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은 8일 강원도 원주 공단 본사에서 국립생물자원관과 ‘자생생물을 이용한 자연환경 복원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연구 성과 공유·활용을 통해 광산개발로 인해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고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광산지역 식물 및 미생물 탐색·발굴·연구·복원·지속...
락토패드는 항균성 단백질인 박테리오신의 일종으로 유익한 미생물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피부 유해 미생물을 선택적으로 억제시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문제성 피부를 완화해 자극 없이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잇츠한불도 제주 감귤김치에서 얻은 새로운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펜토서스 HB-8023 및 이를 포함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제...
국립생물자원관은 이향범 전남대 교수팀과 함께 2013년 7월 독도에서 채취한 흙으로부터 새로운 미생물 곰팡이를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한 곰팡이 신종은 접합균류(Zygomycota)의 일종으로 독도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점을 기념해 아브시디아 코리아나(Absidia koreana)라고 명명됐다.
독도 신종 곰팡이의 발견은 해외 유명 균류 분야 학술지인...
순천대 이상석 교수를 단장으로 한 전남 친환경 한우 산학연협력단은 유용 미생물을 이용한 고품질 한우 생산과 농식품부산물 사료화 기술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협력단 사업의 성과로 100여 호의 회원 농가 소득이 1년 새 11.4%나 증가했으며, 사업 관련 법인의 영업이익률도 450%나 증가했다.
서남대 김정우 교수를 단장으로 한 전북 허브 산학연협력단은 허브 가공...
더불어 원스톱 생산 체계를 구축해 원료 생산부터 제품 출하까지 세균검사, 미생물검사, 방역 방충 검사 등 까다로운 검사 과정과 엄격한 위생 관리를 통해 검증된 제품만이 판매돼 더욱 믿을 수 있다.
예지미인 관계자는 “다양한 용도로 물티슈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물티슈의 기능과 안정성이 중요시되고 있다”며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한반도에는 약 10만여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생물은 4만3천여종이다. 동·식물과 미생물, 균류, 해조류 등이 모두 포함된다.
자원관은 2020년까지 2만여종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국내 연구진·전공자가 없었던 생물군에 대해 해외 전문가들과 공동 연구를 통해 찾아내는 방안도 추진한다.
독도 자생 생물의 분포는 어류 176종, 무척추동물 638종, 해조류 238종, 식물 111종, 곤충 176종, 조류 186종, 포유류 2종, 미생물 49종 등이다.
자원관은 "이번에 발견한 무척추동물 신종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학계에 발표할 때 독도를 지칭하는 학명을 부여해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2005년 독도에서 발견돼 신종으로 발표한 2종의 미생물에...
이학주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박사는 “K-709를 이용한 천연물신약 개발도 가능할 것”이라며 “현재 육묘(育苗)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 산뽕나무가 앞으로는 농가의 소득작목 발굴과 기능성식품·천연물신약 개발 등에 귀중한 자원으로 쓰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뇌혈관 질환은 지난 5년간 암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주요 사망...
대구지방환경청은 독도 자생식물의 유전자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엽록체 유전체 분석 2종을 분석했다. 그 결과 국내에서는 울릉도 독도에만 서식하는 '산쑥'과 독도 유일의 양치식물인 '도깨비쇠고비'의 유전체 지도를 세계 최초로 완성했다. 또 유전체 분석에서 산쑥은 97개, 도깨비쇠고비는 112개의 유전자로 구성돼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생태계에는 동물, 식물, 미생물을 아우르는 생물 사회로 이루어진 다양한 군집들과 주변의 무기적인 환경이 매우 밀접하게 결합돼 있다.
생태계의 기능은 에너지의 흐름과 물질순환으로 요약된다. 지구상의 에너지는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를 거치며 순환하게 된다. 생태계를 구성하는 모든 생물과 무생물 요소들은 유기적으로 상호의존하며 엄격한 질서와 법칙 속에서...
또 노란색의 독버섯 ‘개나리광대버섯’ 역시 식용 ‘꾀꼬리버섯’으로 잘못 알고 식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농진청 농업미생물과 석순자 박사는 “일반인이 독버섯과 식용버섯을 정확하게 구별할 방법은 사실상 없다. 야생버섯은 모두 독버섯이라 생각하고 식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독버섯을 구별할 수 있는 ‘야생버섯 먹기 전에 확인합시다’란 책도 나눠 줄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팀 석순자 박사는 “많은 종류의 야생균류는 항암과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은 성분을 갖고 있는 유용한 농업미생물자원”이라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균류의 종 다양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근본적인 자생력을 높이는 '유기농 경영'에 접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회장은 이날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국제경영원 최고경영자 월례조찬회에 참석해 '유기농 경영'이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윤 회장은 "농업의 유기농법은 퇴비와 미생물 등을 활용하는 자연적 요법으로 토양을 건강하게...