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들이 부진한 가운데 장타자 렉시 톰슨(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신바람을 일으켰다.
이 대회는 올해 창설한 대회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전초전이다.
톰슨은 8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코스(파72...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쩐(錢)의 전쟁’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스러스트 우승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강성훈(30)과 김시우(22·CJ대한통운)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70명이 출전하는 3차전을 노크하고 있다.
김시우는 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
대구 출신’의 장타자 백주엽(30·평화식품)이 모처럼 신바람을 일으켰다.
백주엽은 31일 경북 칠곡의 파미힐스컨트리클럽 동코스(파72·7158야드)에서 열린 2017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첫날 경기에서 샷 이글 2개를 터트리는 ‘깜짝 쇼’를 펼쳐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다.
10번홀부터 경기를 시작한 백주엽은 11번홀...
음..그런 의견들을 불식시키기 위해 장타자인 내가 잘 쳐야 할 것 같다. (웃음) 사실 장타만 친다고 골프가 잘 되는 것은 아니다. 장타 뒤에는 반드시 쇼트게임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지난주 우승한 김홍택 선수도 장타와 숏게임이 어우러지면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올 시즌 상반기를 마치고 쇼트게임 훈련에 총력을 기울였던 것도 그 때문이다. 장타자들이 쇼트게임...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장타자 김홍택은 이근호(34·볼빅)와 맹동섭(30·서산수골프앤리조트)을 6타 차로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장타력에다가 쇼트게임이 잘 풀리면서 차세대 주자로 나서고 있다.
이번 대회에 앞서 김홍택은 “아버지께서 이번 대회 역시 백을 메주시기로 했다” 며 “좋은 샷감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다. 우선은 톱10 안에 드는...
1차전은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주연이었다. 우승을 눈앞에 뒀던 조던 스피스(미국)은 조연에 그쳤다.
연장 우승었다. 존슨은 이날 버디만 4개 골라내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쳐 이날 1타를 줄인 스피스와 공동선두로 마쳐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벌어진 연장 1차전에서 존슨은 버디, 스피스는 파였다.
우승상금 157만5000 달러...
-체격(173cm, 75kg)에 비해 장타자다. 장타의 비결은.
야구 선수 출신의 아버지에게 골프를 배워서 그런지 골프를 야구 스윙처럼 시작했다. 최대한 공을 멀리 보내려고 노력한다. 이를 위해 무조건 볼을 세계 때린다.
-스윙 스피드는.
118마일(시속 189.9km)~120마일(시속 193.1km) 정도다.
-형제는.
외아들이다.
-이번 대회 획득 상금으로 제일 하고 싶은 것은.
해외투어에...
장타자가 드라이버 샷을 잘 쳤는데도 불구하고 볼이 150m 정도까지는 반듯하게 날아가다가 그 뒤에 휘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날아가면서 균형이 크게 깨지는 쪽으로 골프 볼을 놓고 쳤을 가능성이 있다. 엑스페론 선수용 볼에 그어진 드라이버 라인대로 놓고 샷을 하면 훨씬 덜 휜다는 것이다.
엑스페론은 벙커에 들어가도 모래가 묻지 않는 볼을...
다만, 김해림은 출전하지 않는다.
여기에 모처럼 고국을 찾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우승자 김세영(24·미래에셋)과 스코티시 여자오픈 우승자 이미향(24·KB금융그룹)도 변수다.
대회 코스가 지난해보다 길어져 장타자 김세영과 이미향에게는 유리하다.
SBS골프는 18일 낮 12시부터 생중계 한다.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괴력의 장타자’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존슨은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파70·7400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16번 홀(파5·667야드)에서 439야드를 날렸다. 이날 존슨은 2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이 비거리는...
한화컵 서울여자오픈은 당시 총상금이 30만 달러에 달해 1995년엔 당시 세계랭킹 1위인 장타자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등이 출전하는 등 매 대회마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위 랭커들도 출전해 큰 화제가 됐다.
■그렉 노먼이 설계한 명문 제이드팰리스
올해부터는 ‘호주의 백상어’ 그렉 노먼이 설계, 한화그룹이 보유한...
로버트 개리거스(미국)는 320야드 이상의 장타력을 주무기로 보기없이 이글 2개, 버디 6개로 무려 10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쳐 43계단이나 상승해 공동 3위로 껑충 뛰었다.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은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16위, 제임스 한(한재웅)은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27위를 마크했다.
세계골프랭킹 1위인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은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전날 공동 17위에서 공동 1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전날 1언더파로 부진했던 맷 쿠처(미국)는 이날 4타를 줄여 5언더파 139타로 공동 46위에 올라 본선에 진출했다.
단독 선두는 이날 6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2타를친 마틴 플로레스(35·미국). 플로레스는 이날...
장타자가 아닌 그는 이를 보완하느라 퍼트, 어프로치 등 쇼트게임 연습을 많이 했다. 이런 연습으로 자신감도 커지고 성적도 좋아졌다.
그는 골프를 늦게 시작했지만 현재까지 활약하고 있는 전미정(35)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정규투어 시드전을 통과해서 정규투어를 뛰는 것이 올 시즌에 들어가면서 세운 목표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다른 목표가 생겼다는...
시즌 1승을 올린 김인경(29·한화)이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2위에 올랐고, 300야드 이상 날린 장타자 렉시 톰슨(미국)은 퍼팅부진으로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쳐 공동 3위에 랭크됐다.
‘8등신 미녀’전인지(23)는 이날 1타밖에 줄이지 못해 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32위에 머물러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이번대회는 세계랭킹 1, 2위인 유소연(27·메디힐)과...
대니 리와 한조를 이룬 필 미켈슨(미국)은 3언더파 67타로 공동 16위,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은 왓슨은 1언더파 60타로 공동 43위에 머물렀다.
세계골프랭킹 410위 세바시티안 무뇨스(콜롬비아)가 버디 10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1타를 쳐 단독선두에 나섰다.
양용은(45)과 노승열(26)이 1언더파 69타로 공동 43위에 랭크됐고, 지난주 퀴큰 론스 내셔널에서...
한화컵 서울여자오픈은 당시 총상금이 30만 달러에 달해 1995년엔 당시 세계랭킹 1위인 장타자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등이 출전하는 등 매 대회마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위 랭커들도 출전해 큰 화제가 됐다.
국내 선수들이 이 대회에 출전해 세계무대에 대한 도전정신을 키우는 등 국내 여자골프선수들이 해외무대...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 힐스골프클럽(파72·784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는 겨우 1개밖에 잡지 못하고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해 3오버파 75타로 156명 중 공동 102위에 그쳤다.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번홀(파4)에서 천금의 이글을 기록하고도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로 6오버파...
다만, 장타자 렉시 톰슨(미국)의 벽을 넘어야 한다.
전인지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의 휘슬베어 골프클럽(파72·661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했다.
렉시 톰슨(미국)이 17언더파 199타로 단독선두, 린디 던컨(미국))이 선두와 1타차로 2위다.
전인지는 올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