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최고 50층(평균 30층) 이하로 규제됐지만, 이번에는 층수를 제한하지 않고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요해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높이를 결정할 수 있게 했다.
자연스러운 한강 접근을 유도하기 위해 단지 내부에 입체 데크를 조성하고 단지를 중앙집중형으로 배치해 가로변 개방감과 한강조망 가구도 최대한 확보했다.
수변공원은...
경관계획은 물론 실무에 필요한 인천형 경관 체크리스트, 경관 가이드 라인, 경관심의 지침, 군·구 경관계획에 담아야 할 내용 등에 대해 세세히 설명을 할 예정이다.
고은정 시 도시디자인과장은 “공고 후에는 본격적으로 2040 인천시 경관계획을 실천할 것이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경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국가습지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0.901㎢의 구간을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
환경부는 대전 갑천습지의 우수한 경관과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 습지보호지역 보전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정기적인 생태계 조사와 생태계교란종 퇴치, 훼손지 복원 등을 실시해 습지의 자연성을 보전하고, 대전 시민의 생태휴식...
환경부에 따르면 2021~22년 수행한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타당성 조사 결과, 팔공산을 22개 국립공원과 비교할 경우 야생생물 서식 현황은 8위, 자연경관 자원은 7위, 문화자원은 2위 수준으로 자연·경관·문화적 측면에서 보전 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조우 상지대 조경산림학과 교수는 "팔공산은 생태적‧경관적‧역사 문화적 가치가 매우 큰...
모래섬으로 경관‧생태적으로 보호 가치가 매우 높다.
이와 함께 국립공원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공원구역 내 용도지구도 변경된다.
핵심지역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고지대를 중심으로 공원자연보존지구가 1580.7㎢로 57.4㎢가 확대된다.
또 주민 생활 유지와 사찰의 문화재 보전을 위한 공원 마을지구와 공원문화 유산지구는 주민‧종교계 의견을...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2026년까지 673가구 규모 모아주택과 150면 이상의 공영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폭 6m로 협소했던 도로는 8~10m로 넓어진다.
이 지역은 독산로(20m)와 호암산과 연접해 양호한 교통접근성과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대지 높이 차이가 최대 15m에 이르는 입지적 특수성이 있다. 노후 다세대...
물을 제때 공급할 수 있는 소하천 이수 사업과 홍수 재해 등을 예방하기 위한 치수 사업을 시작할 때 자연경관영향 심의 대상을 받지 않아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자연경관영향 심의' 대상을 합리적으로 개선한 '자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의결돼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소하천은 하천법이 적용되지 않는...
(안성)
△자연경관 영향 심의대상 합리적 조정으로 사업 부담경감
△우리나라 자생생물 5만8050종 서식 확인
△낙동강 지류 어린 연어 방류…기수생태계복원 확대
8일(수)
△환경부 차관 15:00 수출기업 지원정책간담회(세종)
△탄소 무역장벽 해소, 수상태양광에서 답찾는다
△2023년 홍수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제1차 홍수대응 워크숍 개최
9일(목)...
먼저 창의적인 한옥 디자인을 위해 한옥의 개념을 확장하고 심의 기준 완화, 인센티브 강화, 지역별 경관관리를 지원한다. 기존에 ‘한옥 건축물’로 한정됐던 한옥의 개념을 현대적 재료와 기술이 적용된 ‘한옥 건축양식’과 ‘한옥 디자인 건축물’까지 확장해 더 다양하고 개성 있는 한옥 조성을 돕는다.
한옥을 자유롭게 지을 수 있도록 건축 및 심의 기준을 대폭...
통합심의로 신속한 의사결정과 일관된 정책 시행이 가능하고 그에 따라 사업추진 중 혼선 방지, 사업시행 기간 단축과 혁신 디자인이 사업 준공까지 이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주거분야에서도 디자인 혁신을 추진한다. 먼저, 초고층 아파트는 경관, 조망, 한강 접근성, 디자인 특화설계 등 요건을 충족할 경우, 초고층 아파트 건립을 허용해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이번 개발계획은 2020년 8월 지정고시한 아산탕정2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계획으로 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5일 고시한다.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천안아산역 인근 아산시 탕정면에 자율주행 자동차·소재부품 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를 육성·지원하고 배후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는복합 혁신성장 거점도시의 기틀을...
아울러 지자체 및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림청 등과 협의를 거쳐 ‘팔공산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 최종안을 마련하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은 생태·문화·경관자원의 체계적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경관자원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자연공원 내 경관자원 관리·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자연공원 박물관'을 조성한다는 계획도 이번 기본계획에 반영됐다.
기본계획엔 자연공원 내 야영지 10% 이상을 장애인과 고령자 등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야영지로 바꾸는 등 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계획도 담겼다.
자연공원 사유지는 앞으로 10년간 350...
서울시는 15일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한남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계획에 남산 경관과의 조화, 침수 방지 등 안전성 향상, 지역발전 견인 등의 방향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반포대교 북단 남산자락, 한남재정비촉진지구의 마지막 퍼즐이었던 한남4구역의...
신향빌라는 용마산과 아차산 자락 경관관리지역에 있는 30년 넘은 노후 연립주택 단지다. 단지는 앞서 안전상의 이유로 주민제안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해 왔지만, 지구단위계획과의 정합성 문제와 자연 지형과의 부조화 등으로 2020년 4월 도계위 심의에서 보류됐다.
이후 서울시와 이곳 주민들은 신통기획으로 사업을 전환, 새로운 정비계획을 마련하고 열람...
광진구 신향빌라는 용마산과 아차산 자락 경관관리지역에 있는 30년 넘은 노후 연립주택 단지다. 애초 주민제안으로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했지만, 지구단위계획과 안 맞는 문제와 자연지형과 부조화 등으로 2020년 4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보류됐다.
이후 서울시와 주민은 신통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새 정비계획을 만들어 열람공고 4개월 만에 심의를 통과했다....
광진구 신향빌라는 용마산과 아차산 자락 경관관리지역에 있는 30년 넘은 노후 연립주택 단지다. 애초 주민제안으로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했지만, 지구단위계획과 안 맞는 문제와 자연지형과 부조화 등으로 2020년 4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보류됐다.
이후 서울시와 주민은 신통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새 정비계획을 만들어 열람공고 4개월 만에 심의를 통과했다....
한편 서울시는 같은 날 '강동구 경관계획안'도 원안 가결했다. 강동구는 이번 경관계획 결정을 통해 강동구가 지향해야 하는 경관관리의 기본원칙 및 목표를 설정하고 강동구가 보유한 자연, 역사, 문화 자원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보존 방안을 제시했다. 강동구 지역특성에 맞는 경관사업, 협정, 경관심의 등 실행계획을 통해 강동구 경관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공동주택 507가구(공공주택 16가구, 분양주택 491가구) △부대복리시설(3428.55㎡) △근린생활시설(417.43㎡) △공영주차장(107면) △버스회차장의 내용을 담고 있다.
사당5구역은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과 2ㆍ4호선 사당역 사이에 있고, 까치산과 연접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대지의 최고와 최저 높이 차이가...
이번 심의는 공사를 재개한 파인트리의 추가적인 난개발 방지와 용도지역을 변경하는 내용이었다. 제1종일반주거지역을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하고 이에 따라 자연녹지지역 내 용적률을 50%에서 85% 이하로 완화하는 게 골자다.
서울시 관계자는 "2019년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을 통해 북한산 경관을 회복할 수 있도록 2개 동의 2개 층 철거와 박공지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