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KT는 성금 10억 원을 기탁했고, KT 임직원들도 수해 현장에서 복구에 힘을 보탰다.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은 홍수 피해가 심한 지역을 돕기 위해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마을회관에서 이재민과 재해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하루 130인분 식사를 배식하는 ‘사랑의 밥차’...
이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구매하여 영세가정 등에 전달하는 한편 장마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지원하는 ‘아름다운 동행’ 사업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아름다운 나눔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손길이 되길 바란다”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코로나19로 형편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금융권이 더욱...
긴 여름 장마로 시세가 오른 과일은 이마트 후레쉬센터에 물량을 비축해 안정적인 물량 수급과 가격 안정화에 힘썼고, 가격 메리트가 큰 사전예약 전용 상품도 지난해 2개 품목에서 9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육류는 고객의 수요가 높은 15만 원 이하의 저가 세트와 30만 원이상 초고가 세트 비중을 확대하고, 수산물 인기 품목은 사전예약 시점부터 30% 할인에 들어간다....
장마와 태풍 등 이상기후가 잇따르고 농작물 피해가 커지면서 정부가 이를 대비하기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개선책을 내놨다. 보험료율을 개편하고 보험상품을 다양화하는 등 대책이 마련됐다.
2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재욱 차관 주재로 농업재해보험심의회 영상회의를 열어 농작물재해보험의 보험료 산정체계와 보장 수준을 합리화하기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소비 위축, 올해 태풍과 장마에 따른 피해를 입은 농촌 상황을 고려해 농축산물 선물 상향액을 내년 설부터 명절기간 동안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달라는 내용이다.
한농연은 "코로나19로 농축산물 소비가 출어들고 자연재해로 농업 생산성도 낮아졌다"며 "농촌 현장에서 명절 특수에 기댈수 밖에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격려하고 태풍과 장마로 시달린 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한화건설은 매년 협력사와 동반성장 결의 행사를 열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만 전달했다.
문지용 한화건설 외주상생혁신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세먼지, 장마, 폭설 등으로 자연환기가 힘든 날에도 시스템을 통해 오염된 실내 공기는 집 밖으로 배출하고, 외부공기는 정화해 집안에 공급할 수 있다. 각종 화학물질과 이산화탄소까지 제거해 주며, 실내 산소 농도와 라돈 수치도 개선해 준다.
보일러 업체가 새로운 먹거리로 공기청정환기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4월 ‘건축물의 설비 기준 등에...
올해 여름은 60일 가까이 장마가 지속했고, 태풍과 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집이 무너지고 차가 잠겼다. 기후변화의 영향이 우리 일상에 얼마나 깊숙이 다가왔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
안타깝지만 국제사회에서 한국은 기후 악당이라고 불린다. 우리나라는 2016년 기준 이산화탄소 배출량 세계 7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1990년 대비 149% 증가...
예외사유는 긴급한 재해·재난 복구, 장마 등으로 인한 장기간의 공사 지연, 터널 굴착 등 연속적인 공사를 하는 것이 더 안전한 경우 등이다.
앞으로 일요일 공사가 필요한 현장은 시행사유와 안전관리 방안 등을 제출해 발주청의 사전승인을 받은 후 공사를 시행해야 하며, 재해복구 등 긴급한 경우에 한해서는 사후승인도 가능하다.
각 발주청은 소관 현장여건에...
최장기간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생육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수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가격도 올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26일 가락도매시장에서 국산 설향 딸기 1㎏(상급)는 전년 동기 대비 40% 가량 오른 1만7254원에 거래됐다.
롯데마트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12월 3일부터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해당 제품들을 선보일...
국토부 과계자는 "이륜차는 코로나19로 인한 음식 주문 등 배달 서비스 급증으로, 고속도로는 올여름 역대 최장 장마로 빗길 사고가 늘어난 영향으로 사망자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유형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대체로 줄었다. 감소 비율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10.0%(249명→224명), 버스·택시·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 사망자 10.0...
역대급 장마와 태풍에 올해 쌀 생산량이 20만 톤 이상 감소하면서 정부가 수급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정부양곡을 수급과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어 2020년산 쌀 수급안정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정부양곡 37만 톤 범위 안에서 시장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긴...
한화그룹은 기록적인 장마가 이어진 8월에는 집중호우에 피해를 본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 1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성금 기탁 외에도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부유예, 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 제도를 시행하기도 했다. 또, 사고보험금 청구절차...
전문가들은 올 여름 길어진 장마로 가파르게 올랐던 배추, 무 가격은 공급이 풀리면서 가격이 떨어져 전년보다 내림세를 보였지만, 고춧가루, 마늘 가격 등 부재료 가격이 급격하게 올라 김장 비용을 밀어올린 것으로 분석한다. 김장을 포기하는 이른바 '김포족'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고정된 포장 김치로 수요가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2일...
이는 태풍과 장마에서 벗어나면서 출하량이 증가한 반면, 9월 추석 명절수요라는 기저효과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공산품도 0.1% 떨어져 5월(-0.2%) 이래 처음으로 하락전환했다. 원유가격 하락에 경유(-3.3%)와 나프타(-4.5%)를 중심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3.2%)이 두달째 내림세를 기록한데다, D램(-8.5%)과 플래시메모리(-5.7%) 등 반도체값 하락에 컴퓨터, 전자 및...
역대급 장마와 태풍에 올해 쌀 생산량이 20만 톤 이상 감소하면서 쌀값과 쌀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수확기가 됐지만 가격은 오히려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정부는 정부양곡 공급도 염두에 두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0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50만7000톤으로 최종 집계됐다. 지난해 374만4000톤에서 무려...
이는 올해 코로나19와 태풍, 장마 등으로 피해를 본 우리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 출시하는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9월 강원도 평창군과 감자 소비 활성화 협약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SPC그룹은 제주 지역 농가가 재배하는 당근을 비롯해 양배추, 월동무 등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
특히, 올해는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굴비 건조가 어려운 상황이라 실내 냉풍 건조를 적극 도입했다.
굴비 실내건조는 굴비를 건조할 때 외부시설에서 자연풍으로 말리지 않고, 외부와 차단된 실내에서 18~23도 사이의 인공바람으로 건조하는 방식이다. 밀폐된 작업장에서 생산하며, 개인 위생관리까지 철저히 관리한다. 굴비 생산부터 건조, 포장까지 외부와 완벽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