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그룹 전 계열사의 임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영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급여의 20%를 자진 반납한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를 비롯한 계열사 임원 100여 명이 이달부터 경영 상태가 정상화될 때까지 20%의 급여를 자진 반납하기로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삼성물산에 앞서 LF 임원진 30명도 지난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통 분담을 위해 급여의 30%를 자진 반납했다. 유니클로 운영사인 에프알엘코리아의 구조조정설이 불거졌고, 탑텐으로 잘 알려진 신성통상은 최근 수출사업 부문 근로자의 10%에 해당하는 20여 명을 권고사직 처리했다. 신원그룹 역시 해외 바이어의 주문 취소로 해외사업부 팀원 7명이 권고...
서울시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70세 이상 노인에게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주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
서울시는 중앙정부, 티머니 복지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교통카드 지원 규모를 전년보다 1만여 명이 증가한 1만7685명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에 신청했으나 예산...
서울 25개 자치구 구청장들은 4개월간 월급을 자진 반납하는 등 코로나19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탰다.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는 지난달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장·차관급 공무원의 월급 반납 운동에 동참하기 위함"이라며 4개월 동안 월급의 30%를 반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협의회장을 맡은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긴급...
이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롯데지주 임원들 역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를 대비해 3개월 동안 급여 일부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 등 임원 29명은 이달부터 6월까지 급여 중 20%를 자진 반납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계열사별로 지난달부터 논의가 있었다"며 "구체적으로 얼마동안 급여가 삭감될지 정해진 바가 없다...
신동빈 회장을 비롯한 롯데지주 임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급여 일부를 자진 반납한다.
롯데지주는 신 회장을 사내임원 29명과 사외이사 5명 등 총 34명이 이달부터 6월까지 급여 일부는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신 회장은 급여 중 50%를 반납하고, 나머지 33명은 20%를 반납한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회사가 코로나19로...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진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임원진이 임금 일부 자진 반납에 나서는가 하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에 취약한 사업장에 수백만 장의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보내고 있다.
12일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이달부터 4개월간 월 급여의 30%를 자진...
한화그룹 계열사 임원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워진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 자진해서 급여를 반납하고 나섰다.
8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원들이 급여의 20%를 반납한 데 이어 한화손해보험 임원들도 이달부터 급여 일부를 반납하기로 했다.
한화를 비롯한 한화그룹 계열사 임원들은 회사와의 협의를...
안전보건공단은 이달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이사장 월 급여의 30%, 이사급 임원 월 급여의 10%를 4개월간 자진 반납한다고 2일 밝혔다.
산업인력공단도 이사장 월 급여의 30%를, 감사와 상임이사 월 급여의 10%를 4개월간 반납하기로 했다.
반납된 급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위기 가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외식사업의 경우 수익성이 낮은 매장은 철수하고 신규 출점은 보류해 현금 유동성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상반기까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 및 조직장은 월 급여 일부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임직원들이 6월까지 최소 1주 이상 자율적으로 무급 휴직하는 안도 포함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원 급여 일부를 자진 반납키로 했다.
HUG는 다음달부터 4개월 동안 이재광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월급 30%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급여 반납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업황 부진으로 신용도 하락 우려가 커지면서 신용등급을 자진 반납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단기적으로 강등은 피할 수는 있으나 추후 자금 조달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국제 신용등급을 반납했다. 하나투어도 기업신용등급(ICR)을 취소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8일 롯데쇼핑에 부여한...
롯데쇼핑·하나투어 등은 평판을 우려해 신용등급을 자진 철회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회사채 발행이 가장 많은 달로 꼽히는 4월에 만기 도래액은 6조5495억 원에 달한다. 3월 이후 연내 만기 도래 규모는 38조 원이다.
정부가 채권시장안정펀드로 급한 불을 끄겠다지만, 시장은 반응은 싸늘하다.
연기금 등 주요 기관투자가들은 최근 들어 아예 ‘A’급...
우선 경영진은 이달부터 임금의 2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으며, 본사 직원들은 주 4일 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메가박스는 고객과 직원 안전을 위해서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메가박스 전 지점에 손 소독제를 비치했으며, 상영관과 로비에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이 밖에 전 지점에서 모든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에어부산, 에어서울도 대표 이하 모든 임원은 일괄 사직서를 제출하고, 임원들은 20~30%, 부서장은 10%의 임금을 자진 반납했다.
대한항공은 객실승무원에 한해 지난달 중순부터 4월 말까지 연차 소진에 의한 유급휴가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전직원 대상 희망자들에 한해 이달부터 6월까지 최대 4개월간 유급 휴직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티웨이항공은...
우선 에어서울 대표 이하 모든 임원은 일괄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달부터 대표 30%, 임원 20%, 부서장 10%의 임금을 자진 반납했다.
내달부터는 시장 환경이 더욱 어려워지는 만큼 대표 임원, 부서장 모두 급여를 100% 반납하기로 했다.
또 전 직원 대상으로 3월 이후 1개월 이상 무급휴직을 시행한다
에어서울은 내달부터 예약 부진 노선에 대해 추가 감편 및 운휴를...
앞서 이스타항공은 다음 달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운항ㆍ객실 승무원을 제외한 모든 임직원(국내지점과 객실 보직 승무원 포함)을 상대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상무보 이상의 임원은 임금(급여) 30%를, 임원을 제외한 본부장 직책자는 직책 수당을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이스타항공도 상무보 이상의 임원은 임금(급여) 30%를, 임원을 제외한 본부장 직책자는 직책 수당을 자진 반납키로 했다. 운항·객실 승무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을 상대로 근무일·근무시간 단축 신청을 받기로 했다. 티웨이항공과 에어서울은 희망휴직을 실시하고 있다.
여행업계도 비상이다. 이달 들어 신규 예약이 80∼90%나 줄어들며 사실상 업무가 중단됐다....
이스타항공은 15일에서 최대 3개월 무급휴직제도를 시행 중이며, 4개월간 경영진 임금 30%를 자진 반납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주3~4일 근무 신청도 받는다.
지난해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조선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올 들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나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해상물동량이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용절감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우선 상무보 이상의 임원은 임금(급여) 30%를, 임원을 제외한 본부장 직책자는 직책 수당을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운항ㆍ객실 승무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을 상대로는 근무일ㆍ근무시간 단축 신청을 받는다고 안내했다.
직원들은 제도 시행 기간(3∼6월)에 주3일(주 24시간), 주4일(주 32시간), 1일 4시간 근무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주3ㆍ4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