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용곤충 전체로 중금속 관리 대상을 확대하고 통합 기준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식욕곤충에 대한 납, 카드, 비소 등 중금속 기준은 갈색거저리 유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쌍별귀뚜라미, 장수풍뎅이 유충 등 4종에만 적용되고 있다. 총 7종의 식용곤충 가운데 벼메뚜기, 백강잠, 식용누에 등은 기준이 없었다.
이에...
코로나19로 집콕이 장기화하면서 연말 한정판 식품의 ‘완판 신화’가 줄을 잇고 있다. 집밥과 혼술에 이어 연말 홈파티까지 트렌드로 자리잡은 덕분이다. 특히 일정 수량만 판매하는 한정판은 연말 홈파티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어느 때보다 높다.
팔도는 지난달 한정판으로 선보인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이하 비빔면 윈터에디션)...
또, 실적이 부진한 오프라인 로드숍은 구조조정을 실시, 매장수를 축소 운영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이번 체질 개선은 실적 부진에 따른 자구책 성격이 강하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데다 기존 브랜드들이 대부분 장수 브랜드이다보니 브랜드 정체성 재정립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업계는 경쟁사 LG생활건강과 다른 브랜드 전략이 두...
삼양식품은 장수 스낵 사또밥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비건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 비건 인증·보증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비건 인증은 동물 유래 원재료가 들어있지 않고, 제조 과정에서도 이를 이용하지 않은 제품에만 부여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선 제조 시 동물 유래 성분과의 교차...
소비의 중심으로 떠오른 MZ세대가 e스포츠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면서 대표적인 장수 기업인 식품기업들이 e스포츠단 후원이나 운영을 통해 젊은층 소비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이른바 '회춘'에 활용하고 있다.
e스포츠의 타깃 연령층은 10대부터 30대까지다. 여기에 40대들도 스타크래프트, 리니지로 대표되는 1세대 게임 인구가 상당수다. 식품기업들이 e스포츠를...
경상북도는 2021년까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기준의 전처리 및 1차 가공시설을 구축해 곤충 식품 소재를 개발한다. 생산·가공 전 과정에 대한 이력관리제도 도입할 계획이다.
전북 장수군은 내년도 식용곤충 사료 제조시설을 구축해 안전하고 균일한 곤충의 먹이를 공급한다. 곤충 생산에 필요한 노동력을 절감시키고 우수한 품질의 곤충원물을 생산해 산업...
7월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가상 이미지에 1000여 개의 '좋아요'를 얻어낸 결과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처음에는 재미로 시작했지만 가상 굿즈에 MZ세대가 호응해주고 있어 동아오츠카도 이런 흐름에 계속해서 주목 중”이라면서 “식품업계엔 주로 장수 브랜드들이 많아 자칫 올드해 보일 수 있는데, 가상 굿즈를 통해 젊은 층들과 소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추석 선물 중 수요가 가장 높은 식품 상품의 경우 행사 기간 내내 매일 브랜드를 바꿔가며 각 사 대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단, 할인 쿠폰은 매일 선착순 5000명에 한해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14일에는 CJ 스팸 마일드 8호(200g * 9개)를 최종혜택가 2만2600원에, 15일에는 코디갤러리 경량 구스다운 베스트를 최종 혜택가 1만2900원에, 장수돌침대 맥반석...
예전엔 장수 애니메이션 캐릭터나 영화 주인공들을 모티브로 한 협업 제품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식품업계와 손잡는가 하면 유튜버나 아티스트와 함께 제품을 선보이는 사례도 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패션업계가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이는 배경은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문화가 확산되며 의류 제품 구입 빈도가 줄어든 것을 만회하기 위한...
유통업계 장수 브랜드와 이종 산업 간 이색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한창이다. 중장년층 세대가 주 소비층인 장수 브랜드 특성상 2030세대를 새로운 소비자로 끌어들이기 위해 '가성비'를 넘어서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의 비중)'를 중시하는 이들을 겨냥한 펀슈머 마케팅에 중점을 두는 전략이다.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는 1982년 출시된 국내 최초 보리탄산음료...
카이노스메드는 중국 파트너사 장수아이디가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 에이즈 치료제(ACC007)의 ‘중국내 생산 의약품 등록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이노스메드는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해 국내에서 임상 1상을 마친 에이즈 치료제(KM-023)를 2014년 중국 장수아이디(Jiangsu Aidi Pharmaceutical)에 기술 이전했다....
장수아이디는 ACC007의 3상 임상 시험 결과에 근거해 국내 생산 의약품의 등록 신청서를 중국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에 제출해 지난 23일에 접수됐다며 ACC007이 검토 및 승인을 통과한 후에는 약물 승인 인증서를 발급해 생산 및 판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 에이즈 환자는 100만명 이상으로, 매년 8만명씩 증가하는 등 단일국가로는 최대...
언뜻 보면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식품과 패션업계의 교류가 활발하다.
이는 최근 유통가에서 가성비와 가심비를 넘어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의 비율)’를 추구하는 2030 ‘펀(Fun)슈머’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종(異種) 산업 간 협업은 소비자에게 ‘신선함’이라는 재미를 가져다 준다. 업계는 오래된 장수 상품일수록 펀슈머 마케팅을...
전북 장수의 양돈농가는 모돈 생산성이 17%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식품부는 수출전문 스마트팜을 위한 온실 신축사업도 지원한다.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팜 확산 및 신선채소 수출 확대를 위한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공급기반 구축을 위해서다.
채소·화훼류를 생산하면서 일정 규모 이상을 수출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 등을...
카이노스메드는 국내에서 임상 1상을 마친 KM-023을 2014년 중국 장수아이디어로 기술 이전한 바 있다. KM-023은 2017년 중국 식품의약품안전처(CFDA)로부터 우선 심사대상으로 지정돼, 빠른 속도로 임상개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KM-023은 임상 3상을 진행하는 동안 부작용으로 인한 중도탈락자의 비율이 경쟁약물 대비 낮게 나타나면서 안전성에 대한...
한편, 여행에 빠지지 않는 아이템인 오뚜기 ‘3분 요리’는 39년간 국내 즉석식품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수 브랜드다. 1981년 ‘3분 카레’를 시작으로 ‘3분 짜장’,‘3분 햄버그’,‘3분 미트볼’ 등이 잇따라 출시됐다.
이후 2000년대 들어 현대인의 소비성향에 맞추어 기존 카레에 건강 지향적 원료를 조화시킨 프리미엄급 ‘3분 백세카레’, 끓는 물에...
특히 장수 상품이 많은 식품업계 특성상 오래된 제품의 헤리티지를 가져가되 신세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젊은 상품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캐릭터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로 출시 24년을 맞은 CJ제일제당의 '햇반'은 쌀과 잡곡을 모티브로 한 ‘쌀알이 패밀리’ 캐릭터 8종을 개발하고 캐릭터 팝업 스토어 운영ㆍ캐릭터 적용 신제품...
유산균의 아버지이자 노벨 과학상 수상자인 ‘메치니코프’가 불가리아 장수마을에서 발견해 110년 이상 연구되어 온 유산균이자 장 내에서 가장 많은 젖산을 생성하는 대표적인 균주로 알려져 있다
‘더 불가리쿠스 프리미엄’은 핵심 균주 2종을 포함해 불가리아 국가기관(NBIMCC)에서 직접 관리하는 7종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
저연령층 감소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로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가 쪼그라들고 있지만 장수 브랜드 파워가 강한 제과ㆍ빙과 시장의 특성을 감안해 빙그레는 생존을 위한 선제적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평가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지난달 31일 해태제과식품과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빙그레는 해태아이스크림 보통주 100%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