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며 파업 수순에 돌입했다.
앞서 사측은 기본급 3만8000원 인상과 성과격려금 150%에 150만 원 지급 등을 제안했으나 노조는 이를 거부했다.
당장 노조가 주장해온 금속노조 권고안 12만3526원과 차이가 커 향후 협상은 난항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12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파업 돌입 여부를...
노조는 추후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파업 돌입 여부와 구체적인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노조는 17일 임단협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22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중노위가 내달 1일로 예정된 회의에서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다.
현대차 노사는 5월 30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16차례 만나...
노조는 중노위 결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 24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향후 투쟁 방식과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중노위가 제3의 장소를 교섭장소로 지정하는 등의 '조정'을 통해 파업 국면이 해결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이번 투표에는 조합원 8055명 중 6835명이 참여해 투표율 84.9%를 기록했다.
관리 추진 및 노동시간 단축노력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해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본은 A씨 사망과 관련해 우정노조와 공동으로 사망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우본은 또 향후 이와 같은 사고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회사 노조가 기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쟁의대책위원회로의 전환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10일 아시아나항공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11일 오후 제 117차 임시대의원회의 및 2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쟁의대책위원회(이하 쟁대위)로의 전환을 결정한다.
노조가 쟁대위로 전환하는 이유는 사측에 대한 교섭력을 키우기 위함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오는 12일 간부합동회의를 열어 '노동쟁의 발생 결의'와 '중앙쟁의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안건으로 다룬다고 10일 밝혔다.
노조는 지난 30일 시작하기로 한 임금협상 단체교섭이 일주일 넘게 이뤄지지 못하자 쟁의권 확보에 나섰다. 사측이 그동안 단체교섭 때마다 사용한 교섭장을 바꿔 달라고 요구하며 교섭을 고의로 지연하고...
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조정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노조는 지난달 30일까지 전국 순회 총회를 통해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했고 59.6%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노조는 정부에 대해서는 소형 타워크레인 사용 금지를 요구하고 있다. 국가 자격증 없이 20시간 교육만 받으면 운전할 수 있는 소형 타워크레인이 건설현장 곳곳에서 사고를 내도 정부는 대책을...
정부는 또 버스 파업이 이뤄질 경우 비상수송대책을 수립, 국민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오후 3시 30분에 17개 시ㆍ도와 함께 제2차 노선버스 파업 대응 점검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지난달 말 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한 시ㆍ도는 13곳이고 이 중 대구는 13일, 인천은 14일 노사 합의가 타결돼 파업 예고를 철회한 상태다....
파업이 가결되면 노조는 노동위원회 조정이 끝나는 15일부터 합법적으로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
15일까지 각 지방 노동위원회에서 조정회의가 열리지만 노사 간 견해차가 크고, 전국 단위의 공동 투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개별 지역의 타결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파업이 현실화되면 부산에는 운전기사 5566명이 144개 시내버스 노선에서 버스 2511대의...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부는 18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부분 파업을 포함한 투쟁 일정을 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노조는 19일 전체 조합원 1만1000명이 전반조와 후반조로 나눠 4시간씩 파업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반조 조합원은 당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파업한다. 후반조 조합원은 당일 오후 8시 20분부터 다음날...
이어 노조는 "이 모든 상황을 볼 때, 철저하게 노조만 배제된 채 밀실 협상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며 "노조를 배제하고 법인분리를 결의할 경우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최후의 수단인 총파업을 포함한 강도 높은 투쟁방안을 마련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중노위의 행정지도 결정에 따라 한국지엠 노조는 파업 권한을 포함한 쟁의권을 확보하지 못하게 됐다.
노조는 중노위의 행정지도 결정에 따라 이날 오후 4시께 중앙대책위원회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노조 관계자는 "중노위 결정에 따라 일단은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지 못하게 됐다"며 "중대위를 열어 추후 투쟁지침을...
이어서 24일 확대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총파업 투쟁 계획을 최종 확정한다.
다만, 노조 측은 코레일이 진전된 안을 제시한다면 언제든 교섭에 응할 방침이어서 아직 협상 여지는 남아있다. 철도 노사는 지난 7월 19일 본교섭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본교섭 3회, 임금 실무교섭 11회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현재 노조는 지난 정부에서 감축된...
이번 쟁의 행위안 가결로 파업에 대한 준비가 끝난 만큼, 노조는 바로 중앙쟁의대책위원회의 구성해 파업의 시기와 형식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산업은행이 인천지방법원에 제출한 ‘주주총회 개최금지 가처분’이 파업 실시 여부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엠은 19일 주총을 열어 R&D 법인 분리를 위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인데, 법원에서 17일께...
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사측은) 19일 주주총회 절차까지 마무리하고 12월 1일부로 연구개발 회사를 신설한다는 계획으로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노조에서는 5차례 교섭을 요청했지만 회사측은 요지부동이라 노동쟁의와 쟁의조정신청을 결의하고 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만반의 투쟁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이튿날인 17일에는 경기도 광명 소하공장에서 쟁의대책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광명공장을 비롯해 화성과 광주공장, 정비 및 판매지부 노조원들의 부분파업을 결의했다,
기아차 노조는 기본급 △11만6276원(5.3%) 인상과 △영업이익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기본급 4만3000원 인상, △성과급 250% 및 △일시격려금 270만 원(상품권...
11일 현대차와 이 회사 노조 등에 따르면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사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전날 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통해 부분파업을 결정했다. 노조는 이튿날인 12일 1조와 2조가 각각 2시간, 4시간씩 총 6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현대차 파업은 올들어 두 번째다. 지난해 임단협이 해를 넘겨 올해 초로 이어지면서 1월 10일까지 5차례 부분파업을...
노조는 10일 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열고 12일 1조 2시간, 2조 4시간 파업하기로 결정했다. 임협과 관련한 올해 첫 파업이자 7년 연속 파업이다.
노조는 이와 별도로 상급단체인 금속노조 총파업에 맞춰 13일에도 1·2조 각 6시간 파업하고 상경 투쟁한다.
앞서 노조는 지난 2일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해 전체 조합원 대비(5만417명) 대비 65.62% 찬성으로 가결했다....
노조는 파업 일정을 논의하고 있으며, 3일 오후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여부와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노조는 상급노조인 금속노조의 총파업에 동참해 13일 6시간 파업을 확정한 상태다. 노조가 올해 파업에 돌입하면 7년 연속이다.
노조는 5월 3일 상견례 후 올해 임협을 시작했다. 이후 이어진 교섭에도 합의가 평행선을 그리자, 노조는...
투표를 통해 파업이 가결되면 노조 쟁의대책위원회가 파업 돌입 여부와 시기 등을 논의한다.
노조는 앞서 지난달 26일 임협에서 사측의 일괄 제시안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이후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했다. 조정 결과는 2일 중 나올 예정이다.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지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다. 노조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