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헬리오시티의 입주가 본격화되면 인근 주택시장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기준 부동산114의 주간동향을 보면 송파구는 헬리오시티 입주 영향으로 인근 잠실 일대 대단지의 전세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잠실동 잠실엘스가 500만~2500만 원, 신천동 잠실파크리오가 2500만~3500만 원 하락했다.
송파는 신천동 잠실파크리오가 1000만~5000만 원, 잠실동 잠실엘스가 2500만~3000만 원 하락하는 등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가 하락을 이끌었다. 9.13 대책 발표 이후 매수세가 끊기면서 하향조정되고 있다.
강동은 매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거래도 뜸해지며 둔촌동 둔촌주공1·2·4단지가 500만~2000만 원 떨어졌다. 도봉은 창동 주공4단지가 1000만~1500만 원...
송파 잠실동 주공5단지, 강동 둔촌주공4단지 등이 500만~1000만 원 하락했다.
반면 △성북(0.04%) △중랑(0.02%) △마포(0.02%) △금천(0.02%) △구로(0.02%) 등은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다. 시장에 나오는 매물이 적어 오름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성북은 하월곡동 래미안월곡1차가 750만~1000만 원 올랐고 마포는 신공덕동 래미안1차가 1500만 원 상승했다....
송파는 신천동 잠실파크리오가 1500만~2500만 원, 신천동 장미1·2차가 2500만 원, 잠실동 주공5단지가 500만~2000만 원 가량 떨어졌다. 강동은 둔촌동 둔촌주공1·2·4단지가 500만~2000만 원 하락했다.
강남은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가 3000만 원, 주공고층7단지가 1000만~3000만원 하락했다. 재건축 단지 위주로 매물호가가 낮춰서 나오고 있지만 급등 전...
송파는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이 5000만 원, 잠실동 주공 5단지와 엘스가 1000만~1억 원 떨어졌다. 강동은 둔촌동 둔촌주공이 1000만~4000만 원, 명일동 삼익그린2차와 고덕동 배재현대가 1000만~2000만 원 하락했다.
강남은 개포동에 위치한 대청, 대치, LG개포자이 등이 3000만 원 떨어졌다. 양천은 지난 6월(15일, -0.02%)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변동률을...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1500만~2500만 원, 강동은 둔촌주공이 500만~1500만 원 정도 떨어졌다. 9.13 대책 이후 매수세가 줄어들자 매도인들이 호가를 하향조정하고 있다.
이밖에 전세시장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이 지난주에 이어 0.00% 보합세를 보였고 신도시는 위례와 동탄 등 신규 아파트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하락하며...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잠실본동) ‘원스탑’, 서울 중랑구 상봉동 ‘은혜’,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로또휴게실’, 경기 파주시 광탄면 신산리 ‘CU(광탄개나리점)’, 대전 동구 가양2동 ‘후생사제3매장’, 대전 중구 중촌동 ‘그린로또’, 강원 춘천시 후평동(후평1동) ‘불티나’, 충남 서산시 동문동(동문2동)...
실제로 송파구 잠실동이나 강남구 대치동, 압구정동 등 강남권의 고가주택시장에서는 호가에 일부 조정이 있었다. 주로 9·13 대책의 대출규제가 주효했다는 평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낙폭을 보였던 송파구에서는 조정국면에 접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잠실 1기 재건축 아파트인 ‘엘스’ 인근 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 A씨는 “전용 59㎡를 기준으로 8월에...
잠실동 일대 리센츠, 트리지움 등 대단지 아파트의 매물량이 다소 늘었지만 매수세는 없는 상황이다.
이밖에 신도시는 0.02%, 경기·인천 0.04% 상승했다.
신도시는 △중동(0.12%) △판교(0.07%) △동탄(0.06%) △일산(0.05%) △평촌(0.02%)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위례(-0.10%), 파주운정(-0.03%)은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위례는 최근 몇 달간 급등했던 아파트값에...
송파구 잠실동의 대표 단지 중 하나인 잠실주공 5단지 전용 76㎡도 실거래가보다 2000만~3000만원 가량 빠진 호가가 나오고 있다. 현재 이 주택형은 18억6000만원대에 시세가 형성돼 있는데, 지난 8월 이 단지는 18억9000만원의 시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예 1억원 가까이 내려간 가격에 실제 거래된 강남 고가 아파트도 등장했다. 압구정현대아파트 2차 전용 160...
한편, 올해 매매가가 20억 원을 넘은 곳은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이외에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25억 원),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23억5000만 원)로 각각 나타났다. 10억 원이 넘는 매매도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18억3000만 원),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2단지(15억6000만 원) 등을 포함해 14건으로 집계됐다.
대규모 입주를 앞두고도 잠실동-가락동 전세가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헬리오시티 9510가구 중 전세 매물로 나오는 비율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다. 9·13 대책에서 1주택자의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이 2년간 실거주해야만 적용받을 수 있게 바뀌면서 이 단지에 직접 입주하는 집주인이 많아졌다. 단지 인근 S공인 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반면 2호선 잠실새내역과 잠실역 모두 도보 10분 이상 걸리는 잠실동 ‘레이크팰리스(2006년 12월 입주)’ 전용 84㎡는 1년 간 3억3300만 원(12억2000만 원→15억5300만 원)이 올라 역 바로 앞에 위치한 ‘트리지움’이 무려 1억 원 이상 더 높게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아직 개통되지 않은 역세권도 그 영향력은 적지 않다. 2019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송파는 잠실동 리센츠와 트리지움이 500만~2500만 원가량 올랐다. 헬리오시티 인접 재건축 아파트 이주를 앞두고 전세수요가 늘고 있다.
서정권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연이은 부동산 규제대책에도 오히려 내성을 키우며 혼란을 키웠던 수도권 아파트 시장이 9·13대책 발표로 진정세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또 서울시의 그린벨트 해제 불가...
또한 광진구는 한강변 최대 유망 개발사업 중 하나였던 자양동 일대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됐고 송파구 잠실동 일대 역시 주공아파트들의 재건축이 속도를 내기 시작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하반기 분양시장에서는 광진구 자양동, 동작구 동작동, 서초구 반포동 등에서 한강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곳곳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잠실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3명이 중태에 빠졌다.
10일 오전 3시 35분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20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에어컨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나 일가족 3명이 의식을 잃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집에 사는 일가족 이 모(50) 씨와 최 모(43·여) 씨, 이 모(15) 군은 의식을 잃은 채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들은 맥박과...
지금은 중형 기준으로 15억원이 넘는 송파구 잠실동의 1기 재건축 아파트인 엘스·리센츠·트리지움·파크리오·레이크팰리스도 10년 전에는 8억원대에 그쳤으며, 현재 강남4구로 분류되는 강동구에서는 10억원이 넘는 중형 아파트가 아예 없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용 84㎡를 기준으로 10억원대 시세를 형성한 지역을 통칭하기 위해 아예 ‘10억 클럽’...
지난달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대치동·개포동 등 재건축 단지의 급매물이 팔린 것이 이번 주 시세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은평구 역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호재로 지난주 대비 0.25% 올랐다.
이같은 서울 상승세의 영향으로 이번 주 전국(-0.04%)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주 대비 하락폭이 소폭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