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을 심의해 부결했다.
양양군이 문화재청에 제출한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은 양양군 서면 오색리 466번지와 산 위 끝청(해발 1480m)을 잇는 3.5㎞의 삭도를 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인 부결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설악산의 자연 환경과 경관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환경단체들은 산양 등 멸종위기종 훼손...
중점관리구역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 지을 때 경관심의를 받아야 한다. 사대문안과 한양도성 등 역사도심권은 5층, 한강변은 7층, 주요 산 주변은 6층 이상 건물이 대상이다.
10개로 구분됐던 경관구조는 △역사도심권(사대문안·한양도성) △자연녹지축(내·외사산 및 남북녹지) △수변축(한강·지천) △경관자원거점(국가지정문화재·주요경관자원) 등 4개...
또한 ‘진도 해양복합관광’ 투자선도지구는 진도군의 풍부한 관광자원(자연경관, 로컬푸드, 민속문화예술공연 등)을 연계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테마 관광거점을 조성한다. 신비의 바닷길 등 주변 관광자원을 토대로 대규모 숙박시설(1000여개 객실 규모) 개발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고 민속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해양보호구역은 생물 다양성 보전 등을 위해 해양 생태계 및 경관이 우수해 보호할 가치가 있는 해역 또는 갯벌을 지정해 관리하는 제도다.
우리나라에는 2001년 무안 갯벌을 시작으로 해양생태계보호구역 11개소 및 습지보호지역 13개소 등 총 24개소(485㎢)가 지정돼 있다.
하지만 홍보가 부족해 대다수의 국민들이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30일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건축계획에서는 획일적인 판상형 중고층 아파트 건축계획에서 탈피해 도시경관을 고려할 예정이다. 양재대로변은 도시대응형 고층개발, 대모산과 구룡산 인접지역에는 자연대응형 저층개발이 특징이다.
토지이용계획은 기존 지형을 입체적으로 고려해 도로, 공원 등의 도시기반시설과 주거단지를 배치했다. 또 재활용센터, 마을공방, 공동작업장, 공공복합시설 등의...
△노후도 비율 충족 부족 및 행위제한 해제 또는 기간만료 등으로 정비구역 지정이 어려운 정비예정구역 △추진위원회위원장 또는 조합장의 장기간 부재·주민갈등·정비사업비 부족 등으로 운영이 중단된 경우 △자연경관지구, 최고고도지구, 문화재보호구역, 역사문화환경 보존 지역 등이 포함된 곳 △단계별로 사업이 지연된 구역의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1이상이...
이에 호텔신라는 이듬해부터 한국전통호텔 건립 계획안을 제출했으나 두 차례는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되기 전 반려됐고, 나머지 두 번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보류됐다.
자연경관지구 내에선 한국전통 호텔만 가능한데도 호텔신라가 기존 관광호텔에 대한 주차빌딩 건립계획을 포함하면서 시는 첫 계획안을 반려했다. 과도한 옹벽계획이 위화감을...
앞서 서울시는 20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호텔신라의 '자연경관지구 내 건축제한 완화' 요청이 보류됐다고 밝혔다.
호텔신라는 지난 2011년 장충동 호텔신라 건물과 한양도성 성곽이 있는 부지에 3000억원을 투자해 정통 한옥호텔을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서울시에 허가를 요청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이듬해 이 계획을 처음 반려한데 이어 2013년 2차 신청에...
서울시는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 계획을 통한 생동감 있는 입면구성과 색채를 계획해 인근 지역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또 커뮤니티시설과 인근 주거단지를 연계해 지역 친화적인 단지로 조성하고, 단지주민과 지역주민이 공생하며 도시의 성장과 변화에 맞게 진화하는 단지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각 단지에는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
주변·내부 경관, 영농 체험 시설·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성, 시설관리, 편의시설, 고객서비스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현장 심사와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우수 관광농원 17곳에 표지판을 배부하고 여행 전문 매체 등을 통한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관광 포털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농원은 자연...
한강변 역시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은 경관심의를 의무화한다. 한강변에 위치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 단지 내 아파트 높낮이를 다양하게 하도록 유도할 전망이다.
접근성 부문은 버스 이용을 편리하게 하고 한강변 어느 지역에서도 한강까지 걸어서 10분 내외로 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방안을 내놨다. 걸어서...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중차량 통행이 가능 할 뿐만 아니라 차로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됐던 병목현상이 해소돼 출퇴근 시민들의 교통편익이 증진될 것”이라며 “응봉교는 중랑천과 응봉산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성동구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계획 등 7개 심의를 통합 심의하는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 경관심의를 통합해 산업단지계획 인・허가 기간을 약 1~2개월 단축한다.
이어 산업단지 녹지율(7.5%~13%)이 확보되고, 주택․상가 등과 인접하지 않은 경우 완충녹지를 10m 미만(최소 5m 이상)으로 완화한다.
미분양 산업시설 용지의 경우 준공 1년 후 할인매각 기준을 준공 후 바로 경쟁입찰을 통한...
4만7821㎡의 재개발정비사업구역인 이 지역은 시의 2010년 도시·주거환경정비계획에 따라 계획용적률을 190%에서 201%로 상환하고 법적상한용적률 적용으로 소형 및 임대주택을 추가확보하는 조건으로 정비구역 변경 및 경관심의 안이 통과됐다.
정비계획변경안에 따르면 정비계획용적률 281.5% 이하, 건폐율 25% 이하를 각각 적용해 최고 35층 이하 규모의 아파트 8개동...
이밖에 SU(秀)-141, SU(秀)-142는 상단이 볼록한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오염물질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려가도록 디자인됐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에 선정된 신도사업의 볼라드 제품들은 앞으로 가로환경조성사업과 경관사업을 할 때 서울시민디자인위원회의 디자인심의를 면제받게 되고 서울시 발주사업에 우선 적용된다. 또한 메뉴얼 제작, 온라인 홍보, 전시회...
16일 워커힐아파트재건축준비위원회는 단지 내 강당에서 안전진단, 경관심의 전문가를 참석시킨 가운데 14개동 576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재건축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재건축 추진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에서 준비위원회는 “현재 워커힐아파트의 용적률은 103%이지만 건축법상 190%까지 건축이 가능하다”며 “세대수를 늘려 평당 2500만원에 일반분양을 하게 될...
당초 신라호텔은 남산 자연경관지구 내에서도 증·개축이 가능한 예외사항에 해당했지만 시의회는 지난해 6월 증축이 가능한 호텔 종류를 '전통호텔'로 한정하며 문제가 불거졌다. 자연환경 보호 차원이라는 게 서울시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신라호텔도 지난해 8월 관광호텔이 아닌 전통호텔을 신축하는 내용으로 건축규제 완화 안을 수정해 시에 전달했지만 서울시측은...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과 관련한 의혹을 밝히기 위해 감사원 감사 청구를 검토키로 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시민사회단체들이 감사원 감사를 통해 7대 자연경관 선정 과정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잘못을 바로잡아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있으며 곧 제주 8개 시민사회단체로...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의‘국가 자연해안관리목표제’가 최근 중앙연안관리심의회에서 확정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최근 연안의 대규모 이용과 개발 등으로 자연해안 훼손이 가속화하자 생태계와 자연경관 보존 차원에서 자연 해안을 총량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1만3509㎞에 달하는 국내 전체 해안선은 자연 비율 70%, 인공 비율 30%이지만, 육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