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최초 보행전용 교량으로 전환디자인 공모 이후 사업 계획 수립“수상 공간 연계 등 방안 모색”
서울시가 2026년까지 잠수교를 한강 최초의 보행전용 다리로 추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나섰다. 잠수교는 시민들이 물 위에서 영화나 소규모 공연도 즐길 수 있는 대표 여가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시는 현재 잠수교 기획...
개막일인 10월 6일과 14일 2회 열리며 코스는 이촌 한강공원을 출발해 잠수교를 지나 반포한강공원(3.5km)까지다.
라이트 런은 다음 달 초 오픈 예정인 빛섬축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로 3000명씩 총 60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자에게는 라이트 봉과 야광 완주 메달, LED 암밴드, 완주 인증서 등을 증정한다.
레이저 아트에서는...
성 작가는 이날 별도의 제목 없이 ‘현장’으로 뭉뚱그려 부르던 1980년대 작업물에 ‘잠수교’, ‘남남’등의 이름을 붙여 벽면에 연필로 표기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3월 미국의 유명 갤러리 리만 머핀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성 작가는 오는 9월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단체전시 등 세계 무대 활동이 예정돼 있다.
성 작가는 “’이런 걸 누가...
서울과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 여파로 나흘째 잠수교 양방향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17일 오전 6시 기준 서울 한강 교량 1곳과 시내 도로 3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잠수교는 한강 수위 상승에 따라 14일부터 나흘간 양방향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중단됐다. 잠수교 수위는 6.86m로 차량(6.20m)과 보행자(5.5m) 통제...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27개 하천 중 15개 곳과 잠수교 등 일부 구간 도로 4곳을 통제 중이며, 빗물펌프장 총 3개소를 가동하고 있다. 서울 내 주요 피해현황은 도로축대 붕괴 등 21건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14건은 복구 완료하고 7곳은 임시 복구한 상황이다.
또 서울지방경찰청과 협조해 서울 시내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차도에 대한 신속한 점검과 안전사고 방지에...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38가구 79명이 한밤중에 집에서 대피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27개 하천 모두 통제 중이다.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 양재천로 영동1교 하부도로와 양재천교 하부도로(양방향), 잠수교 전 구간(양방향), 서부간선도로 철산대교 하부(양방향) 총 4곳의 도로도 통제 상태다.
현재 하천변 출입구 3721곳, 둔치주차장 40곳, 잠수교·소교량 205곳, 급경사 붕괴우려지역 53곳, 산사태우려지역 129곳, 해안가 8곳 등에서 접근이 통제된 상태다.
경기도는 전날 오후 9시 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해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이날 새벽 강우가 다소 약해지고 호우주의보로 하향됨에 따라 비상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현재 도내...
8시 현재 통행이 통제된 도로는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와 양재천로 영동1교 하부도로(양방향), 양재천로 양재천교 하부도로(양방향), 잠수교 전 구간(양방향) 총 4곳이다.
앞서 오전 4시 10분부터 양방향 전 구간이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는 중랑천 수위가 내려가 오전 6시 40분을 기해 통행이 재개됐다.
오전 3시 39분부터 양방향 통제됐던 서부간선도로...
서울 전역에 쏟아진 폭우로 중랑천 수위가 상승하며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과 잠수교의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14일 서울시는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오전 4시 1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과 잠수교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시와 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지난해보다 2배 많은 인파 방문하반기 축제는 9~11월 개최 예정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3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상반기에만 시민 총 97만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하반기인 9월 푸드트럭을 확충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시 시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12일 서울시는 총 9회에 걸친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총...
재즈·마술쇼 등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개최여의도 한강공원·잠원한강공원 등 행사 풍성
이번 주말 서울 곳곳 한강공원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즈 콘서트부터 마술쇼, 시원한 물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7일 서울시는 이번 주말 여의도·반포·잠원 한강공원 등에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시는 반포대교 잠수교를 보행전용 교량으로 전환하고, 여가문화 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획 디자인 국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발표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의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방식에 따라 추진된다. 기획 디자인 공모를 통해 디자인, 콘텐츠, 규모와 공사비를 제안받은 뒤 사업계획을...
오 시장은 “서울시는 최상위 공간계획인 ‘2040 서울도시계획’을 기초로, 도시개발에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는 ‘비욘드조닝’을 통해 서울 대개조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강르네상스2.0 사업은 루이비통 프리폴 패션소,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로 한강의 매력을 전 세계에 더 널리 알리는 것으로 시작해 대관람차...
특히 구는 우면산과 예술의전당부터 한강 잠수교까지를 일직선 구간으로 연결하는 ‘문화 벨트’를 조성하고 있다. 구가 문화 벨트 조성과 함께 문화예술 청년들의 일자리 지원에 나서면서 더욱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서대문구는 관내 대학이 9곳이나 있는 장점을 활용해 장기적으로 경의선 지하화를 통한 ‘신대학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잠수교 축제 지난달부터 시행 하반기 축제는 9월부터 재개될 예정
매주 일요일 차 없는 잠수교를 걸으며 책을 읽거나, 플리마켓 등을 즐길 수 있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한 달 만에 약 65만 명의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달 7일 개막한 축제에 개막 당일 15만 명을 비롯해 이달 11일까지 5회차 만에 65만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