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신라호텔은 남산 자연경관지구 내에서도 증·개축이 가능한 예외사항에 해당했지만 시의회는 지난해 6월 증축이 가능한 호텔 종류를 '전통호텔'로 한정하며 문제가 불거졌다. 자연환경 보호 차원이라는 게 서울시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신라호텔도 지난해 8월 관광호텔이 아닌 전통호텔을 신축하는 내용으로 건축규제 완화 안을 수정해 시에 전달했지만 서울시측은...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과 관련한 의혹을 밝히기 위해 감사원 감사 청구를 검토키로 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시민사회단체들이 감사원 감사를 통해 7대 자연경관 선정 과정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잘못을 바로잡아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있으며 곧 제주 8개 시민사회단체로...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의‘국가 자연해안관리목표제’가 최근 중앙연안관리심의회에서 확정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최근 연안의 대규모 이용과 개발 등으로 자연해안 훼손이 가속화하자 생태계와 자연경관 보존 차원에서 자연 해안을 총량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1만3509㎞에 달하는 국내 전체 해안선은 자연 비율 70%, 인공 비율 30%이지만, 육지부...
도공은 공공디자인 심의위원회 운영, 기존시설물의 디자인 개선사업 시행, 고속도로 계획시 경관을 고려한 설계 적용, 디자인 관련 연구·개발 등 디자인 분야 기반구축을 효율적으로 전개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도공은 2008년 ‘자연, 문화, 지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라는 디자인 경영비전을 수립했다. 2010년에는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중심의 내부 순환동선체계 구축키로 했다.
이날 캠프킴 유엔사 등 복합시설조성지구의 개발방향도 발표했다.
정부는 용산기지 이전재원(국방부-LH간 기부대양여 3.4조원)을 마련하고, 신분당선 등 주변개발과 연계한 지역거점 기능을 하도록 복합용도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캠프킴(자연녹지)·유엔사(3종주거)·수송부(2종주거)는 지난 2007년 11월 기부대양여...
경관 자가점검제는 경관마스터플랜의 실행을 위해 마련된 기본경관계획에서 경관관리구역별로 제시되는 설계지침과 시가지경관계획에서 제시되는 설계지침을 설계자가 건축물 설계 시 스스로 점검하고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건축허가 또는 심의 시 제출하는 제도다.
기본경관계획은 서울시 전체를 대상으로 수립된 경관정책 마스터플랜으로 자연녹지, 수변...
또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이나 대규모 개발사업 등에 대한 경관심의 제도가 도입된다.
이와 함께 지구단위계획 수립시 지구내 계획관리지역이 50% 이상이면 계획구역 수립대상이 된다. 도시의 난개발방지를 위해서다.
국토해양부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아름답고 품격있는 국토공간 창출방안'을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경관훼손 및...
서울시는 자연경관지구에서 저층 위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높이 8m, 2층 이하로 건물을 지으면 건폐율을 최대 40%까지 완화해주기로 했다.
공공 업무기능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정한 공용시설보호지구에는 지금까지 유치원과 경로당 등을 지을 수 없었지만 최근 직장보육시설이 의무화된 데 따라 앞으로는 직장보육시설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가로등과 보안등, 공원 조명 등은 빛이 주택 창문을 넘어 들어가거나 산책길 밖으로 벗어나지 않아야 하며, 미디어파사드 경관조명은 작품성이 없거나 광고가 있는 경우 설치할 수 없다.
서울시는 지역에 따라 조명 기준을 달리해서 제1종 자연녹지지역과 북촌·서촌·인사동 등 역사특성보전지구와 국가지정문화재 100m이내 등 조명을 설치할 수 없는 지역과...
이와 함께 시는 사람, 자연, 건축이 어울리는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 전·후 모습을 지적도, 지형도, 건축물 현황 등 도시계획정보관리시스템(UPIS) 3차원 공간 정보를 활용, 주변경관과 조화되는 스카이라인 형성 여부도 심의한다.
김효수 서울시 주택본부장은 “아파트의 도시공공재적 성격을 강화하겠다”며 “이제 재개발·재건축도 주변 지역공간을...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쾌적한 주거단지로 변모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 구역은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한 단독 주택지임에도 협소한 도로와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주민들이 건물 신축을 기피함에 따라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라며 "세부적인 건축설계와 디자인계획은 앞으로 심도 있는 건축심의를 통해...
다만, 역세권이라도 도시자연공원구역, 근린공원, 자연경관지구, 최고고도지구, 전용주거지역 등과 접한 경우, 그리고 택지개발지구(지구단위계획구역)?아파트지구 등 별도의 관리계획이 수립된 구역과 전용/제1종일반주거지역은 원칙적으로 대상지에서 제외, 난개발을 방지한다.
또한 입안권자의 입안과정 및 위원회 자문과 심의 등을 거치면서 입지 여건에 따라...
단, 주변경관·인접지역 조화와 일조권 등을 고려해 자연경관지구 및 개발제한구역, 인접대지경계선에서 10m 이내 등에 있는 건물은 완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외되는 학교는 총 12개교(가톨릭대·감리신학대·국민대·동국대·배화여대·삼육대·상명대·숭의여대·적십자간호대·중앙승가대·한신대·한영신학대)이다.
아울러 대학부지에 결정된...
건축물 높이 규제 완화 조치의 수혜 대상은 서울시내 종합대 46곳, 일반대학(전문대) 10곳 등 총 56곳이다.
시가 검토중인 방안은 평균층수, 사선제한 등 다양한 높이 제한 기준을 바꾸는 것으로 18일 열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자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구릉지 등의 풍치를 보호하기 위해 숙박시설 등 건축물 설립을 제한하는 자연경관지구에 대한 조례는 유지된다.
또 촉진 2구역과 접한 은행나무 2길 도로는 6m에서 15m 도로로 확장되고, 은행나무2길과 접한 부분의 녹지가로축은 폭 10~23m, 길이 380m의 보행자 중심의 보도를 형성해 관악산으로의 접근성을 쉽게 계획했다.
연접한 관악산과 주변자연경관을 고려해 중저층 및 고층을 고르게 배치했으며 층수 지상 3층~28층, 최고높이 113.3m로 재개발 임대아파트 723세대를...
이번 지구지정은 지난 2009년 8월 군위군수가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해 승인신청한 뒤 국토해양부가 환경부 등 관계부처 협의해 지난달 12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한 것이다.
개발계획은 낙후된 군위군의 지역 내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원을 이용한 관광휴양산업과 산업단지, 전원주택 등 다양한 지역특화산업육성을 통한...
서측의 신촌로 40m도로변에는 신촌지역중심에 맞는 고층의 주거형 랜드마크 아파트로 도시 스카이라인 및 통경축을 감안한 건축배치계획를 수립했고, 남측은 주변경관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평균 25층 이하로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 "세부적인 디자인 계획은 향후 건축심의를 통해 보다 더 완성미를 기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약...
이밖에 정부는 공원 관련 규제의 합리적 개선이 자연환경과 경관훼손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공원위원회 역할도 개선하기로 했다.
각종 관광개발사업의 공원위원회 심의 요청시 중복투자 및 경관계획과의 부합여부를 포함하도록 의무화하고, 난개발 및 환경훼손 우려가 있는 사업의 경우 심사를 보다 엄격히 할 방침이다.
더불어 지자체간 연계개발을 활성화해...
지구내 공공기관(법원, 검찰 등)이 입주해 행정타운의 역할과 함께 교현천·소하천 등 주변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한 친환경 주거단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김천 송천 지구는 주변에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주택수요에 대처하고 김천·구미일원의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개발이 추진되는 지역이다. 김천시청에서 15㎞, 구미시청에서 7㎞ 지점에...
여기에 초광역권별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초광역적 산업벨트도 육성되며 연안·해양자원, 자연경관 등을 기반으로 국제수준의 해양생태 관광벨트도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문화, 관광, 생태 등 분야의 지역공동발전사업이 추진되며 남북접경지역을 중심으로 교류협력사업을 활성화해나가는 등 한반도 통일시대에 대비하는 국토기반도 마련된다.
정부는 이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