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의 아버지는 블로그를 통해 “잠수교를 건너 강북을 뒤지기 시작했고, 아내는 실종신고를 했지만 아들은 발견되지 않았다”라며 “제겐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고 흔히 말하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아들인데, 볼 수 있을지 오늘도 3일째가 지나간다”라고 애타는 마음을 전했다.
아버지는 “형사분들도 노력하시지만, CCTV는 너무 없고 있어도 흐릿해서 아들인지...
서울 잠수교 난간에 아들을 애타게 찾는 어머니의 마음이 담긴 쪽지가 붙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들(김성훈)을 찾고 있는 어머니 쪽지'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이 최초로 온라온 곳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로 안타까운 사연으로 온라인 상에 게시물이 퍼지고 있는 모습이다.
게시물에서는 한강...
동작대교와 반포대교, 잠수교를 통한 강북 이동이 용이하다. 올림픽대로를 따라 잠실‧여의도‧마곡 등지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근거리에 잠원IC·반포IC가 위치해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서래마을 입구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버스터미널역도 가깝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을 통한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동작대교와 반포대교, 잠수교를 이용한 강북권 이동도 용이하다.
올림픽대로를 따라 잠실·여의도·마곡 등지로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근거리에는 잠원IC와 반포IC가 있어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서래마을 입구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버스터미널역이 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을 통한 광역...
한강대교는 7일 오전 8시 40분에 홍수주의보가 해제됐고, 잠수교의 수위도 6일 오후 2시 30분에 최고수위인 11.53m를 정점으로 점차 하강하여 이날 오후 2시 기준 7.38m를 기록 중이다.
왕숙천 진관교는 11일 오전 8시 10분에 최고수위인 2.04m를 정점으로 하강해 11일 오후 6시에 홍수주의보가 해제됐고, 12일 오후 2시에 0.67m로 낮아졌다.
한강 수위에 직접...
다만 수위가 높은 잠수교, 한강대교 주변을 비롯한 도로 7곳과 하천 17곳이 통제 상태고 육갑문 40곳은 폐쇄됐다.
한편 본부는 이날 오전 8시 5분경 마포구 불광천 빗물 저류시설 주변에서 7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망 경위는 경찰이 조사 중이다. 본부에 따르면 집중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라고 볼 수 있는 정황은...
서울시는 한강 수위 상승으로 인해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양방향 구간을 통제했다며 교통을 우회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기준 서울에서는 잠수교 전 구간을 비롯해 올림픽대로(여의상·하류 나들목, 가양-동작대교 구간), 개화육갑문 양방향, 신천나들목 김포 방향, 장안교 등이 통제되고 있다.
잠수교도 2일 오후 5시 20분 이후 9일째 전구간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도 개화육갑문 방화대교남단 하부 육갑문 양방향, 당산로52길 당산철교남단~당산지하차도 양방향, 양평로30길 성산대교남단옆~양평나들목 양방향, 신천나들목 김포방향 단방향의 교통이 통제되는 상황이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서울과 경기도에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계속된 비로 현재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 수위인 15.83m를 넘어섰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신천나들목 김포방향도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도로가 침수된 잠수교와 개화육갑문을 비롯해 성산대교남단옆→ 양평나들목, 당산철교남단→ 당산지하차도 등 모두 6곳을 통제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잠수교 양방향 전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잠수교는 8일째 양방향 전면통제 중이다. 잠수교 수위는 현재 8.11m로, 보행자 제한(5.5m 이상)과 차량 제한(6.2m 이상) 기준을 훌쩍 웃돌고 있다. 수위가 점차 낮아지고 있지만, 또다시 비가 예보되면서 잠수교 통제는 언제 풀릴지 기약이 없는 상황이다.
3일부터 통행을 차단하고 있는...
개화육갑문과 여의상류·하류IC 진입도 통제되고 있고, 잠수교도 일주일 넘게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잠수교 수위는 현재 8.96m로 보행자 통행 제한(5.5m 이상)과 차량 통행 제한(6.2m 이상) 기준을 웃돌고 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의 집중호우 영향으로 한강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상류 댐이 방류를 계속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10일 아침까지 서울 주요 도로...
12m로 떨어졌다.
다만 여의상·하류IC 차량 진·출입과 잠수교 통행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노들로 한강대교 방향(양화대교~한강대교)·여의교 지하차도 양방향·성산대교 방향(한강대교~양화대교) 역시 통제가 해제되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통제가 풀린 올림픽대로도 향후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 다시 통제될 수 있다.
잠수교의 수위도 6일 오후 2시 30분에 최고 수위인 11.53m를 정점으로 점차 하강하는 추세로, 7일 오전 11시 기준 9.5m로 관측되고 있다.
임진강 유역도 전 지역에 내려졌던 홍수특보가 7일 모두 해제된 가운데 수위가 점차 내려가고 있다. 파주시 비룡대교의 수위가 6일 오전 2시 40분에 최고 수위인 13.54m에 달했으나, 7일 오전 11시 기준 7.49m로 크게 낮아졌다....
하지만 한강 수위로 잠수교, 올림픽대로 등 일부 도로가 여전히 통제되고 있어 퇴근길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는 저녁 시간대 집중배차시간을 30분 연장하여 지하철과 버스를 증편 운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퇴근 집중배차시간이 기존 오후 6~8시에서 오후 6~8시 30분으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다음 주에도 호우주의보나 홍수주의보가 내려지면...
그러나 서울 도로 곳곳이 아직까지 차량 통행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강변북로 한강대교∼마포대교 구간과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노들로도 성산대교 방향 한강대교~양화대교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여의2교→올림픽대로 여의하류IC 진입로는 부분 통제된 상황이다.
또한 잠수교도 도로침수로 인해 전구간 전면 통제 중이다.
이밖에 반포대로 한강 교량 양방향 잠수교 북단~잠수교 남단, 양재천로 영동1교 하부도로와 우면교 하부도로 구간에서도 차량 통제가 계속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는 "퇴근길이 지옥길이 될 듯", "저녁에 한강 수위 더 올라갈 수도 있다는데 퇴근길도 난리겠군" 등 퇴근길 교통 혼잡에 따른 불편을 걱정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홍제, 반포, 도봉, 방학, 우이, 정릉, 도림, 성북, 고덕, 여의천 등 18개 하천에 대한 통제에 들어갔고, 청계천과 잠수교,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도 통제하고 있다.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피해도 발생했다. 서울에서 29명의 이재민이 인근 모텔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 도로 포트홀 2302건, 주택파손 2건 등 공공시설도 파손됐으며 전날에는 서울 지하철...
오산천 수위 상승으로 오산철교, 탑동대교 하상 도로, 두곡동 잠수교도 교통이 통제됐다.
수원시 화산·정천·세평·율전·세류 지하차도는 이날 비로 운행이 한때 제한됐다.
한편 이날 지역별 1시간 최대 강수량은 화성 54.5㎜, 양평 49㎜, 용인 47.5㎜, 군포 44.5㎜, 수원 42.6㎜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오전 5시 50분을 기해 탄천 대곡교(강남구) 지점에 대해 홍수주의보를 발령하고 "인근 거주주민(강남구, 송파구 등)은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이 밖에 서울 잠수교와 여의상류·여의하류 나들목, 개화육갑문도 전날에 이어 현재까지 통제 중이다.
서울 잠수교·동부간선도로 통제
8월 4일 오전 10시 기준
*출처: 행안부
인명피해: 사망 13명, 실종 13명, 부상 7명, 이재민 1025명(629세대)
누적강수량: 경기(안성): 401mm, 경기(여주) 388.5mm, 경기(연천) 384.5mm, 강원(철원) 373mm, 충북(단양) 329.5mm, 충남(아산) 285.5mm, 서울(도봉) 263mm
◇2000년 이후 대한민국 홍수피해 (최대일강우량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