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건 민주당 의원은 12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백순 행장은 2008년 2월 회장 비서실에 전화해 회장의 지시라며 3억원을 준비토록 했다"며 "이백순 행장은 당시 박중헌 비서실장 등 2명에게 신한은행의 남대문지점에서 3억원 인출하도록 시키고 새벽 6시에 남산 자유총연맹에서 이백순에게 넘겨줬다"고 설명했다.
신건 의원은 "이...
그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11월 한국을 방문하기 전까지 한미 FTA 협상을 마무리하는 것이 자신의 가장 큰 목표”라고 덧붙여 차와 쇠고기 이외 다른 분야에서 재협상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시사했다.
최근 미 섬유업계 및 미 최대 노조조직인 산별 노조총연맹(AFL-CIO)은 섬유산업과 정부조달 및 서비스 부문에서 무역 불균형이 시정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미 최대 노동단체 산별노조총연맹(AFL-CIO)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 재협상이 이뤄질 경우 투자 및 서비스 부문도 재협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산별노조총연맹은 29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서에서 “부시 전 대통령 시절 협상이 이뤄진 한미FTA에 여전히 반대한다”며 “투자, 서비스 및 정부조달 부문도 재협상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21일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농민단체와 노동조합은 오는 22일 공동결의대회를 갖고 농협법 개정안이 4월 임시국회 처리 반대하는 동시에 쌀 대란 대책과 '농어업재해보상법' 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농민단체는 쌀값 하락과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농협중앙회는 농촌 회생보다는 농협은행과 농협보험 설립 등으로 자금조달을...
이 날 행사에는 현대기아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에이블복지재단과 늘푸른나무복지관 등을 비롯한 사업수행기관 및 장애인 이용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대기아차그룹 관계자는 "장애인과 같은 교통약자가 차별과 불편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이지무브'사업을 그룹 사회공헌...
정부의 이같은 계획이 알려지자 전국 농민회총연맹,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농민단체들은 정부가 너무 FTA 홍보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비판에 나섰다.
FTA 체결국가가 점차 늘어나면서 농어민들의 설 자리는 점차 좁아지는데 피해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한 농민단체 관계자는 "정부의 FTA 피해계층 대책은...
이를 위해 현대차는 이날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과 장애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을 비롯한 사회복지관 3곳에 지원 기금을 전달하고, 장애아동 놀이터 '아이마루'개소를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전달 기금은 ▲전국 132개 장애인기관에 자동문 및 핸드레일 설치, 충격흡수 바닥 탄성재 및 미끄럼 방지 시설 등 특수이동 안전시설의 개선과 보강을...
전시해 교통약자에 대한 관심 및 이동편의 증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김태홍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정부 관계자 및 여야 국회의원과 '한국장애인인권포럼'ㆍ'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등 장애인 단체 회원, 현대ㆍ기아차그룹 사회봉사단장 유홍종 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