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서강대 인근에 28층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시프트 144가구 포함

입력 2015-12-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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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시)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근처에 28층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3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서울 마포구 신수동 91-90번지 일대 지역주택보합 아파트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신수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지하4층, 지상28층, 총 465가구로 조합원 및 일반분양은 321가구다. 전용면적 △59㎡형이 48가구 △84㎡형은 273가구다. 장기전세주택(역세권SHIFT)은 144가구로 △59㎡형 100가구 △84㎡형 44가구다.

이 단지는 500m 이내 6호선 광흥창역과 대흥역이 위치하고 주변에 서강대학교, 홍익대학교, 홍익여고 등이 자리잡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서울시는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 계획을 통한 생동감 있는 입면구성과 색채를 계획해 인근 지역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또 커뮤니티시설과 인근 주거단지를 연계해 지역 친화적인 단지로 조성하고, 단지주민과 지역주민이 공생하며 도시의 성장과 변화에 맞게 진화하는 단지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각 단지에는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공동시설을 개방, 열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준공예정일은 2019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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