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소총 2차 양산의 정상화, 차륜형 장갑차 조기 생산 착수로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일회성 이익으로는 K-2 소총 2차 양산 정산 이익 83억 원이 발생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21년 매출액 2조8000억 원, 영업이익 1112억 원을 전망한다"며 "2017~2020년 3조 원 대의 안정적인 수주 지속으로 3조 원 내외의 매출이 지속될...
K-2전차 2차 양산과 차륜형장갑차 매출 증대에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고 현대로템은 설명했다.
플랜트 부문 영업이익은 1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은 6.4% 상승한 4536억 원을 달성했다.
압연기 등 제철설비, 완성차 업체 설비 납품으로 수익성이 회복된 데 따른 결과다.
다른 사업들과 달리 철도 사업은 적자...
차륜형 지휘소 차량은 보병 전투용인 차륜형 장갑차(K808)를 계열화한 차량이다.
산악지형과 하천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에서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총알에 맞았을 때에도 주행이 가능한 런플랫 타이어, 타이어 공기압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공기압 조절장치, 도하용 수상추진장치를 적용했다.
또 화생방 방호가 가능한 양압장치를 적용해 전투 생존력을...
지난해 9월에는 방위사업청과 차륜형 장갑차 3차 양산 물량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잇따른 수주로 현대로템의 수주 잔액은 작년 9월 말 기준 9조226억 원까지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14% 증가했다.
현대로템, 수소 사업 통해 상승세 이어간다
현대로템은 흑자를 유지하기 위해 미래 먹거리인 수소 충전인프라 사업을 강화한다.
작년 12월에는 수소추출기의...
한화디펜스의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Redback)' 완성 시제품이 호주 현지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한화디펜스 호주법인(Hanwha Defense Australia)은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레드백 장갑차를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포탑과 각종 무장체계, 센서 등이 체계 통합된 레드백 장갑차 실물을 공개하는 이번 행사는 2월부터 시작되는 호주 육군 시험평가에 앞서...
제1과제는 현재 군에서 운용 중인 K 계열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기존 기동전투체계를 전장 상황에 따라 원격ㆍ무인으로 운용할 수 있는 원격 통제 및 주행 공통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2과제에서는 제1과제로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K1 전차의 원격 무인화 적용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두 과제 모두 2024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원격 통제...
현대로템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장애물개척전차의 전력화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한 공정관리와 품질관리 등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장애물개척전차 전력화 실적 확보를 통해 K2전차, 차륜형장갑차 등 기존 제품들과 더불어 방산부문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6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약 4113억...
한화디펜스는 미래형 궤도장갑차 레드백(Redback) 시제품 3호기가 18일 경남 마산항에서 선적돼 호주로 떠났다고 20일 밝혔다.
시제품 3호기는 7월 호주로 보내진 1, 2호기와 함께 다음달 중순 호주 육군에 공식 인도될 예정이다. 내년 2월부터 본격적인 시험평가에 투입된다.
호주 육군은 노후화된 M113 보병 수송용 장갑차를 대체할 최신 보병전투장갑차를 도입하기...
한화디펜스가 개발한 K9 자주포는 9월 호주 육군의 자주포 획득 사업(Land 8116)의 우선협상대상 장비로 선정됐으며, 레드백(Redback) 미래형 궤도장갑차는 지난해 9월 최신 장갑차 도입 3단계 사업(Land 400 Phase3)의 최종 2개 후보 중 하나로 압축된 바 있다.
버나드 샴포 한화 미주사업부 부사장은 “CRADA 체결은 역사적이고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는 발전하고 있는...
본체 높이가 30㎝에 불과한 소형 장갑차 형태의 로봇으로, 사고 현장의 방사선량, 열화상 정보와 3차원 지도를 실시간으로 작성, 외부로 송신할 수 있다. ‘램’은 상용 ATV를 원격 조종하는 방식으로, 넓은 발전소 대지 안에서 방사선 탐지 장비 등을 싣고 시속 60㎞ 속도로 고속 주행할 수 있다. 램에 공중 모니터링을 위한 드론을 조합해 지상과 공중...
원격사격통제체계는 함정과 장갑차, 자주포, 전술 차량, 전차 등 다양한 장비에 탑재되는 ‘언택트’ 전투체계이다.
해군 차기 고속정과 항만 경비정에 한화디펜스가 개발한 단일화기(K-6) 원격사격통제체계가 탑재됐고, 내년부터는 해병대 상륙돌격 장갑차에 복합화기(K-4, K-6) 원격사격통제체계가 탑재될 예정이다.
아울러 ‘아미 타이거(Army Tiger) 4.0’ 첨단전력...
큰 첨단 기술로 관련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며 “다목적 무인차량 등 무인체계 부문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히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율주행 등 현대자동차그룹의 최첨단 기술들을 전차와 장갑차 무인화에 적용해 국방과학기술 발전과 군 전투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디펜스는 해군 차기 고속정과 항만 경비정에 탑재되는 ‘단일화기 원격사격통제체계’ 개발 및 전력화를 이미 마쳤으며, 내년부터 해병대 KAAV 상륙돌격 장갑차에 탑재되는 ‘복합화기 원격사격통제체계’가 전력화에 들어간다. 육군 ‘Army Tiger 4.0’ 첨단전력 구축 계획에 따라 향후 차륜형 장갑차에 장착될 수 있는 ‘경량형 원격사격통제체계’도 자체 개발을...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 동안 국내외 군ㆍ방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주력 제품인 K2전차와 성능개량형 차륜형 장갑차, 다목적 무인차량(HR-셰르파)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제품을 선보이며 수주 활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중동형 타입으로 실물 전시되는 K2전차는 사막과 같이 더운 날씨에서도 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전차를 개량한 차량이다. 중동형 K2전차는 엔진과...
집회가 열리기 전 광장 주변에 장갑차와 군병력을 배치한 벨라루스 보안기관은 시위대 해산을 시도하다가 참가자 체포에 나섰다.
민스크 푸쉬킨역 근처에서도 8월 시위 도중 숨진 알렉산드르 타라이콥스키의 추모 행사가 열렸다. 벨라루스의 폭동진압부대 오몬(OMON)은 최루탄을 발포하고 물대포를 쏘며 시위대를 해산시킨 뒤 시위 참가자들을 연행했다. 민스크 외 다른...
K-2 전차 3차 양산 재개, 철도부문 저가 프로젝트 해소로 영업이익률은 3~4%대로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방산부문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며 "차륜형 장갑차 2차 양산 계약 변경액 62억 원과 3차 양산 계약에 따른 선공정분 매출 인식, K-2 전차 정산이익 발생 등으로 영업이익이 178억 원으로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K9 자주포 30문과 K10 탄약운반 장갑차 15대, 기타 지원 장비 등을 도입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1조 원가량의 예산이 편성돼 있다.
한화그룹의 석유화학 사업을 이끄는 한화토탈,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한화종합화학 등 3개 회사는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9개월간의 사내 교육을 완료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선제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아르메니아는 이번 교전으로 아제르바이잔의 장갑차 49대와 전투기 3대, 헬리콥터 1대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아르메니아의 장갑차 4대를 파괴했다”며 “아르메니아의 포병 진지는 여러 지역에서 타격을 입었다”고 전했다.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고르노-카라바흐 인근의 7개...
현대로템이 차륜형장갑차 3차 양산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차륜형장갑차 3차 양산 물량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액은 약 4077억 원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로템은 K806과 K808 두 가지 모델의 차륜형장갑차를 2023년까지 방사청에 납품하며 초도양산 269억 원, 2차 양산 4129억 원을 포함해 3차 양산까지 총 8475억...
민스크 시내 북서쪽 대통령 관저 주변에는 장갑차가 배치됐고, 관저 지붕에선 검은 복면을 한 군인들이 보초를 섰다. 시내 일부 지역에도 칼라슈니코프 자동소총(AK 소총)으로 무장한 군인과 장갑차 등이 배치됐다. 시위대는 여러 집단으로 흩어져 시내 주요 도로를 따라 거리행진을 벌였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지난달 9일 대선에서 80%가 넘는 득표율로 당선됐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