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한 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사 간 충분히 논의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사는 양측의 제시안을 추가로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중단하고 내일(10일) 오전 9시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노조가 내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있는 만큼 막판까지 노사 간 줄다리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있어 이날 교섭이 올해 협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전국금속노조 기아차 지부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2019년도 임금협상 16차 교섭에 나선다.
앞서 지난 5일 진행된 15차 교섭에서 사 측은 △기본급 4만 원 인상 △성과급 150%(기본급 대비) + 100만 원 △특별성과급 200만 원 및 재래시장 상품권 20만 원...
현대중공업 노조는 22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23~24일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25일 오전 9시부터 7시간 동안 부분 파업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중공업 노조가 파업을 진행하는 이유는 사측과 임금 교섭이 더뎌짐에 따른 것이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5월 임금 협상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21차 임금협상 교섭을 열었지만, 답보상태다.
올해 교섭은 지난 5월 31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는 11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모든 쟁의 행위를 중단하기로 했다. 따라서 노조의 연내 추가 파업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총파업도 불사하며 투쟁을 전개했다"면서도 "사 측의 최종안을 받아들일 수 없어 교섭을 26대 집행부로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10일 오후 이뤄진...
한국지엠 노조는 11일 오전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향후 투쟁 방향을 정할 예정이다.
노조의 교섭 중단 선언에 따라 한국지엠 노사의 대립은 장기화할 전망이다.
노조 현 집행부의 임기가 올해 말까지인 점을 고려하면 차기 집행부가 다시 임단협에 나서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경우 교섭이 올해를 넘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수용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8000여 명에 달하는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협상 합의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에 나설 계획이다.
하지만 사 측이 진전된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당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추가 파업 등 추후 투쟁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한국지엠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8월 20일부터 부분 또는 전면 파업을 이어왔다.
6일 현대제철 노조에 따르면 노조 쟁의대책위원회(이하 쟁대위)는 3일 내부적으로 총파업 지침을 하달했다. 쟁대위는 “전 조합원은 통합쟁의대책위원회 지침에 따라 16일부터 18일까지 48시간 파업에 돌입한다”며 “쟁대위 지침 위반자와 파업불참자, 조업이나 현장 업무에 종사하는 자는 지회별 규칙에 따라 지회 쟁대위에서 처벌 수위를 결정한다”고 했다. 이에...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30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을 일주일 동안 중단하기로 했다.
노조는 애초 쟁대위에서 추가 파업을 결의할 계획이었지만, 이날 오전 임한택 노조 지부장과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과의 독대 이후 계획을 바꿨다.
카허 카젬 사장은 이날 노조와 만나 "미국 GM 본사에 노조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기 위해...
30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성실 교섭 촉구 등의 투쟁지침을 정했다.
노조는 애초 쟁대위에서 추가 파업을 결의할 계획이었지만, 이날 오전 임한택 노조 지부장과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과의 독대가 이뤄진 뒤 계획을 변경했다.
카허 카젬 사장은 이날 노조의 요구 일부를 수용하기 위해 미국 GM 본사에 관련 내용을...
노조는 "다음 주 예정된 쟁의대책위원회에서 향후 투쟁 방향을 논의해 경영진이 퇴진하는 날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사 측은 팀장급 이상 사무직에만 성과급이 지급된 건 별개의 임금체계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국지엠은 팀장급 이상 사무직에 '팀 GM' 임금체계를 적용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 체계는 임금에 글로벌 GM의...
노조는 "다음 주 예정된 쟁의대책위원회에서 향후 투쟁 방향을 논의해 경영진이 퇴진하는 날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지엠 노조는 20일 4시간 부분파업을 했고, 이날부터 27일까지는 하루 6시간씩 부분파업을 진행한다.
한국지엠 노사가 타협점을 찾지 못하는 사이 회사 사정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2016년 18만275대에 달하던...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대정부질문과 국정감사를 무한정쟁의 도구로 전락시키려는 한국당의 태도는 국민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이번 정기국회는 제20대 국회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감 증인 출석을 요구하려면 국감 7일 이전에 당사자에게 요구서를 송달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국감이...
하지만 조합원 동의를 얻는다면 과감히 진행하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노조 측은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를 수입해도 마진율이 2%밖에 되지 않는다"며 "조합원이 아닌 GM만 이익을 가져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다음 주 예정된 쟁의대책위원회에서 향후 투쟁 방향을 논의해 경영진이 퇴진하는 날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일 한국지엠 노조는 이날 오후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이튿날인 20일부터 부분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합원들은 이튿날부터 사업장별로 4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부분파업의 강도는 더욱 커져 오는 24~27일까지 나흘 동안은 부분파업 규모를 하루 6시간으로 확대한다.
앞서 이날 한국지엠 노사는 부평 본사에서 9차 본교섭에 나섰다....
노조는 20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금속노조 총파업에 확대 간부 2시간 동참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확대 간부는 대의원과 집행 간부 등 630명 규모다.
노조는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진행 상황을 고려해 전 조합원 파업 지침은 내리지 않았다. 파업 돌입 대신 추석 전 타결을 위해 이달 27일까지 집중 교섭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조는 그간 기본급 12만3526원...
재정 확보 차원에서 조합비 인상을 추진했으나, 인상 건은 대의원회의에서 부결된 상태다.
한편, 현대중공업 노조는 21일 금속노조 총파업에 동참해 3시간 부분파업을 실시한다. 노조는 19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전 조합원 부분파업을 결정한 바 있다. 노조는 28일에는 7시간 파업과 함께 서울 광화문 상경 투쟁에 나설 계획이다.
경우 그 물질이 발암 성분이라는 사실을 작업자가 알도록 게시하는 안건 등에서 의견 접근을 이뤄낸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는 추석 전 교섭 타결을 목표로 20일까지 실무협상을 지속해 다른 안건의 이견도 좁혀 접점을 찾을 예정이다.
노조는 집중 교섭 기간 내에 충분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20일 예정된 쟁의대책위원회에서 파업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노조는 13일 중앙대책위원회를 열고 14일부터 사 측과 교섭을 재개해 20일까지 교섭을 계속하기로 했다.
다만, 노조는 사 측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19일부터 공휴일과 주말 특근을 거부하기로 했다.
20일까지 교섭에서 성과가 없으면 24일부터 특근을 하지 않을 전망이다.
노조는 또한 20일 쟁의대책위 2차 회의를 열어 추후 파업 여부 등을 논의할...
현대차 노조는 13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임단협과 관련해 사측과 교섭을 재개할지와 파업 여부, 일정 등을 논의한다. 기아차는 이 같은 일정이 12일 계획돼 있다. 한국지엠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쟁의조정 결과 조정 중지 결정을 받기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파업찬반 투표에서 파업 찬성표 과반을 받아 언제든 파업에 나설 수 있다고 밝힌 상태다....
현대자동차 노조도 13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임단협과 관련해 사 측과 교섭을 재개할지와 파업 여부, 일정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휴가 직전인 지난달 30일 전체 조합원 대비 70.5%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고,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려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다.
노조는 휴가 전 "회사가 교섭안을 화끈하게 일괄 제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