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T는 1일 분식회계설 조회공시 답변으로 "당반기 및 전기의 수익인식과 관련해 수익인식 방법 중 일부에서 오류가 발생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현재 수익 인식방법에 있어 추가 오류 여부 및 규모를 파악 중에 있으며 외부 감사인의 재감사가 현재 진행중으로 확정되는대로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데 따른 것으로 중국고섬은 앞으로 4개월 가량 상장폐지를 면하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거래소측은 "중국고섬의 국내 감사인인 E&Y한영회계법인이 재감사 의사를 밝힌 점 등을 감안해 개선 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거래소는 개선 기간이 끝나면 중국고섬의 상장폐지 여부에 대한 심의를 재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신텍은 수익 인식 방법 중 일부에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히고 재감사를 통해 정정된 실적을 내놨다. 그 결과 실적이 우수한 우량 기업으로 알려졌던 신텍은 지난해부터 적자가 지속됐던 부실 기업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신텍의 회계상 오류가 2008년 상장 당시에도 해당된다는 점이다. 횡령이나 배임 등과 같은 사안은 아니지만 지난 2009년 4월...
신텍은 “현재 수익인식 방법에 있어 추가 오류와 규모를 파악중”이라며 “이번 오류가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외부감사인과 업무협의를 통해 재감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텍은 삼일회계법인과 당기와 반기보고서에 대해 재감사를 받은 뒤 거래소에 제출해야 한다.
이후 상장폐지 사유가 발견되면 상장폐지까지 갈 수 있다. 이와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일 씨모텍에 대해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를 위해 오는 8월17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키로 결정했다.
씨모텍은 앞서 지난 3월24일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최근 사업연도 재무재표에 대한 감사인(신영회계법인)의 감사의견이 의견거절임을 공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회사측은 이에 따라 지난 4월4일 상장폐지에 대한...
않았다"며 "매출채권의 회수 지연에 따른 영업현금유입의 부족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후 거래소는 세실에 대해 감사인의 감사 의견거절 등으로 상장폐지 유가 발생했다며 주권매매를 거래정지하자 세실은 상장폐지 이의신청서를 접수했다.
하지만 삼미 회계법인이 재감사 의견을 바꾸지 않음에 따라 결국 세실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이에 상폐 이의신청을 제출한 네오세미테크는 4월 대주회계법인이 재감사 요구를 수용하면서 한국거래소로부터 3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지난 7월22일 개선기간을 마친 후 또 다시 감사의견을 거절당하면서 상장폐지가 불가피해졌다.
대주회계법인은 네오세미테크 감사보고서에서 ▲재무제표와 관련된 문서 위·변조 ▲증빙서류 누락...
이에 상폐 이의신청을 제출한 네오세미테크는 4월 대주회계법인이 재감사 요구를 수용하면서 한국거래소로부터 3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지난달 22일 개선기간을 마친 후 또 다시 감사의견을 거절당하면서 상장폐지가 불가피해졌다.
대주회계법인은 네오세미테크 감사보고서에서 ▲재무제표와 관련된 문서 위·변조 ▲증빙서류 누락 및...
이는 재감사에도 감사의견거절을 받으면서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네오세미테크 소액주주들의 집단 행동에 따른 것이다.
네오세미테크 소액주주 100여명은 지난 19일 오후 거래소 신관 로비를 점거하고 상장폐지 절차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거래소는 이날 소액주주들의 항의가 거세지자 로비에 설치된 전등이 모두 소등되는 등 업무차 거래소를 찾은...
그러나 네오세미테크는 소액주주들의 잇따른 요구 끝에 퇴출을 유예받았으며 결국 4월 대주회계법인이 재감사 요구를 수용하면서 한국거래소로부터 3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주회계법인은 개선기간 중에 불거진 대표이사의 횡령설, 추가 발견된 부실, 워크아웃 결정 등이 악영향을 미치며 또다시 감사의견 ‘거절’ 통보를 받았다....
스카이뉴팜과 올리브나인, 메카포럼은 회계법인의 재감사 결과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고 우리담배판매는 사업보고서를 제출해 퇴출을 면했다. 네오세미테크의 경우에는 지난 22일 상장위원회의 최종 판단 결과 3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아 퇴출 고비에서 벗어났다.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폐지 실질심사, 회계감독 강화 등 시장건전화 정책에 따라...
반면 메카포럼은 외부 회계법인의 재감사 결과 감사의견 '적정'을 받아 퇴출 위기에서 기사회생했다.
또 지난 22일 네오세미테크가 상장위원회의 최종 판단 결과 3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아 퇴출 고비에서 벗어난 반면 이루넷과 지엔텍홀딩스는 상장폐지가 그대로 확정됐다. 이루넷과 지엔텍홀딩스는 다음 달 5일 증시에서 퇴출된다.
따라서 2009사업연도 정기...
주가가 많이 하락해 있는 것도 문제지만 이 기간동안 주식의 매매가 정지되고 재감사에서 ‘적정’ 의견을 받아야만 상폐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주주들은 ‘감사의견 거절’을 제시한 외부 감사인인 대주회계법인의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
이성수 네오세미테크 주주연대 대표는 “대주회계법인이 잘못된 선입견을 품고 불성실하게...
긍정적인 부분은 대주회계법인과 재감사 합의를 마쳤다. 그리고 오는 22일 거래소 상장위원회의 상장폐지 최종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폴켐과 일공공일안경은 상장폐지되면서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
모라리소스, 폴켐, 샤인시스템, 알이네트웍스(전 비엔알)도 상장폐지실질심사 심의 대상에 올라있다.
분석의 근거는 최근 재감사를 받기로 해당 회계법인과 합의했고 이에 따라 상장위원회에서는 재감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네오세미테크의 상장폐지를 유예할 가능성이 크다.
먼저 상장위원회에서 네오세미테크측이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사유와 재감사 계획등에 대해 소명하고 상장위원회가 이를 인정하면 큰 고비 하나는 넘기게 된다.
이후 재감사를 진행해...
S사 대표이사는 최근 정기주주총회에서 "감사의견 거절이 나오기 전날까지 의견거절이 나올 지 생각하지 못했다"며 "회계법인에 재감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코스닥 D사 역시 비슷한 경우.
D사는 최근 의결권 미달로 정기주주총회를 못 열었고 사업보고서 제출기한도 넘김 상태다. 역시 회사...
아무런 자료와 파악이 돼 있지 않은 상황으로 조인에너지는 회계법인과 같은 달 19일부터 재감사를 받기로 했다.
박 대표는 전경영진에게 회계관련 자료를 바로 요구했으나 차일피일 미루다 재감사 시작 하루 전에야 회계 자료를 넘겨받았다.
자본잠식상태인 것을 확인한 박 사장은 본인 자금과 지인자금을 급하게 동원해 바로 다음날 증자를 단행했다.
3월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