조의 추인 절차 등을...
노조는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에서 23일 4시간, 24일 6시간, 25일 6시간 파업 방침을 정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도 21일 임금협상의 잠정 합의안을 마련할 지 주목된다. 노사는 이날 열리는 교섭이 추석 전 마지막 협상 테이블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노조는 올해 임협과 관련해 임금 12만7560원(기본급 대비 6.77%, 호봉 승급분 별도)과 직무환경수당 100% 인상...
이후 실제 파업 돌입 여부는 노조 쟁의대책위원회에서 결정된다. 기아차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게 되면 4년 연속이다. 노조는 일단 오는 18일 열리는 9차 본교섭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대차 노조도 지난 9일 파업 찬반 투표를 벌여 69.75%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한 뒤 사측과 교섭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대차 노조는 11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14일부터 잔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잔업은 오후조 1시간 20분가량이다. 더불어 다음 주말인 19일과 20일에는 특근을 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노조는 지난 9일 전체 조합원 4만8585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전체 조합원 대비 69.75%의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이날 노사는 울산공장...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달 31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는 4일 4시간 부분파업을 하기로 했다. 지난달에 이어 2차 파업이다. 현중 노조는 앞서 지난달 26일 임금협상 난항을 이유로 1차 부분파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선 ‘파업 답례금’ 논란이 일었던 파업 참가 조합원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도 통과시켰다....
노조는 대의원대회 첫날 임단협 현안과 교섭 과정, 대책, 임단협과 별도로 진행하고 있는 ‘임금체계 및 통상임금 개선위원회’ 교섭 상황 등을 보고한다.
이튿날 쟁발 결의안을 처리한 뒤 곧바로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할 계획이다.
중앙노동위가 조정기간 10일 안에 노사의 견해차가 크다는 이유로 조정중지 결정을 내리면 합법 파업이 가능하다....
노조는 지난주 쟁의대책위원회에서 파업 참여자 우대 방안을 마련했다. 그러나 회사 안팎에서 비판 여론이 제기되자 결정을 미룬 것으로 풀이된다.
우대안에 따르면 노조는 파업에 참여하는 조합원에게 평균 기본급의 70%를 기준으로 산정해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특정 공정(도장 등)의 조합원이 파업에 참여하면 조합원 본인 기본급의 100%를 기준으로 산정해 현금을...
현대중공업 노조는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파업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28일에는 대의원 이상 노조간부가 7시간 파업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노조는 파업 찬반투표를 가결했다.
노조는 지난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서 20년 만에 파업했다. 노조 관계자는 "회사가 여름휴가 전에 임금동결 등을 제시해...
정병모 노조위원장은 지난 15일 중앙쟁위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임금협상 타결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투쟁하고 있지만, 사측은 입장 변화가 없다"며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통해 노동자의 분노를 보여주자"고 전했다.
노조의 파업 투표는 다음 달부터 시작하는 여름휴가 전 임협을 마무리하기 위해 회사를 압박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노조는 최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전체 조합원 1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노조의 찬반투표는 다음달 3일부터 시작하는 여름휴가 전에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하도록 사측을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조는 지난달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중노위는 지난 9일 노사 양측의 입장차가 크다고...
이후 항소했고 비정규직 노조의 교섭 요청에 대해 "아직 확정판결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교섭 대상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거부해왔다.
이번 파업 투표는 지난해 사측과 전주·아산공장 비정규직 노조 사이에 합의한 '특별 채용안'에 동참하지 않은 울산공장 조합원 900명가량만 참여한다.
비정규직 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파업 수위를 정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9일 쟁의대책위를 열고 오는 12일 이후부터 진행할 조합원 투쟁지침을 내렸다. 이에 따르면 12일부터 모든 조합원이 정상 근무를 제외하고는 휴일근무와 잔업 등을 전면 거부하기로 했다. 또 13~14일에는 조별 4시간 부분파업을 광주·곡성·평택 공장에서 동시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노조는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할 경우 오는 21일부터는 매일...
협상 결렬에 따라 노조는 9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앞으로 투쟁 수위와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사측은 임금 인상안 25.6%에서 더 이상 내놓을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사측의 임금 인상안 중 기본급 15% 인상 부분은 워크아웃 전 기준으로 할 경우 12.7% 인상에 불과해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맞서고 있다.
노조는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추후 파업 수위를 높일...
이는 회사 측과의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진전되지 않자 또다시 부분 파업을 벌이기로 한 것으로 5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됐다.
노조는 파업 당일 울산 본사에서 조합원들 중심으로 파업 집회를 진행한다. 또 상경투 쟁단은 노조간부 200명을 구성해 서울 계동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 앞에서 임단협 타결을 위한 성실교섭 촉구 집회를 열기로 했다....
노조는 28일 울산 본사 노조사무실에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12월 4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부분파업 하기로 결정했다.
노조는 파업에 앞서 2일에는 본관 앞에서 성실교섭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3일에는 노조 간부들이 울산시민을 상대로 홍보전을 펼치기로 했다. 더불어 노조는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주주인 정몽준 전 국회의원에게 ‘임단협 해결에...
노조는 28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추후 교섭이나 투쟁 계획을 결정하기로 했다.
노조는 지난 9월 23일부터 전체 조합원 1만7천906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한달간 실시해 투표자 1만313명(투표율 57.6%) 가운데 1만11명(전체 조합원 대비 55.9%·투표자 대비 97.1%)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노사는 앞서 26일 52차 본교섭을 열었지만 회사에서...
노조는 21일 울산 본사에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파업하기로 결정했다.
파업에 앞서 노조는 오는 24일 오후 2시 회사 측과 50차 임단협 본교섭을 열기로 했다.
회사 측은 지난 5일 49차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서 기본급 3만7000원(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 인상, 격려금 100%(회사 주식으로 지급) + 300만원 지급을 최종...
노조는 21일 울산 본사에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파업하기로 결정했다. 김형균 노조 정책기획실장은 “회사가 조합원들이 원하는 요구안을 제시하지 않아 불가피하게 파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조가 실제 파업 들어가면 20년 만에 처음이다. 다만 현대중공업 노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50차 임금 및 단체협약...
현대중공업노조는 지난 12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유보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향후 노조의 구체적인 파업 여부와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노조는 올해 임금단체협상 교섭 결렬에 따라 지난 7일 2시간 부분파업을 계획했다.
하지만 회사측이 "파업 찬반투표 과정에서 투표 기한을 무기한 연장한 결정 등은 적법성을 상실한 것일...
노조는 지난 6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김형균 노조 정책기획실장은 “정병모 노조위원장이 내일 2시간 파업을 유보한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유보 이유에 대해 “노조의 정당한 파업을 불법성 시비로 얼룩지게 하려는 회사 측의 의도 때문”이라며 “노조의 정당한 요구가 사라지고 되레 불법이냐, 합법이냐 하는 시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