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전전원장치(UPS)실과 배터리실을 방화 격벽으로 분리 시공하고 모든 전기 판넬에 온도 감지 센서를 설치해 이상 온도 상승 시 즉각 대응하게 설계했다. 특히, 화재 진압이 매우 어려운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비해 화재대응시스템을 자체 개발 및 적용했으며, 해당 시스템은 현재 특허 출원했다. 이밖에도 지진, 홍수, 해일, 태풍 등 각종 자연 재해 및 재난에도...
공모분야는 △배터리 소재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배터리 공정 및 제어 △품질관리 △재활용·재사용 △스마트팩토리 △메탈소싱 △뉴 투 LG(New to LG) 등 8개 분야다.
신설된 메탈소싱과 뉴 투 LG 분야는 급변하는 세계 환경에 따른 배터리 원재료 확보의 중요성과 배터리 외 에너지 관련 신사업 등 미래 사업 창출에 초점을 두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에은...
이번 MOU에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제주도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을 맺고 제주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용 후 배터리 물량 재활용·재사용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구체적으로 EV 사용후 배터리 전략적 회수 거점 설립, 전처리 기술 확보, 배터리 전용 물류 공급망 최적화 등 관련 기술 경쟁력을 내재화하고 지속해서 확대해...
리튬ㆍ니켈ㆍ코발트와 같은 금속은 전기차 배터리에 활용된다.
일본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폐전선에서 나오는 구리 부스러기(스크랩) 수출량은 총 40만2887톤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으며 14년 만에 처음으로 40만 톤을 넘어섰다. 일본 정부는 구리와 기타 자원을 자국 내에서 유지하고 한다.
전자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국가는 소수에...
사용 후 배터리 시장 활성화를 위한 BMS의 역할도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에서 탈거한 사용 후 배터리를 재활용·재사용·재제조하려면 해당 배터리의 이력 정보가 중요한데, BMS와 연계하면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정부는 올해부터 자동차 제조사의 BMS를 활용해 사용 후 배터리 성능을 평가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주도에서 발생한 사용 후 배터리 중 재사용이 가능한 물량으로 에너지저장장치(UBESS)를 제작해 지역 내 태양광 또는 풍력 발전 장비나 전기차 충전기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현대글로비스는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사업에서 회수부터 전처리까지 단일화된 시스템을 갖춰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이를...
이번 과제를 주관하면서 성공적인 기술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발관리, 기술지원 및 품질 확보를 위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폐배터리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우리 회사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및 기술력을 활용해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재사용 기술개발과 같은 자원 선순환 경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U는 2027년부터 배터리 생산·이용·폐기·재사용·재활용 등 제품 전주기 정보를 디지털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디지털 배터리 여권’ 제도를 도입한다. 특히, EU는 국제 표준 ISO 14067를 바탕으로 탄소배출량 데이터에 대해 ‘제3자 검증’을 받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로이드인증원은 EU가 인정한 탄소 배출권 거래제(ETS, Emissions Trading Scheme) 검증 공인 기관...
센서는 배터리 완충 시 12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된 에어백은 카트리지 교체로 재사용이 가능하다.
회사에 따르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울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에어백 성능을 시험한 결과 추락 시 인체가 직접 받는 충격을 최대 55.4%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방식으로 작업자의 추락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현장에서 C3가 사고...
전기차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방식은 재사용, 배터리를 분해하고 부품 교체 등을 통해 성능을 복원하는 것은 재제조라고 한다.
국내 기업들은 주로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광물을 추출,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핵심광물 자립도를 높일 방안으로...
폐배터리 전처리 공정은 배터리 서비스센터에서 불량이 나거나 폐배터리 수거센터에서 발생한 불량, 재사용에서 발생한 불량 폐배터리를 모아 배터리 방전 후 파쇄해 철 주석성분, 알루미늄 등을 회수하고 블랙파우더(BP, 리튬·니켈·망간 등 홉합가루)와 블랙매스(BM)를 제조하는 과정이다.
합작법인명은 '소니드화유리사이클'이며, 폐배터리 전처리 공장을...
재사용 배터리 안전성 전수조사 검사기관이 부족하다는 건의와 관련해서는 "현재 5개인 안전성 검사기관 확대를 추진 중"이라며 현장의 안전성 검사 부담 완화를 약속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기업들은 창업 후 3년 이상 지난 중소기업이 재무여건 악화에 따라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참여가 제한되는 문제, 지방 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우수인력...
배터리를 재사용할 경우 기본적으로 배터리를 제조, 활용, 매립하는 단계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최소화할 수 있다. 광물 채굴이나 제련 등 원자재 단계는 물론 사용 후 배터리를 매립할 때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페인의 배터리 재활용 기업 비플래닛팩토리(Beeplanet Factory)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했을 경우...
박 고문은 “이미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는 배터리의 화재 원인과 관련된 고장 진단 코드·절연 저항·셀별 전압·모듈 온도 등을 검사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배터리를 충전할 때마다 이러한 정보를 잘 관리하면 안전 관리, 수명 예측, 잔존 가치 평가는 물론 데이터베이스를 활요해 사용 후 배터리를 ESS로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또한 CJ 대한통운은 부가 물류 사업으로 완성품·부품에 대한 보관 물류, 폐배터리 수거 및 재사용 등으로 영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영호 CJ대한통운 IFS본부장은 “전기차 외에도 자전거, 드론, 선박 등 친환경 동력을 적용한 모빌리티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배터리 물류 시장 또한 각광받고 있다”며 “높은 전문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테스는 폐배터리 회수와 전처리, 후처리로 이어지는 재활용은 물론 재사용까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과정의 전 부문에 걸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테스가 가진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력과 SMFL 및 SMFLR이 가진 일본 내 네트워크와 자금조달 능력이 더해지면 일본에 거점을 둔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사를 상대로 물량확보를 위한 협상력을 높일 것으로...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배터리 회수·재활용·재사용에 이르는 폐배터리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키운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구체적으로 ‘폐기물 수집 및 처리업’은 ‘폐기물 수집, 운반, 처리 및 원료 재생업’으로 변경된다. 또한 ‘폐전지 판매 및 재활용업’, ‘비철금속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 등의 사업 목적이...
소니드온은 전국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배터리의 회수∙보관, 성능 검사 및 해체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배터리 재활용 사업은 배터리 모듈에서 해체한 배터리셀의 성능을 검사한 후 재사용이나 재활용 여부가 판단되기 때문에 소니드온의 사업은 배터리 재활용 사업의 핵심 단계로 볼 수 있다.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V2는 △폐배터리 재활용 범위를 셀 모델 팩까지 확대 △산업폐수 정화 및 재사용 등을 목표로 설계했다. 친환경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은 향후 제조비용을 기존 대비 30%가량 줄일 공정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
존4는 2025년의 성장, 다음 25년을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1998년 설립된 후 환경과 에너지 사업을 양대축으로 성장한 에코프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