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달 21일 한강 잠수교에서 '2023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뒤처지거나 무가치한 것이라는 통념을 지우고자 시작됐다. 대회 참여는 90분 동안 어떤 행동이나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참여자들은 대회...
특히 ‘서울페스타 2023’, ‘한강페스티벌-봄’,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는 하루 평균 약 1만 명에서 1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수립기준에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대책’ 항목을 추가했고, 시·자치구·유관기관 합동으로 사전 현장 안전점검 시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전조치를...
CU가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이달 6일 서울 한강 잠수교에서 열리는 ‘서울 브릿지 맛-켓’ 행사에 참여한다.
2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서울 브릿지 맛-켓’은 서울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2023 서울페스타’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강에서 즐기는 서울의 맛’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관광객을 겨냥해 K-편의점 먹거리를 포함한...
서울시는 토요일인 29일 열리는 잠수교 루이비통 프리폴 패션쇼로 인해 당일 0시부터 30일 0시까지 이 일대 차량·자전거·도보·이륜차 통행을 통제한다고 28일 밝혔다.
패션쇼로 인한 통제구간은 잠수교 북단(녹사평대로11길 잠수교 진입차선)~남단 (반포대로 잠수교 진입 차선) 총 1.6㎞ 구간이다.
잠수교를 통한 용산에서 서초 간 이동도 통제된다.
서울시는...
26일 서울시는 다음 달 5일부터 여의도·뚝섬 잔디광장·반포 잠수교에서 ‘책 읽는 한강공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상·하반기별 컨셉에 따라 여의도·뚝섬 잔디광장·반포 잠수교 등에서 독서 관련 다양한 즐길 거리·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빈백, 북트럭 등을 활용해 ‘책 읽는 존’으로 시범 운영하고, 하반기엔 문화·예술 콘텐츠...
최근 잠수교를 중장기적으로 보행교로 하겠다지만 한강의 물이 불면 잠기는 이곳이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보행전용교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한강변의 노후화된 압구정아파트를 재건축해 그곳에서 나온 개발부담금을 가지고 서울숲과 연결되는 보행교를 설치하자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지만 재건축 조합원들이 동의할 수 있을지 그리고 언제 완료될지도 모를 일이다....
△서울페스타 2023(4월) △책읽는 서울광장(4월~11월) △광화문책마당(4~11월)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5월) △한강페스티벌(5~12월) 등에 서울 거리공연을 더한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구석구석라이브 누리집,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시민들에게는 관람의 기쁨을, 예술인에게는 공연의 기쁨을 주는...
광화문광장에서는 뷰티, 드라마, 패션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고, 잠수교에서는 K-푸드를 즐길 수 있다.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한강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명동에서는 K-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명동 페스티벌’이 열리며, 열린송현녹지광장과 서울광장 등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세계인들이 한류에...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부터 한강 내에서 열린 야외도서관을 체험할 수 있는 ‘책 읽는 한강공원’도 시민들을 찾아온다.
28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 한강공원 축제·행사’ 계획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사계절마다 한강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한강페스티벌’이 열린다. 올 5월 개최될 봄 축제는 가정의...
기존의 반포나들목에 더해 서릿개 공원 쪽으로 나들목을 추가 신설하고 보행 잠수교와 연결되는 문화공원을 계획해 순환 녹지·보행네트워크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잠수교가 전면 보행화되면 신반포2차 아파트에서 공공기여로 조성하는 문화공원은 잠수교와 연계해 시민이 한강 조망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변 여가문화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잠수교는 2026년까지 차량이 안 다니는 전면 보행교로 전환해 수상 산책뿐 아니라 소규모 공연과 영화 감상까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오 시장은 “한강 내·외를 연결하는 이동수단은 지상‧수상‧공중으로 다양화하고 대중교통 접근이 불편한 상암동에 친환경 자율주행버스를 확대하겠다”며 “UAM(도심항공교통)을 활용한 한강 관광상품을 연내 마련하고...
2026년 이내에 잠수교 보행 편의성을 강화하고 물 위에서 영화나 소규모 공연도 관람하는 등 다양한 여가 문화활동도 즐길 수 있게 된다.
한강 내·외를 연결하는 이동수단은 지상‧수상‧공중으로 다양화한다. 먼저, 대중교통 접근이 불편한 상암동에 친환경 자율주행버스를 확대하고 여의도 등으로 운행지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수상활동 거점으로서 권역별 마리나를...
한강에서도 푸드·드론쇼 등 이색 프로그램 마련
한강 잠수교에서는 K-푸드를 즐길 수 있는 ‘서울 브릿지 맛-켓’이 열리고,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아름다운 서울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한강 드론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서울 브릿지 맛-켓은 대표 편의점 기업 CU와 농심, 대상, 오뚜기 등 한류를 이끌어가는 식품기업이 직접 행사를 기획해 참여하며 민·관...
잠수교를 자유롭게 걸으며 이색적인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었던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막을 내렸다. 서울 시민 10명 중 9명은 이번 축제에 대해 만족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20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올해 8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보행교로 탈바꿈한 잠수교에 약 52만 명의 시민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축제를 방문한...
신반포로 및 잠원로 등의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반포대교, 잠수교 남단 방면으로 진·출입이 쉬우며 올림픽대로 이용이 편리하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22억70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이달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 2계다. 사건번호 2020-101417.
서초구 방배동 2001 ‘방배2차현대홈타운’ 202동 1601호가 경매에 나왔다.
해당...
뚜벅뚜벅축제는 지난 8월 말에 시작해 10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잠수교 주변의 차량을 통제하고 플리마켓, 공연 등을 여는 서울시 주관 친환경 행사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이 축제에도 리얼스 마켓을 개설해, 시민들의 잠수교 및 한강 일대의 환경 정화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시티 플로깅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달 9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