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출근 시간에 상관 없이 하루 8시간 근무하는 자율출근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다양한 놀이문화를 통해 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토탈은 임직원보다 가족을 먼저 챙기면서 자연스레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임직원들의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 임직원 1만5000여명은 각자의...
지난해 하반기 LG유플러스는 면접 복장을 완전 자율화해 지원자의 자율적이고 혁신적 감각을 파악하고 있다. 커리어 캠퍼스 김준원 컨설턴트는 “각 산업군은 저마다 하는 일과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다. 면접룩은 기업의 성향, 자신이 지원하는 직무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험 당일 복장은 자율이다. 필기구는 국내에서는 컴퓨터용 사인펜 및 수정테이프(액체형 불가)만 가능하며 해외응시자는 연필(2B) 및 지우개만 사용할 수 있다.
삼성 채용 고사장 입실 시간은 국내에서는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며 시험은 정오까지 진행된다. 해외에서는 각 지역 시간대별로 고사장과 입실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미주지역은 호텔이 위치한 각...
삼성동 본사 1층에 사내 어린이집 ‘리틀베어’를 개원, 우수한 여성인력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또 직원과 직원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 가족체험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시행되는 정시퇴근제도 ‘해피데이’와 자율복장제도, 출퇴근 시간 자율조정제도인 탄력근무제, 금연 캠페인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양무열 채용팀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한 면접 복장자율화는 다양한 지원자들의 개성과 성향을 존중하고 자유 복장이 주는 편안한 분위기로 면접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자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마케팅, 영업, 네트워크 등 모든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총 100여명을 선발한다.
이밖에 택시 운전기사가 유니폼을 착용하도록 하는 방안도 이달부터 자율적으로 시행된다. 시는 의견 수렴을 거쳐 택시기사 지정복장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시는 또 강남역, 홍대역, 종로 등 승차거부가 빈번한 곳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과태료 수준도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아울러 요금 인상으로 법인택시 기사가 월평균 24만원 안팎 가량...
사업장 실내 온도는 26도 이상으로 자율 관리한다. 임직원에겐 에너지 절약 부채를 제공하고 ‘쿨 맵시’ 복장 착용을 권장한다. 이메일 및 안내방송 등 적극적인 홍보로 임직원의 에너지 절약 인식도 고취시킬 계획이다.
LG전자는 협력회사의 에너지 위기 대응 역량 강화도 적극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전사 에너지 절감 태스크’에서 운영해온 관심·주의...
영업 사원들은 현장에서 바로 출퇴근할 수 있는 ‘스마트 워크’를 적극 활용하게 하고, 매주 목요일, 금요일은 자율복장으로 근무하는 ‘캐주얼 데이’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방 대표는 대중과 친한 기업으로 변화하는 것 만큼 소통의 중요성도 늘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빙축열 냉방시스템, 서머타임 제도, 쿨 서머룩 복장자율화...’
삼성전자, 현대제철, LG화학 등 국내 15개 업종별 대표기업이 올 여름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해 절전경영 전파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 등 3대 경제단체와 함께 서울 충무로 포스트타워에서 산업부문 15개 업종별 대표 기업이 참여하는‘산업계 절전경영 선포식’을...
KT&G가 여름철 전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반바지와 샌들 차림’을 권고하는 복장자율화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KT&G는 지난해 전력 사용량 감축을 위해 사무실 온도를 26℃ 이상으로 유지하면서 도입된 하절기 복장자율화는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일찍부터 전력 수급 위기 상황이 예상됨에...
대상은 직원들의 행복한 근무여건을 정시퇴근, 자율복장, 여가보장 등으로 보장해주는 GWP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데, 매출액의 경우 GWP 도입 원년인 2009년 1조90억원으로 식품업계 1조 클럽에 재진입했으며, 2010년에는 1조2000억원, 2011년에는 1조3900억원을 넘어섰다.
2012년에는 1조5500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1조8000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대상은 더불어 사는...
상당수 직장과 일부 공기업에서 자율복장제가 시행되면서 남성들도 패션에 민감해졌다. 정장 한 벌에 와이셔츠와 타이로만 멋을 내기보다는 재킷과 팬츠를 별도로 맞춰 입는 세퍼레이트(Separate) 코디가 늘고 있다. 서울 청량리 롯데백화점 니나리치 매장 매니저는 “비즈니스 캐주얼 판매비중이 많이 올라가는 추세다. 편안함을 강조한 저지 소재도 유행한다”고...
동절기 전력난에 대비한 자율복장과 정시퇴근도 제안했다. 박 장관은 “동절기 에너지 절약과 전력 수급 어려움 등을 감안해 공무원 복장을 자율화하기로 했다”며 “전력사정이 어려운 12월 셋째주, 1월 둘째·셋째·넷째주에는 직원들이 정시 퇴근해 전력난 완화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내달 7일부터 예정돼 있는 세종시 이전은 기획조정실에서...
강남 포스코센터의 경우 여름 기간 동안 반팔 상의 등 복장자율화를 실시했다. 실내 온도는 출퇴근 시간의 엘리베이터를 제외하고는 26~28도를 유지하고 있다. 오후 8시 이후에는 전 사무실을 소등해 에너지 비용을 아끼고 있다. 이는 직원들을 일찍 퇴근시켜 가정과 함께 보내라는 의미도 담고 있어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가마솥 더위가...
올해에는 이 같은 이미지를 아예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슈퍼스타K4를 활용한 카드 신상품도 준비하고 있다.
직원들의 기대도 높다. 국민카드의 한 직원은 “최 사장이 취임 후 복장자율화 등의 신선한 변화를 가져왔다”며 “은행으로부터의 분사 2년째를 맞아 혁신적인 변화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신제약은 이번 자율 복장 시행으로 직원들이 유연하고 창조·발전적인 사고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에너지 절감정책에도 동참하며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자유복장의 경우 상대방에게 불쾌감, 혐오감을 주지 않는 옷이어야 하며 찢어진 청바지, 반바지, 슬리퍼, 라운드티 등은 삼가 하도록 가이드라인이...
정부 기관과 많은 기업들이 7월을 전후해 복장자율화를 실시하는 반면 금융가에서는 5월말을 전후로 일찌감치 냉방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이같은 구두쇠 캠페인에 한창이다.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를 앞세우고 있지만 실상은 비용 절감을 위한 몸부림에 가깝다.
◇ 한달이나 앞당겨 반소매 출근 = 우리은행은 반소매 하계...
블랙·네이비 색상의 정장에 오직 넥타이로 포인트를 주었던 과거와 달리 자율복장, 노타이 등이 확산되면서 남성들은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다른 요소를 찾았다. 그리고 세련된 신사의 느낌을 주는 브라운 계통의 구두를 신기 시작했다. 남성 패션에 영향을 주고 있는 클래식 무드도 무시할 수 없다. 클래식한 정장과 소품들을 사용하면서 유색 구두도 자연스럽게 선택한 것....
KT&G는 여름철 전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회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반바지와 샌들 차림’을 권고하는 하절기 복장자율화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사내 게시판을 통해 구체적 기준도 제시했다. 업무 분위기 및 직원 품위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하되, 반팔티는 민소매가 아니며 반바지는 너무 짧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