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코로나19發 위기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화그룹

입력 2020-11-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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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클래식 개최로 문화 사회공헌…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 치료센터로 제공

▲한화그룹이 지난해 개최한 '한화클래식' 공연 모습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이 지난해 개최한 '한화클래식' 공연 모습 (사진제공=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기업의 자부심은 단지 매출이나 이익과 같은 숫자만이 아닌 주주와 고객을 비롯한 사회의 신뢰를 얻는 데 있다”며 “환경을 보전하고 사회에 기여하며 기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는 것이야말로 한화의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구축하는 길임을 인식할 것”을 당부했다.

한화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기부와 시설 제공,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그룹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다음 달 12일, 16일 2회에 걸쳐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화클래식 2020’의 무대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많은 공연이 취소 혹은 연기되는 가운데 한화클래식은 한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고음악 스타 연주자들과 함께 더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소프라노 임선혜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바로크 아티스트들이 함께 모여 ‘한화 바로크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를 구성, 바흐의 협주곡 칸타타, 페르골레지의 콘서트오페라를 선보인다.

7월에는 한화와 함께하는 2020 교향악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매년 봄 진행하는 축제를 코로나19로 인해 취소했다가 지친 국민과 위축된 문화예술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공연 개최를 결정했다.

한화그룹은 기록적인 장마가 이어진 8월에는 집중호우에 피해를 본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 1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성금 기탁 외에도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부유예, 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 제도를 시행하기도 했다. 또, 사고보험금 청구절차 및 서류도 간소화하고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화그룹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상이 부족한 상황에 힘을 보태기 위해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치료센터로 제공했다. 약 40여 일 동안 경증환자 201명 중 193명이 완치하여 일상으로 복귀하는 등 치료센터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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